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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6 해외선물 주요뉴스 조회 : 749
베스트해선 (211.255.***.30)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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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6 09:36
 

 

<미국증시>

뉴욕증시는 25(현지시간) 국제유가의 급반등이 은행권에 퍼진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를 완화시키고, 수 주 동안의 변동장세 끝에 기회를 목격한 투자자들로 인해 이틀 연속 상승세로 마감했다. 특히 원유 생산량 제한을 위한 주요 산유국들의 3월 중순 회동이 확정되고, 에너지업계 프로젝트 지연과 감원 소식 등에 국제유가가 초반 급락세를 딛고 거의 3%나 급반등, 증시의 막판 랠리를 이끌며 전일과 유사한 양상이 펼쳐졌다.   다만 이날 증시는 국제유가의 초반 3% 급락에도 불구하고 상방 영역에서 유지되며 전일 거래흐름과는 다소 차별성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증시 비관론자들의 숏스퀴즈(주가 상승시 숏 매도를 했던 투자자들이 포지션 커버, 손실 감소를 위해 매수로 돌아서는 것)가 유발됐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미국 제조업부문의 개선세를 가리킨 경제지표도 시장의 긍정적 분위기 유지에 도움이 됐다. 미국의 1월 내구재 주문은 전반적인 수요 개선에 전문가 기대치(+2.5%)를 크게 웃돈 4.9% 증가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1.29% 오른 16697.29, S&P500지수는 1.13% 전진한 1951.70, 나스닥지수는 0.87% 상승한 4582.21로 장을 닫았다. 다우지수는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4.76%) 주도로 30개 전 종목이 일제 상승했다. S&P500지수는 올해 처음으로 50일 이평선 위에서 마감했다. 국제유가가 올해 증시의 움직임을 이끌면서 지난 9거래일동안 6%가 넘게 반등, 올 초 대비 낙폭을 5% 이내로 좁힌 상태다. 일부 투자자들은 월가의 최근 강세를 두고 가격 안정 신호로 풀이하고 있다롱보우 자산운용의 제이크 달러하이드 최고경영자(CEO) "많은 이들이 보유중인 현금을 증시에 투자해야 할 시기가 됐는 지 문의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에너지 업종지수(+0.19%)까지 막차로 상방 영역에 합류하면서 S&P500지수 내 주요 10대 업종지수에 모두 '그린 라이트'가 켜졌다. 이중 은행주가 주도한 금융업종지수와 텔레콤서비스업종지수가 가장 호조를 보였다. 그러나 석유·가스회사들의 디폴트가 줄지을 것이라는 불안 속에 금융업종지수는 올해에만 약 12% 하락하며 주요 업종 중 최악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뉴욕증시의 '공포지수' CBOE변동성지수는 7.19% 내린 19.23에 장을 접었다.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행보도 주시하고 있다. 자넷 옐렌 연준 의장은 올해 현 금리인상 궤도를 고수할 수 있음을 시사해왔지만, 다른 정책결정자들은 계획의 일시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이 지난해 12월 금리를 인상한 결정이 올해 내내 긴축에 나설 것이란 강경한 입장으로 잘못 해석돼 증시의 매도세를 초래한 것일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문가 예상을 다소 상회한 272000건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노동시장의 강화를 가리키는 수준에 머물렀다.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 소프트웨어 제조사인 세일즈포스닷컴은 예상을 웃돈 분기 매출을 발표하면서 연 매출 전망을 상향 조정, 주가가 11.03%나 폭등하며 S&P500지수를 최대 지지했다. 총기 제조사인 스텀루거 주가도 월가 전망치를 가볍게 넘어선 견고한 분기 실적에 7.77% 올랐다장마감 이후 공개될 실적 기대감에 식품회사인 크래프트하인즈가 2.7%, 의류업체 갭이 1.17% 전진했다애플(+0.69%)과 구글 지주사인 알파벳(+1.14%)이 나스닥지수를 지지했지만 프린터와 PC 제조사인 HP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순익 전망과 구조조정 프로그램을 가속화하겠다는 발표에 4.44% 급락했다.

 

<통화>

달러가 25(현지시간) 안전자산인 엔화를 포함한 대부분의 주요 통화에 소폭 상승했다. 미국의 제조업 부문 회복을 가리킨 강력한 지표가 발표되면서 시장 전반의 위험성향을 회복시켰다.강력한 미국의 1월 내구재 주문 데이터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3월에, 아니면 올해 과연 한 차례라도 금리를 올릴 수 있을 것이냐에 대한 의문이 계속 확대되는 가운데 발표됐다. 달러는 그 때문에 유로에 강력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뉴욕시간 오후 3 47분 유로/달러는 1.1026달러로 0.14% 올랐다.BNP 파리바의 통화 전략가 바실리 세레브리아코프는 "정말로 큰 스토리는 달러-엔 움직임이다. 달러는 긍정적인 미국 지표, 그리고 증시와 원유 상승에 힘입어 반등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데이터는 달러/엔 상승을 도왔다. 그러나 동시에 위험회피 분위기도 완화시켰다"고 덧붙였다.이 시간 달러는 엔화에 0.61% 상승한 112.85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0.13% 내린 97.328을 가리켰다.최근 며칠간 안전자산 수요를 바탕으로 랠리를 펼친 엔화는 간밤에 하락했다. 그러나 코메르츠방크의 전략가 투 란 구엔은 "아직은 모든 것이 명확해졌다고 말하지 않겠다. 중국 증시는 계속 약세를 보이고 있고 원유시장도 여전히 위험하다"고 말했다.파운드는 달러 대비 7년 저점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애를 썼다. 파운드는 이번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우려로 2009년 이후 최악의 주간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파운드는 이 시간 달러 대비 0.31% 올라 1.3969달러에 거래됐다.뉴욕증시는 미국 제조업 경기 개선을 가리킨 데이터에 힘입어 상승했다. 상하이 증시의 주가지수는 6% 하락했지만 그 여파가 유럽 증시로 파급되지는 않았다. 유럽 증시도 큰 폭으로 반등했다.

 

<원유>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25일 뉴욕시장에서 초반 낙폭을 만회하고 상승 반전돼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했다런던시장의 브렌트유 역시 상승했다. 생산량 동결을 위한 주요 산유국들의 3월 회동 소식이 전해진데다 미국 셰일유 생산 업계의 감원과 프로젝트 연기 소식이 유가 반등세를 이끌었다.베네주엘라는 이날 3월 중순 사우디 아라비아와 러시아, 카타르 등과 회동, 유가 안정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4개국은 현재 1월 수준으로 산유량을 동결하는 계획안을 마련, 추진중이다. 시장관계자들은 그러나 공급과잉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생산량 동결이 아니라 감산이 필요한 시점이란 입장이다.어게인 캐피털의 존 킬더프는 "생산량 동결로는 시장 상황을 개선시킬 수 없다는 인식이 크지만 오늘 반등 장세는 베네주엘라 헤드라인에 따른 것이었다"고 지적했다.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4월물은 92센트, 2.86% 오른 배럴당 33.0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31.07달러~33.49달러.런던 대륙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4월물은 88센트, 2.56% 상승한 배럴당 35.29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33.29달러~35.74달러. 4월물 기준 WTI 에 대한 브렌트유 프리미엄은 2.22달러로 전일 종가 2.26달러에서 소폭 축소됐다. 이같은 유가 반등세는 휘발유 선물가도 지지, 뉴욕시장에서 휘발유 3월물은 5%나 급등한 갤런당 1.0560달러를 나타냈다.아울러 美 셰일유 업계의 프로젝트 연기와 감원 노력이 생산량 둔화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유가를 지지했다. 노스 다코타의 대형 셰일유 시추업체인 컨티넨털 리소스는 저유가를 이유로 대형 프로젝트의 마무리를 계속 연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에너지 서비스업체인 핼리버튼 역시 전세계적으로 5000명을 새롭게 감원하겠다고 전했다.유가는 이날 장 초반 글로벌 경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내 원유재고가 사상 최고치를 보이면서 압박받아 3% 이상 하락하기도 했다. 에너지기업인 젠스케이프의 자료에 따르면 WTI의 집하지인 쿠싱지역 재고가 219~24일 기간 중 503000배럴이 추가로 늘며 6750만배럴을 기록, 사상 최고치를 보인 것으로 시장관계자들이 전했다.또 씨티그룹의 이코노미스트들은 고객 노트를 통해 성장 둔화 전망에 올해 글로벌 경제 성장률을 당초 2.7%에서 2.5%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25(뉴욕시간) 혼조세를 보였다. 시장의 예상대로 미 정부측이 옥수수 파종 추산치를 상향 조정, 옥수수 선물이 1.2% 크게 하락하며 3일째 내림세를 이어갔다미 농무부(USDA)는 이날 연례 곡물 전망 포럼에서 취약한 곡물 가격을 이유로 8대 주요 곡물의 2016년 파종 규모를 총 24910만 에이커로 추산했다. 그러나 옥수수 파종만은 200만에이커 확대된 9000만에이커 규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시장은 옥수수 파종이 8960만에이커로 늘어날 것을 예상한 바 있다. 소맥()의 경우 전년 대비 360만에이커 줄어든 5100만에이커가, 대두는 시장의 확대 전망(8330만에이커)을 깨고 오히려 20만에이커 하향된 8250만에이커가 예상됐다.소맥 선물은 전문가들의 예측대로 파종 전망이 하향 조정된 데 힘입어 전일 기록한 5.5년래 신저점(부셸당 4.38달러)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USDA의 전망이 실현될 경우 지난 1970년 이후 최소 규모로 기록된다. 사상 최대 규모의 글로벌 재고로 하락일로를 걸어온 소맥 선물은 무려 6거래일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수요 개선 징후도 소맥 선물가를 지지했다. 이집트가 공개입찰을 통해 소맥 30만톤을 구입했고, 사우디아라비아는 경질 밀 77만톤의 입찰에 나섰다. 미국의 주간 소맥 수출도 지난해 11월 이후 최대 규모인 40만톤을 기록하며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했다그러나 시장의 증가 전망을 깨고 소폭 감소한 대두의 파종 전망치는 일부 트레이더들로 하여금 의구심을 자아내게 했다. 이는 남미의 견고한 추수작업, 미국의 저조한 지난주 수출판매 지표 등과 맞물리며 매도세 확대로 이어졌다. 대두 선물은 1% 후퇴하며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국제곡물이사회(IGC) 2015~16 시장연도의 글로벌 옥수수 생산 전망치를 지난달 추산치(9590만톤)에서  9690만톤으로 상향 전망한 것도 옥수수와 대두 선물에 부담을 안겼다. 그러나 이는 지난해 기록(101600만톤)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IGC 2016~17 시장연도에는 전 세계 옥수수 파종 규모가 1%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CBOT에서 옥수수 햇곡 기준물인 3월물은 4.25센트, 1.18% 내린 부셸당 3.5550달러(이하 잠정치)에 거래를 마쳤다. 소맥 3월물은 2.5센트, 0.56% 오른 부셸당 4.4525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기준물인 3월물은 8.5센트, 0.98% 하락한 부셸당 8.5900달러로 장을 끝냈다.

 

<골드>

금 현물이 25(현지시간) 강력한 기술적 신호와 강세장을 가리키는 '골든 크로스' 발생 가능성에 힘입어 상승했다. 금 선물은 초반에 증시 상승으로 압박을 받은 뒤 낙폭을 축소했다.금 현물은 뉴욕시간 오후 2 58분 온스당 9.10달러 오른 1238.06달러에 거래됐다. 금은 사흘 연속 상승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나 2 11일 기록한 1년 최고가 1260.60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거래가 활발한 금 선물 4월물은 온스당 30센트 내린 1238.80달러에 마감됐다. 이날 금 현물과 선물이 엇갈린 흐름을 보인 것은 금 현물이 전일 장 후반에 약세를 보였었기 때문이다.RJO 퓨처스의 선임 시장 전략가 엘리 테스파예는 "금은 아직 페넌트 포메이션(pennant formation) 위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이 강세 신호인 페넌트 포메이션을 돌파, 그 위에 머무르면서 일일 차트가 기술적 매수 신호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금은 '골든 크로스'로 알려진 중요한 기술적 레벨을 목전에 두고 있기 때문에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분석가들은 밝혔다. 골든 크로스는 50일 이동평균이 200일 이동평균을 뚫고 올라갈 때 나타난다. 이날 금값과 골든 크로스와의 간격은 50센트를 넘지 않았다.이번에 골든 크로스가 발생할 경우 거의 2년만에 첫번째 사례가 된다. 이는 기술 트레이더들과 모멘텀으로 움직이는 투자자들 입장에선 매수 신호가 될 것이다.MKS의 트레이딩 헤드 아프신 나바비는 "금은 아주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 금의 저점과 고점이 높아지는 것은 강세 시나리오를 가리킨다"고 말했다. 그는 "전체적인 매수세는 안전자산 수요와 관련돼 있다. 금값이 온스당 1250달러 부근에서 안정될 수 있다면 보다 폭넓은 범위의 투자자들이 시장에 들어올 것이다"라고 덧붙였다.금은 글로벌 증시의 큰 폭 하락과 한층 심화된 경제 성장 둔화 우려로 올해 16%나 상승, 위험을 기피하는 투자자들의 안전 대피처 역할을 되찾았다. ABN 암로의 분석가 조르쥬 보엘은 "기술적 그림은 조금 달라진 것 같다. 동시에 우리는 연방준비제도(FED)가 더 이상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는 예상하지 않는다"면서 "우리는 금값이 연말까지 온스당 13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금 상장지수펀드(ETF)의 자산 증가도 금의 랠리를 지지했다. 세계 최대 금 ETF SPDR 골드 트러스트의 올해 자금 유입 규모는 이미 지난해 전체 유출액을 넘어섰다. 24일 현재 이 펀드의 금 보유고는 760.32톤으로 2015 3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금속>

구리가 25(현지시간) 상하이 증시 하락으로 중국의 금속 수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초반 상승세를 반납하고 하락 마감했다. 그러나 시장의 균형을 잡기 위한 생산 감축 재료가 구리 낙폭을 제한했다.런던금속거래소(LME)의 구리 3개월물은 톤당 0.8% 내린 46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구리는 금주 초 2주 고점인 4701달러까지 전진했었다.트레이더들은 뉴욕 증시 개장 이후 분위기가 부정적으로 바뀌면서 이날 중국 증시가 한달래 가장 큰 폭인 6% 급락한데 대해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 트레이더는 "나는 중국 경제의 문제점들과 수요로 포커스를 다시 돌렸다"고 말했다.중국의 구리 수요 성장세는 지난해 약 2%로 둔화됐다. 분석가들은 올해도 구리 수요증가율이 작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전망한다. 분석가들은 광산으로부터의 구리 생산이 이미 약 60만톤 줄었고 올해 추가로 20만톤 감소, 시장이 보다 균형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수크덴 파이낸셜의 고객 리에이전 헤드 스티브 하드캐슬은 "대부분의 거래는 기술적 속성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기술적 속성의 기저에는 분위기 전환이 자리잡고 있다"면서 "생산 감축이 일부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개선된 분위기만으로는 시장에 커다란 생명력을 불어넣기에 충분치 않다"면서 "하지만 레인지는 조금 높아졌다"고 덧붙였다.LME의 알루미늄 3개월물도 앞서의 상승폭을 반납하고 0.6% 하락한 톤당 1557달러에 마감됐다. 알루미늄은 지난 23 1582달러까지 전진, 4개월 고점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알루미늄은 공급 과잉과 대규모 재고 때문에 다시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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