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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7 해외선물 주요뉴스 조회 : 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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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7 11:15
 

<미국증시>

뉴욕증시는 16(현지시간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한편 올해 추가 금리인상 횟수를 3개월전의 절반인 두 차례로 하향 전망한 뒤 S&P500지수가 올해 최고 종가를 작성하는 등 상승세로 마감했다. 아울러 연준의 정책성명 이후 오름폭을 가파르게 확대한 국제유가의 강세 또한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연준은 완만한 경제 성장과 '강력한 고용 증가세'가 올해 연준의 금리인상 정책을 재개토록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그러나 미국 경제는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에서 비롯되는 위험에 계속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자넷 옐렌 연준의장은 성명 발표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공개시장위원회(FOMC)는 현 정책 스탠스를 유지하는 것을 신중하게 판단했다"고 말했다. 드라이브웰스의 시장 전략부문 헤드인 브라이언 돌란은 "연준은 금리인상 전망을 하향 조정한 한편 미국 경제의 탄력성과 인플레이션 압력의 부재 등을 강조하며 매우 온건 성향의 입장을 발표했다"고 풀이한 뒤 "이는 시장의 위험 성향과 위험 자산 투자를 고무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금리인상 동결 결정은 대부분의 분석가들 전망에 부합한 것이다. 찰스 슈왑의 거래 및 파생상품 부문 매니징 디렉터인 랜디 프레데릭은 "시장 또한 올해 많아봐야 두 차례 금리인상 전망을 가격에 반영해왔고, 연준의 하향된 연말 경제 전망 또한 이를 뒷받침한다" "기본적으로 시장은 '봐라, 우리가 맞지 않았냐'고 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변동장세 속에 다우지수<.DJI> 0.43% 오른 17325.76, S&P500지수<.SPX> 0.56% 상승한 2027.22, 나스닥지수<.IXIC> 0.75% 전진한 4763.97로 장을 닫았다. S&P500지수 내 주요 10대 업종 중 8개가 상승세를 보였다. 이중 소재업종지수(+1.74%)가 가장 강세였던 반면 헬스케어주(-0.28%)가 제일 취약했다. 또 고금리 환경에서 유리한 금융주 또한 연준의 성명 발표 여파로 0.16% 후퇴했다주요 산유국들이 원유 생산 동결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달 회동하는 데 동의했다는 소식이 유가를 끌어올리며 에너지주가 1.6%나 전진했다. 전일 2% 올랐던 애플이 1.33% 추가 상승하고, 마이크로소프트(MS) 1.42% 전진하며 기술업종(+1.1%)을 지지했다. 이로 인해 나스닥지수가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애플 주가는 공급업체인 자빌 서킷이 장 마감 이후 어두운 전망을 제시한 뒤 시간외 거래에서 약 0.9% 반락하고 있다. 뉴욕증시의 '공포지수' CBOE변동성지수<.VIX>는 시장의 불안 완화를 반영하며 11% 급락, 14.99에 장을 닫으며 지난해 124일 이후 최저 종가를 작성했다. 이외 특징주로는 기업 소프트웨어 회사인 오라클이 전일 오후 예상을 웃돈 분기 순익을 공개한 뒤 3.82% 급등했다. 반면 전문가용 소셜네트워크 기업인 링크드인은 모건스탠리가 투자의견을 '동일비중'으로 하향 조정한 뒤 4.99% 크게 밀렸다. 또 의류업체 갭도 모건스탠리의 '비중축소' 등급 하향에 1.45% 후퇴했다. 시계 및 엑세서리 제조사인 파슬그룹은 맥쿼리가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하회'로 낮춘 뒤 4.76% 급락했다. 제약사 말린크로트가 6.42% 후퇴하며 이틀째 급락세를 전개한 반면 특수약 제조사인 엔도 인터내셔널은 4.11% 급반등하며 전일 낙폭의 일부를 만회했다.

 

<원유>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16일 뉴욕시장에서 6% 가까이 오르며 지난 이틀간 지속했던 하락세를 접었다. 런던시장의 브렌트유도 4% 이상 상승 마감돼 배럴당 40달러를 회복했다.미국의 지난 주 원유 재고가 증가세는 이어갔지만 증가폭이 예상을 하회한데다 카타르에서 다음달 주요 산유국들이 생산량 동결 계획안 합의를 위해 회동할 것으로 전해지며 유가가 초반부터 지지받는 모습이었다.아울러 시장의 관심사였던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정책회의 결과도 시장 예상보다는 더 온건 성향을 보여주며 상승폭을 키웠다.연준은 금리를 현 수준에서 동결하면서 올해 금리인상 회수를 지난 12월의 4차례에서 2차례로 하향 전망했다.어게인 캐피털의 파트너 존 킬더프는 "통화완화는 항상 상품가에 긍정적"이라며 "연준이 특별한 재료없이 유가를 지지했다"고 말했다.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4월물은 2.12달러, 5.83% 오른 배럴당 38.4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36.61달러~38.62달러.런던 대륙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5월물은 1.59달러, 4.10% 상승한 배럴당 40.33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38.83달러~40.44달러. 5월물 기준 WTI 에 대한 브렌트유 프리미엄은 33센트로 전일  종가 66센트에서 축소됐다.카타르의 모하메드 빈 사레 알-사다 석유장관은 이날 석유수출국기구(OPEC)과 비OPEC 15개 산유국들이 내달 17일 도하에서 생산량 동결안을 논의하기 위해 회동한다고 밝혔다. 회동에 참가할 예정인 15개국의 총 산유량은 전세계 원유 공급량의 73%를 차지한다.이같은 소식에 지지받던 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을 하회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주 원유재고가 340만배럴 증가 예상을 하회한 132만배럴이 늘며 5주째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또 휘발유 주간 재고는 230만배럴 감소 전망보다 적은 747000배럴이 줄었고, 난방유와 디젤유를 포함하는 정제유 재고는 110만배럴 감소 예상에 부합한 114만배럴이 줄었다고 덧붙였다. WTI의 집하지인 오클라호마주 쿠싱지역 원유 재고 역시 545000배럴이 늘며 6749만배럴을 기록, 7주째 증가세를 지속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4주간 휘발유 수요는 전년 동기대비 6.4%가 는 것으로 집계됐다.그러나 소시에테 제네랄레는 공급과잉 우려를 이유로 유가 전망치를 하향 조정해 눈길을 끌었다.US뱅크 웰스 매니지먼트의 선임 투자전략가인 롭 하워스는 역시 "시장내 공급이 우위인 상황에서 수요는 여전히 완만하며 당분간 유가가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산물>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16(뉴욕시간) 혼조세를 보였다. 소맥() 선물은 이틀째 하락했지만 대두 선물은 반등에 성공했다. 옥수수 선물은 약보합세로 마감했다이날 마감 직전까지 곡물 시장은 달러 강세에 지배받으며 동반 하락세에 놓여있었다. 그러나 상승가도를 달리던 달러지수<.DXY>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연말까지의 금리인상 횟수를 지난해 12월 전망치의 절반인 2회로 하향 전망한 뒤 가파르게 하락 반전돼 옥수수와 대두 선물은 일중 고점 수준으로 반등했다. 옥수수 선물은 가벼운 기술적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초반 낙폭을 대부분 만회했고, 대두 선물은 비관적인 공급 역풍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정책성명 내용이 수출 전망을 밝히며 상승 반전했다. 사상 최대 생산이 예상되는 브라질의 추수작업이 속도를 낸 것은 대두 선물에 불리하게 작용했다. 코메르츠방크는 시장 보고서에서 "건조한 기후 덕택에 브라질의 추수작업이 가속화 있다. 빠른 진전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브라질의 식물성유지산업협회(Abiove)는 브라질의 햇곡 대두 생산이 9970만톤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지난달 추산치(9850만톤)에서 1% 상향 조정된 결과다막판 달러의 하락세 전환은 기술적 매도세가 대거 촉발된 소맥 선물에는 별다른 지지요인이 되지 못했다. 미국 겨울밀의 작황 개선 전망이 이미 견고한 글로벌 공급 흐름에 불안을 더한데다, 이번주 남부 경작지에 예보된 맹추위가 곡물에 별다른 피해를 주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며 투심을 위축시켰다. 소맥과 대두박을 실은 아르헨티나 선박이 이달말 노스캐롤라이나주 항구에 도착할 것이라는 소식도 추가 악재가 됐다. 이날 CBOT에서 옥수수 햇곡 기준물인 5월물<CK6> 0.25센트, 0.07% 내린 부셸당 3.6825달러(이하 잠정치)에 거래를 마쳤다. 소맥 5월물<WK6> 6.5센트, 1.36% 밀린 부셸당 4.7075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기준물인 5월물<SK6> 2.5센트, 0.28% 오른 부셸당 8.9450달러로 장을 끝냈다.

 

<골드>

금값이 16(현지시간) 예상보다 온건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정책회의 성명 발표 후 가파른 랠리를 펼치며 온스당 1260달러를 돌파했다. 연준은 성명에서 미국이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에서 비롯되는 위험에 계속 직면해있다고 밝혔다. 이는 달러를 압박, 달러가 주요 통화 대비 폭넓게 하락했다.연준은 이날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2016년 금리 인상 예상 횟수를 이전의 4회에서 2회로 축소했다.금 현물은 뉴욕시간 오후 3 29분 온스당 28.26달러 오른 1260.26달러에 거래됐다. 장중 고점은 1261.20달러. 금은 연준 성명 발표 전 1226.87달러까지 밀리는 등 약세를 보였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4월물은 연준 성명이 공개되기 전 온스당 0.1% 내린 1229.80달러에 마감됐다.증시와 원유 가격 변동성, 엇갈린 경제 데이터들, 글로벌 성장에 대한 우려는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감을 제약했고 그에 힘입어 금값은 올해 들어 17% 넘게 상승했다.BMO 캐피탈 마켓의 기초금속 및 귀금속 트레이딩 디렉터 타이 옹은 "미국 국채 2년물 수익률이 9bp 떨어지고 달러가 큰 압력을 받는 가운데 2016년과 2017년 점도표(dot plot)에서 (금리가) 평균 50bp 하락한 데다 방어적이면서, '글로벌 위험'에 관해 거의 겁먹은 것 같은 코멘트가 맞물려 금값이 약 25달러나 치솟았다"고 말했다. 달러는 연준 성명이 발표되기 전에는 예상을 상회한 미국의 2월 근원 인플레이션과 미국의 주택착공 데이터를 발판으로 상승흐름을 보였었다 세계 최대 금 상장지수펀드인 SPDR 골드 셰어스의 금 보유고는 15 2.1톤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펀드의 금 보유고는 전일(14)에는 작년 12월 초 이후 가장 큰 하루 낙폭을 기록했다.

 

<금속>

구리가 16(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정책회의 성명 발표를 앞둔 경계감 속에 소폭 하락했다. 연준은 이날 금리를 동결하되 올해 금리를 추가 인상할 수도 있다는 신호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런던금속거래소(LME)는 연준 정책회의 성명이 발표되기 전 거래를 마감했다.LME의 구리 3개월물은 0.2% 밀린 톤당 49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구리는 이날 타이트한 범위 내에서 움직였다.구리는 지난 한달간 8% 상승했지만 중국에서 물리적 매수세가 등장했다는 증거가 나오지 않을 경우 4800달러의 지지선을 다시 시험할 가능성이 있다.소시에떼 제네랄레의 분석가 로빈 바르는 "2분기에 접어들면서 일부 물리적 매수세 증가, 어쩌면 재고 재비축이 이뤄질 것"이라면서 "그러나 구리 가격이 정말로 견고한 기반을 가지려면 재고 상황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투자자들은 연준으로부터 나올 미국의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새로운 가이던스에 대비한 포지션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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