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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3 해외선물 주요뉴스 조회 : 801
베스트해선 (211.255.***.30)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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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3 09:25
 

<미국증시>

뉴욕증시는 2일(현지시간) 에너지와 은행주의 강세, 미국경제의 건전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킨 민간 고용지표 등에 지지받으며 전일의 가파른 랠리를 지속했다. 증시는 전일 랠리를 유지하기 위한 심리적 요인에 지지받았지만 뚜렷한 촉매 부재와 서비스업 PMI, 비농업부문 고용보고서 등 내일부터 공개될 핵심 지표들에 대한 경계감, 등락을 거듭한 국제유가의 거래 흐름 등에 박스권에서 변동성 장세가 이어졌다. 이날 발표된 기대 이상의 민간고용 데이터 등 최근의 경제지표들은 미국 경제 기반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 보다 취약하다는 시장의 우려를 일소했다. 주초 공개된 제조업과 건설지출, 자동차 판매 등 강력한 지표 흐름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최소 한 차례라도 금리인상에 나설 수도 있다는 전망을 재점화하며 은행주를 지지했다. 하지스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게리 브래드쇼는 "경제지표의 개선세에 무척 고무받고 있다"고 전했다. 미 오토데이터프로세싱(ADP)사는 2월 민간부문에서 21만4000개의 일자리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예상(19만개)을 웃돈 지표내용은 시장의 혼란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도 미국의 고용시장은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했다. 민간고용 데이터는 노둥부가 금요일(4일) 발표할 2월 비농업부문 고용보고서의 선행지수 역할을 한다. 중국과 유로존 국가들이 경제성장 엔진을 가동하는 데 고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경제는 지속적인 회복 신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을 상이한 방향으로 움직이게 만들고 있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금리인상에 대비하고 있지만, 이와 동시에 유럽중앙은행(ECB)과 중국 인민은행의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감 또한 조성되고 있다. 국제유가는 하방 영역을 들락거린 끝에 상승 마감했다.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선물가는 한때 지난 1월6일 이후 최고치인 배럴당 35.17달러까지 전진했다. 브래드쇼는 "그동안 에너지 업계를 둘러싼 비관론이 상당했다. 유가가 배럴당 35달러선에 머무르고 있지만 최근의 유가 상승은 세계가, 특히 미국이 경기침체기(recession)를 거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말해준다"고 설명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변동장세 끝에 0.20% 오른 1만6899.32, S&P500지수는 0.41% 전진한 1986.45, 나스닥지수는 0.29% 상승한 4703.42로 장을 닫았다. 전일 뉴욕증시는 3대지수가 2% 이상 랠리를 펼쳤고, 올해 한때 최대 10.5%에 달했던 S&P500의 낙폭은 3% 이내로 크게 좁혀졌다. 뉴욕증시의 '공포지수'인 CBOE변동성지수는 3.73% 내린 17.08로 마감하며 지난해 12월29일 이후 최저종가를 기록했다. S&P500지수 내 주요 10대 업종지수 중 에너지(+2.45%)와 금융(+0.91%) 관련주가 8개 업종의 강세를 주도했다. 반면 소재 업종이 0.44%, 자유소비재 업종이 0.11% 밀리며 취약했다. 세계 최대 종자(seed) 회사인 몬산토는 올해 순익 전망을 하향 조정한 뒤 7.77% 급락, 소재 업종에 부담이 됐다. '팜빌(Farmville)'로 유명한 소셜 게임업체인 징가는 신임 최고경영자(CEO) 임명과 마크 핀커스 창립자의 회장 취임 소식을 알린 뒤 주가가 4.17% 올랐다.

 

 

<통화>

달러가 2일(현지시간) 초반 상승세를 반납하고 엔화에 하락했다. 또 유로에는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트레이어들이 미국과 다른 나라 중앙은행간 정책 분기 흐름이 지속될 것인가에 대한 의문 때문에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달러가 하락세로 전환됐다. 뉴욕시간대 초반 2주일여 고점인 114.55엔까지 전진했던 달러/엔은 하락세로 돌아서 113.23엔의 저점까지 후퇴했다. 유로는 1.0826달러까지 하락, 2월 1일 이후 저점을 찍은 뒤 낙폭을 만회했다. 뉴욕시간대 초반 달러는 예상보다 강력한 ADP 민간고용데이터로 지지받았다. 분석가들은 ADP 데이터가 전일 나온 예상을 상회한 미국의 건설지출과 제조업 데이터 등 미국 경제 지표의 최근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또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이 올해 최소한 한 차례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을 되살렸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 같은 낙관론은 강력한 미국의 경제 데이터가 계속 나올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며 식었다. 유럽중앙은행(ECB)가 과연 내주 정책회의에서 경기 부양책을 확대, 유로 가치를 약화시킬 것인가에 대한 의문도 시장의 낙관론에 제동을 걸었다. 도이체방크의 통화전략가 세바스티안 갤리는 달러의 최근 상승에 대해 "사람들이 강력한 움직임 뒤 약간의 차익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사람들이 달러가 너무 비싸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2월 민간고용은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 19만건 보다 많은 21만 4000건 증가했다. 6개 주요 통화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뉴욕시간 오후 3시 58분 0.17% 내린  98.181을 가리켰다. 같은 시간 유로/달러는 0.02% 오른 1.0866달러, 달러/엔은 0.53% 하락한 113.38엔에 거래됐다.

 

 

<원유>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가 2일 뉴욕시장에서 보합권내 등락세 뒤 강보합세로 마감됐다. 런던시장의 브렌트유도 소폭 올랐다. 미국의 지난 주 원유재고 급증세에도 불구하고 유가가 산유국들의 생산량 동결 계획 등에 지지받으며 강보합세로 상승세를 건지했다.특히 유가가 거의 2년 전부터 시작된 매도세에서 벗어나 바닥을 확인하고 있다는 기대감도 유지됐다. 민간기관인 미석유협회(API)가 전일 장이 끝난 뒤 발표한 지난주 원유 지표를 통해 재고가 99만배럴이 급증했다고 밝히면서 유가에 부담이 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도 이날 장 초반 원유재고가 1037만배럴이 급증했다고 밝히면서 유가는 일시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이같은 증가폭은 지난 해 4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EIA에 따르면 휘발유 주간 재고는 108만배럴 감소 전망보다 많은 147만배럴이 줄었고, 난방유와 디젤유를 포함하는 정제유 재고는 120만배럴 감소 예상과 달리 288만배럴이 증가했다. 또한 WTI의 집하지인 오클라호마주 쿠싱지역 원유 재고는 119만배럴이 늘며 6626만배럴을 기록, 5주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트레이더들은 그러나 유가가 2월 중순 기록했던 12년래 저점으로는 다시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있다. US뱅크 웰스 매니지먼트의 롭 하우워스는 "올 한해 유가가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 같다"며 "글로벌 경제가 실질적 침체에 빠지지 않는다면 유가는 최악의 상황을 지난 것 같다"고 전했다. CHS 헤징의 에너지시장 분석가인 안도티 헤드릭은 "펀더멘털은 여전히 취약하지만 OPEC의 생산 동결 전망과 미 셰일유의 하방 사이클이 최근 저점을 다시 시험하게 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분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4월물은 26센트, 0.76% 오른 배럴당 34.6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33.55달러~35.17달러. 런던 대륙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5월물은 12센트, 0.33% 상승한 배럴당 36.93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36.10달러~37.40달러. 5월물 기준 WTI 에 대한 브렌트유 프리미엄은 63센트로 장을 끝내 전일 종가 66센트에서 아주 소폭 축소됐다. 국제 유가는 지난 해 중반 배럴당 100달러를 상회하며 고점을 찍은 뒤 공급과잉 우려에 급락, 현재까지 약 70%가 후퇴했다. 그러나 최근들어 사우디 아라비아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들이 생산량 동결 계획안에 합의하며 반등 기조를 다져가는 모습이다. 한편 일부 시장참여자들은 이같은 분위기에도 미국의 원유재고가 계속해서 증가할 경우 매도세가 다시 강화될 수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

 

 

 

<골드>

금값이 2일(현지시간) 달러의 하락 반전에 힘입어 반등했다. 달러는 글로벌 증시 상승과 예상보다 양호한 미국의 경제 지표를 무시하고 하락했다.금 현물은 하락세로 출발한 뒤 상승 전환에 성공, 뉴욕시간 오후 3시 21분 온스당 8.90달러 오른 1240.76달러에 거래됐다. 장중 고점은 1243.90달러.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4월물은 온스당 0.9% 전진한 1241.80달러에 마감됐다.BMO 캐피탈 마켓의 기초금속 및 귀금속 디렉터 타이 옹은 "금은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윌리엄스 총재의 매파적 코멘트, 강력한 ADP 고용데이터, 달러와 증시 안정에도 불구하고 어제의 낙폭을 만회했다"고 말했다. 존 윌리엄스 총재는 미국 경제에 대한 그의 전망이나 금년과 내년 연준의 금리 인상 횟수에 대한 자신의 견해에 본질적인 변화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HSBC는 노트에서 금은 1250달러 ~ 1260달러에서 거센 저항을 받고 있지만 "시장은 1200달러 위에 견고한 지지 기반을 형성했다"면서 금을 지지해줄 충분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위험을 기피하는 투자자들의 대피처로 간주되는 금은 올해 증시 하락과 글로벌 성장 둔화 우려로 16% 넘게 랠리를 펼쳤다. 금 ETF로의 자금 유입은 계속 이어졌다. 세계 최대 금 ETF인 SPDR 골드 트러스트의 자산은 1일에 또다시 1.15% 증가, 786.20톤으로 늘어났다. 이는 2014년 9월 이후 최대 규모다. 삭소뱅크의 시니어 매니저 올레 한센은 "아직은 투자자들이 금을 사들이는 단계인 것 같다. 이는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금값 후퇴가 매수 기회로 활용될 것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미국의 2월 민간고용이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보다 많은 21만 4000건 증가했다는 발표로 글로벌 성장 둔화 우려가 완화되면서 글로벌 주요 증시는 거의 2개월 고점까지 상승했다. 또 미국 국채수익률은 약 4주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향후 증시와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통화정책에 미칠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앞으로 나올 미국의 경제 데이터들을 주시하고 있다. 특히 4일 발표될 미국의 2월 비농업 고용보고서가 가장 중요한 데이터로 간주된다.

 

 

 

<금속>

구리, 알루미늄, 아연 가격이 2일(현지시간) 글로벌 성장세가 강화될 것이라는 낙관론에 힘입어 수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전진했다. 투기 세력들의 금속 랠리 추적도 금속 가격을 지지했다. 투자자들이 예상보다 강력한 미국의 민간고용 데이터 등 긍정적 경제 지표를 붙잡으면서 글로벌 증시와 채권수익률이 상승, 금융시장의 '위험 추구' 성향이 강화된 것 역시 산업용 금속을 도왔다. 주초에 발표된 중국의 은행 지급준비율 인하 조치와 부동산 가격 상승에 기여한 구조 개혁은 시장 분위기를 지지했다. 그러나 몇몇 분석가들은 일부 금속의 랠리는 시기상조며 지속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경계감을 나타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아연 3개월물은 1.7% 오른 톤당 18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10월 중순 이후 최고 가격이다. 아연이 전일 1771달러에 자리잡고 있는 200일 이동평균을 상향 돌파한 것이 이날의 아연 랠리에 도움이 됐다. 200일 이동평균은 차트에 기반을 두고 거래하는 투기세력들에게는 중요한 레벨이다. 아연은 일부 주요 광산들의 폐쇄로 공급 부족이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을 바탕으로 올해 들어 거의 13% 상승, LME 기초 금속 가운데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맥커리의 분석가 비비엔 로이드는 "훌륭한 스토리다. 그러나 다소 시기상조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미국의 (물리적) 프리미엄이 계속 약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격은 현재 수준으로부터 약간 후퇴할 것"이라고 말했다. LME의 구리 3개월물은 1.6% 상승한 톤당 4790달러에 마감됐다. 이는 작년 11월 16일 이후 최고가다. 구리는 전일에도 0.5% 올랐다. LME의 구리 재고는 이날 19만 750톤으로 더욱 감소, 거의 14개월 최저를 기록했다. 로이드는 "LME의 재고 감소가 아마도 구리 시장을 돕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기술적 요인들도 지난 며칠간 구리를 지지했다"면서 "구리 가격은 오늘 100일 이동평균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LME의 알루미늄 3개월물은 톤당 1595달러까지 전진, 작년 10월 16일 이후 최고가를 기록한 뒤 1.1% 오른 1589달러에 장을 마쳤다.

 

 

<농산물>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2일(뉴욕시간) 상승세를 보였다. 소맥(밀) 선물은 간밤에 거의 6년래 저점을 작성한 뒤 활발한 저가 매수세와 숏커버링이 촉발되며 거의 1% 반등했다. 월말 마감하는 3월물에 대한 선적이 총 525 콘트랙트에 달하며 준수한 수준을 보이자 매수세가 확대됐다. 글로벌 코모디티 애널리틱스의 마이크 주졸로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선적건수가 예상할 수 있는 최대치라고 여겨지면서 이제 숏 포지션을 일부 커버해야 할 시간임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소맥 선물은 이날 초반만 해도 미국의 공급 확대 및 취약한 수요 전망, 달러 강세부담에 압박받으며 지난 2010년 6월 이후 최저치(부셸당 4.4225달러)를 작성했었다. 대두 선물도 저가 매수세에 지지받으며 전일의 8주래 저점에서 무려 7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기대 이상으로 확대된 미국의 대두유 재고 지표가 공개된 뒤투자자들이 롱 대두유/숏 대두박 스프레드 포지션에서 벗어난 것도 대두 선물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다만 대두 선물은 전일의 일중 고점을 돌파하는 데는 실패하며 다소 비관적인 신호를 보냈다. 옥수수 선물도 변동성 장세를 펼친 끝에 7주 저점에서 유입된 가벼운 저가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했다. 그러나 기록적인 글로벌 공급과 미국의 파종 확대 전망 등에 오름폭이 제한받으며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새로운 뉴스 부재로 원월물의 경우 콘트랙트 최저치를 경신하는 등 취약했다. 옥수수 선물도 대두와 마찬가지로 전일까지 6거래일 연속 후퇴했었다. 이날 CBOT에서 옥수수 햇곡 기준물인 5월물은 0.5센트, 0.14% 오른 부셸당 3.5625달러(이하 잠정치)에 거래를 마쳤다. 소맥 5월물은 4.25센트, 0.95% 상승한 부셸당 4.5025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기준물인 5월물은 3.5센트, 0.41% 전진한 부셸당 8.6150달러로 장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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