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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3 해외선물 주요뉴스 조회 : 796
베스트해선 (211.255.***.30)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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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3 09:18
 

 

<미국증시>

뉴욕증시는 22일(현지시간) 국제유가의 급반등이 셰브론과 슐럼버거 등 최근 급락했던 에너지주를 지지하며 주요 지수들이 1%가 넘는 큰폭의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1.39% 오른 1만6620.66, S&P500지수는 1.45% 상승한 1945.50, 나스닥지수는 1.47% 전진한 4570.61로 장을 닫았다. 뉴욕증시의 '공포지수'로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반영하는 CBOE변동성지수는 5.6% 내린 19.38에 마감했다. 지수의 종가가 20을 하회한 것은 지난 1일 이후 처음이다. 뉴욕증시가 수개월째 국제유가에 주도권을 내어준 모습인 가운데 S&P500지수는 지난주 유가와 일부 동반 회복한 뒤 연초 대비 약 5%로 낙폭을 좁힌 상태다. S&P500지수 내 주요 10대 업종지수에 모두 '그린 라이트'가 켜질 정도로 이날 증시의 랠리는 광범위했지만, 연초 금융시장의 난기류에 깜짝 놀랐던 투자자들은 아직 경계감을 완전히 풀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스와스모어그룹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커트 브루너는 "나는 우리가 아직 혼란의 시기를 거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투자자들은 여전히 중국의 경제성장을 둘러싼 우려를 감안해야 하며, 이는 아직 변동장세가 지속될 수 밖에 없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가 6% 이상 급등했고, 구리와 아연 등 주요 산업 금속 가격도 투자자들 사이에서 가능한 공급난 우려가 조성되며 상승했다. 셰브론이 2.68% 급등하며 S&P500 에너지업종지수의 강세를 주도했다. 또 알코아 +13.21%)와 프리포트-맥모란(+14.6%) 등의 주가 폭등에 소재업종지수도 1.8% 올랐다. 투자자들은 미국의 금리를 둘러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다음 행보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자넷 옐렌 연준의장은 현 금리인상 궤도를 고수할 수 있음을 시사해왔지만, 일부 정책결정자들과 트레이더들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최근 혼란과 거시경제적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올해 금리인상은 어려울 것이라며 의견을 달리하고 있다. 기업 실적의 침체 또한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는 주 요인이다. 톰슨 로이터  I/B/E/S에 따르면 S&P500 대기업들 중 부정적인 1분기 주당순이익(EPS) 전망은 75건에 달해 긍정적인 전망(16건)을 크게 앞서고 있다. 유나이티드헬스(+3.05%)와 앤섬(+3.88%), 휴매나(+3.88%)와 애트나(+3.01%) 등 미국의 주요 건강보험사 주가가 동반 랠리를 펼쳤다. 미국 정부가 노인층과 장애인들에 대한 공공의료 지원제도인 '메디케이드 어드밴티지(Medicare Advantage)'를 제공중인 보험사에 정부 부담금 인상 제안을 했기 때문이다. 항공우주 관련 부품 제공사인 허니웰 인터내셔널이 다우 종목인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와 합병을 논의해왔다는 CNBC의 보도 이후 허니웰주가는 1.96% 하락했다. 반면 유나이티드테크 주가는 다우지수 내 최대폭인 4.69% 급등했다. 이날 다우지수 내 30개 종목들 중 하락세는 엑손모빌(-0.13%)이 유일했다. 착용형 건강관리 기기 제조사인 핏빗은 장 마감 이후 공개한 분기실적이 전문가 예상을 웃돌았지만 취약한 현분기 가이던스를 제시한 뒤 시간외 거래에서 무려 15% 가까이 폭락하고 있다. 정규장만 해도 실적 기대감에 5.9%나 급등한 상태였다. 건축자재 업체인 럼버 리퀴데이터스는 자사가 판매한 강화 마루가 암을 일으킬 위험이 종전에 알려졌던 것 보다 한층 크다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발표로 주가가 19.77% 추락했다.

 

 

<통화>

달러가 22일(현지시간) 원유와 증시 반등에 힘입어 약 3주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가능성을 둘러싼 우려로 파운드와 유로가 하락한 것도 달러 상승을 도왔다. 영국의 EU 탈퇴 가능성을 둘러싼 우려가 커지면서 파운드는 달러에 7년 저점인 1.4057달러까지 떨어졌다. 파운드의 큰 폭 하락은 유로와 스위스프랑 등 다른 유럽 통화에도 영향을 미쳤다. 파운드는 뉴욕시간 오후 3시 33분 달러에 1.76% 내린 1.4150달러에 거래됐다. 파운드는 유로에도 하락, 같은 시간 유로/파운드는 0.84% 오른 77.95펜스를 가리켰다. 파운드는 이날 인기 정치인인 보리스 존슨 런던시장이 6월 23일 국민투표를 앞두고 영국의 EU 탈퇴 캠페인을 벌이겠다고 밝힌 뒤 압력을 받았다. 크레딧 아그리콜의 이코노미스트 브리타니 바우만은 "브렉시트를 지지하는 캠페인을 벌이겠다는 존슨의 공약은 파운드에 큰 사건이었다"면서 "국민투표가 실시될 때까지 불확실성과 우려는 계속 남아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클레이즈의 통화 전략가 니콜라스 스구로풀로스는 "유럽의 우파 정당들이 선거에서 강세를 보여 국경을 닫고 기본적으로 영국의 행동을 따라가겠다는 입장을 시사할 경우 유로/파운드의 앞길은 매우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이 시간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97.354로 0.78% 올랐다. 장중 고점은 97.600으로 2월 3일 이후 최고로 집계됐다. 시장 전반의 위험성향 개선은 유로를 압박했다. 유로는 최근 몇개월간 위험성향과 역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유로/달러는 3주 저점인 1.1004달러까지 하락, 1주일래 가장 큰 하루 낙폭을 기록했다. 이 시간 유로는 달러에 0.9% 떨어진 1.1032달러에 거래됐다. BMO 캐피탈의 FX 전략 글로벌 헤드 그레그 앤더슨은 "사람들은 2주일 전만 해도 어느 정도는 G20가 달러 가치를 끌어내릴 것으로 생각했었다"면서 "하지만 그것은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다. 때문에 사람들은 다시 포지션을 취하는 데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달러는 스위스프랑에 3주 고점인 1.00040프랑까지 전진한 뒤 상승폭을 줄여 이 시간 0.87% 오른 0.9984프랑에 호가됐다. 달러는 엔화에도 강세를 보여 이 시간 달러/엔은 0.28% 오른 112.86엔을 가리켰다. 엔화는 이날 달러에 하락했지만 증시가 2009년 이후 최악의 연초 실적을 나타내면서 올해 들어 지금까지 큰 혜택을 받았다. 엔화는 유로에는 상승했다. 이 시간 유로/엔은 124.51엔으로 0.65% 내렸다. 유로/엔의 장중 저점은 124.380엔으로 거의 3년 최저로 집계됐다.

 

 

<원유>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가 22일 뉴욕시장에서 6.2% 급등하며 배럴당 31달러를 상회했다. 런던시장의 브렌트유도 5% 이상 오르며 35달러에 다가섰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올해와 내년 미국의 셰일유 생산량이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데다 뉴욕 증시도 랠리를 펼치면서 유가 급락세가 바닥을 쳤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급등장세가 연출됐다. 유가는 지난 주 금요일 발표된 가동중인 미국의 주간 원유 시추공 수가 9주째 감소세를 지속, 2009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을 보인 것으로 확인되며 아시아 시장부터 급반등세를 보였었다. 이후 IEA가 중기 전망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셰일유 생산량이 올해 하루 평균 60만배럴(bpd)이 줄고, 내년에 추가로 20만배럴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며 상승폭을 크게 확대했다. 뉴욕증시 역시 쉐브론 등 에너지기업의 주가 상승세에 힘입어 랠리를 펼치면서 유가를 추가 지지했다. 트레이더들은 유가가 이날 만기된 기준물과 차기 기준물간 격차가 좁혀질 것으로 예상한 거래에도 지지받았다고 덧붙였다. 리퀴더티 에너지의 피트 도노반 브로커는 "여러 긍정적 요인들로 트레이더들이 유가가 더 이상 크게 하락 하지 않을 것이란 확신이 강화되는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도노반은 긍정적 요인들로 미국의 원유 시추공 수 감소세,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생산 동력 노력, 아직 현실화되지 않은 이란 증산 계획 등을 지목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오늘 만기된 WTI 3월물은 1.84달러, 6.21% 급등한 배럴당 31.4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29.48달러~32.05달러. 내일부터 기준물이 되는 WTI 4월물은 1.64달러, 5.16% 오른 33.39달러에 장을 끝냈다. 런던 대륙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4월물은 1.68달러, 5.09% 상승한 배럴당 34.69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32.85달러~34.97달러.4월물 기준 WTI 에 대한 브렌트유프리미엄은 1.30달러로 거래를 끝내 전 거래일 종가 1.26달러에서 아주 소폭 확대됐다. 시장분석가들은 그러나 이같은 급등장세에도 불구하고 아직 수요둔화 추세여서 시장 상황은 여전히 취약한 것으로 지적했다.모건스탠리의 분석가들은 "특히 휘발유 시장에서 최근 보인 급격한 수요 둔화세가 취약한 시장 상황을 보여주고 있으며 중국의 수요 둔화세 역시 큰 도전"이라고 덧붙였다. 로이터의 전망조사에서 지난 주 미국의 원유재고 역시 320만배럴이 늘며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아브다릴 엘-바드리 사무총장은 이날 휴스턴에서 개막한 IHS 세라위크 컨퍼런스에 참석, 원유 생산량을 동결하자는 산유국들의 1차적인 합의가 성공적이라고 판단될 경우 OPEC과 비OPEC 산유국들이 글로벌 원유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가 수순을 밟을 수 있다고  말했다.

 

 

<골드>

금값이 22일(현지시간) 달러 상승과 투자자들의 위험 성향 강화로 압박받으며 2% 가량 하락했다. 그러나 금은 온스당 1200달러 위에 계속 머물렀다. 금융 불안정을 둘러싼 우려와 미국의 금리 인상 전망 재평가로 금은 올해 들어 15%나 상승, 대부분의 다른 자산보다 좋은 성적을 거뒀다. 금 현물은 뉴욕시간 오후 3시 3분 온스당 20.01달러 내린 1207.80달러를 가리켰다. 금은 앞서 1201.63달러까지 하락, 장중 저점을 찍었다. 금은 지난 11일에는 1년 고점인 1260.60달러까지 랠리를 펼쳤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4월물은 온스당 1.7% 떨어진 1210.10달러에 마감됐다. 시카 자산운용의 수석 투자 오피서 제프리 시카는 "나는 오늘 금값 하락을 증시 상승과 직접 관련된 약간의 차익 실현으로 간주한다"고 말했다. 달러는 지난 19일 발표된 미국의 강력한 경제 데이터로 지지받으며 통화 바스켓 대비 거의 1% 올랐고 유럽 증시도 수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원유 가격은 7%나 치솟았다. 일부 분석가들은 글로벌 경제 우려가 약화되고 미국의 금리 인상 주제가 다시 테이블에 올려질 경우 금값은 조정에 취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금에 대한 투자분위기는 대체적으로 강세 흐름을 유지했으며 자금 움직임이 이를 입증했다. 지난 19일 세계 최대 금 상장지수펀드인 SPDR 골드 트러스트의 금 보유고는 2011년 8월 이후 가장 큰 하루 상승폭을 기록했다. 올해 이 펀드로의 자금 유입 규모는 지난해 전체 유출액을 이미 넘어섰다. 투기세력들은 2월 16일 기준 이전 한주간 COMEX의 금 선물과 옵션에 대한 강세 베팅을 거의 4개월 최고 수준으로 확대했다.

 

 

<금속>

아연 가격이 22일(현지시간) 투자자들의 위험 성향 강화와 함께 향후 공급 부족 우려로 4개월 고점까지 치솟았다. 다른 기초 금속들도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원유, 그리고 증시와 함께 금속 매입에 나서 금속 가격을 끌어올렸다. 세계 최대 금속 소비국인 중국의 증시도 상승했다. 코메르츠방크의 분석가 다니엘 브리즈만은 "오늘 아시아 증시 상승에서 목격된 것처럼 시장 참여자들의 위험 성향이 강화됐다"고 말했다. 그는 "대부분의 금속은 공급이 타이트해지고 있다. 공급 부족은 아연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며 구리와 납이 그 뒤를 잇고 있다"고 덧붙였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아연 3개월물은 장중 한때 톤당 1790달러까지 전진, 작년 10월 23일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아연은 직전 거래일인 19일에도 거의 3% 올랐다. 아연은 이후 1790달러에 자리잡고 있는 200일 이동평균에서 저항에 직면했다. 아연은 톤당 2.1% 상승한 1781달러에 마감됐다. 아연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할 경우 일련의 기술적 매수를 촉발할 것이라고 트레이더들은 내다봤다. 호주의 센추리광산과 아일랜드 리신광산 등 주요 아연 광산들의 폐쇄는 아연 공급을 축소시켰으며 이는 아연 제련소들의 가공 비용 인하로 이어졌다. 아연 수요도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공개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1월 제련된 아연 수입은 150%나 급증했다. LME의 구리 3개월물은 전 거래일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톤당 1.6% 오른 469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월 4일 이후 최고 가격이다. 중국 당국이 경제를 압박하고 있는 부동산 재고를 털어내기 위한 추가 조치를 취한 것도 건설 및 전력 공급 부문에 사용되는 구리 가격을 지지했다.

 

 

<농산물>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22일(뉴욕시간)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의 수출 개선을 알린 정부측 데이터에 대두, 옥수수 선물은 수 주래 고점에 올라섰다. 또 남미의 햇곡 공급 속도가 둔화된 것도 미국 곡물의 수출 기대감을 키웠다. 미 농무부(USDA)는 지난 주(18일 마감) 수출 검역을 실시한 대두 화물이 총 153만1000톤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110만톤~140만톤)를 크게 웃돈 결과다. 대두 선물은 기술적 매수세까지 유입되며 장중 3주래 최고치(부셸당 8.8750달러)를 작성하기도 했다. 옥수수 선물도 미국의 강력한 수출과 핵심 수출국 중 하나인 아르헨티나의 홍수 소식에 지지받으며 지난 5일 이후 2주래 고점(부셸당 3.6925달러)에 올라섰다. 지난 주 수출 검역을 실시한 옥수수 화물은 90만323톤으로 나타나 직전주(69만1641톤) 대비 개선됐다. 이와 별개로 USDA는 민간 수출업자들이 콜롬비아에 옥수수 10만톤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반면 CBOT 연질 적색 겨울밀 선물은 견고한 글로벌 공급과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했다. 게다가 발아기에서 개화기에 접어든 경질 적색 겨울밀 경작지대에 유리한 비가 예보된 것도 압박 요인이 됐다. 이날 국제유가와 증시의 강세,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우려에 따른 파운드화와 유로의 약세 등에 달러지수는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3주 고점으로 상승했다. 이날 CBOT에서 옥수수 햇곡 기준물인 3월물은 2센트, 0.55% 오른 부셸당 3.6750달러(이하 잠정치)에 거래를 마쳤다. 소맥 3월물은 3.25센트, 0.70% 내린 부셸당 4.5850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기준물인 3월물은 2.75센트, 0.31% 상승한 부셸당 8.8100달러로 장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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