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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9 해외선물 주요뉴스 조회 : 579
베스트해선 (114.31.***.39)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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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9 10:37
 

<미국증시>

미국 달러가 18(현지시간) 산유국들의 원유 생산량 제한 협상 불발의 영향이 약화된 가운데 엔화를 제외한 대부분의 통화에 하락했다. 시장의 위험성향은 커졌고 트레이더들은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입장이 온건할 것으로 내다봤다.상품통화로 분류되는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달러와 러시아 루블화는 앞서 산유국들의 도하 협상 실패 여파로 하락세를 보인 뒤 모두 미국 달러에 상승 반전했다.미국 달러 대비 거의 1주 저점인 0.7594US달러까지 밀렸던 호주달러는 약 10개월 고점인 0.7759US달러까지 전진했다. 분석가들은 쿠웨이트의 석유와 가스 생산부문 노동자 파업이 유가를 지지했고 위험성향 강화도 호주달러 상승을 도왔다고 설명했다. 뉴욕시간 오후 3 35분 호주달러/US달러는 0.7748US달러로 0.38% 올랐다.BNP 파리바의 통화 전략가 바실리 세레브리아코프는 "위험성향은 원유와 관련된 이렇게 나쁜 뉴스에 대해 상당한 탄력성을 지니고 있음을 입증했다"면서 "글로벌 성장 우려가 다소 약화되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분석가들은 달러가 위험성향 개선으로 안전통화인 엔화에는 소폭 상승했지만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궤도가 온건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에 다른 주요 통화들에 대해서는 약세를 보였다고 지적했다.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은행 총재는 이날 강연에서 미국의 경제 상황은 "대체적으로 우호적"이지만 연준은 금리 인상에 계속 신중할 것이라고 말해 연준의 입장이 온건할 것임을 다시 시사했다.이에 비해 유로화 가치를 약화시키는 데 필요한 유럽중앙은행(ECB)의 탄약은 떨어졌을 수도 있다고 분석가들은 말했다. ECB는 오는 21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정책회의를 개최한다. 분석가들은 ECB가 유로화 가치를 낮추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견해와 함께 연준의 입장이 온건할 것이라는 전망이 맞물려 유로가 달러 대비 상승했다고 설명했다.이 시간 유로/달러는 0.25% 상승한 1.1308달러에 거래됐다. 장중 고점은 1.1332달러. 같은 시간 달러/엔은 0.03% 오른 108.76엔에 호가됐다.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0.23% 내린 94.475를 가리켰다.

 

<원유>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18일 뉴욕시장에서 하락 마감됐으나 초반 낙폭은 크게 줄였다. 런던시장의 브렌트유도 낙폭을 줄이며 약보합세를 보였다주말 카타르 도하에서 생산량 동결을 위해 회동했던 주요 산유국들이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하며 유가가 초반 크게 압박을 받았었다. 사우디 아라비아가 이란의 동참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합의 시도가 실패했다.그러나 쿠웨이트 생산량이 석유부문의 파업으로 60% 이상 줄며 급반등, 초반 낙폭을 만회하는데 크게 기여했다.클리퍼데이터의 매트 스미스는 "쿠웨이트의 생산량 감소가 도하 실망감을 상쇄하며 유가를 지지했다"고 지적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5월물은 장 초반 한때 6.8%나 급락하며 배럴당 38달러를 하회한 뒤 반등, 58센트, 1.44% 내린 배럴당 39.7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37.61달러~40.24달러.런던 대륙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6월물 역시 한때 7% 가까이 급락한 뒤 19센트, 0.44% 하락한 배럴당 42.91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40.10달러~43.43달러.6월물 기준 WTI에 대한 브렌트유 프리미엄은 1.72달러로 장을 끝내 전 거래일 종가 1.39달러에서 확대됐다. 그러나 프리미엄은 한때 2.13달러까지 확대되며 2개월래 최고 수준을 보였다.한편 일부 시장분석가들은 생산량 합의 실패가 유가 회복세를 압박할 수 있지만 브렌트유의 경우 1월 말 기록했던 12년래 최저치인 배럴당 27달러까지 다시 하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골드만삭스의 분석가들은 노트를 통해 "점진적인 비OPEC 산유국들의 생산량 감소와 1분기의 수요 회복세가 최근 시장 펀더멘틀을 개선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지난 2월 이후 지속되고 있는 달러 약세와 꾸준한 증시 회복세 역시 유가에 긍정적이다.코메르츠방크는 노트를 통해 "사우디가 의도적으로 합의를 무산시켰다" "이는 산유국들, 특히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신뢰도에 심한 영향을 줬다"고 덧붙였다.그러나 쿠웨이트내 파업이 생산량 감소로 이어지고 있는데다 미국의 원유 시추공 수가 2009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것이 초반 낙폭을 줄이는데 기여하며 유가 급락세를 제한하는 모습이었다.로이터의 전망조사 결과, 지난 주 미국의 원유재고는 210만배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반면 에너지 서비스업체인 젠스케이프의 자료에 따르면, WTI의 선적지인 오클라호마주 쿠싱지역 재고는 지난 주 86만배럴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골드>

금값이 18(현지시간) 안정세를 나타냈다. 달러가 통화 바스켓 대비 하락한 반면 증시는 상승했고 산유국들의 산유량 동결 합의 실패로 급락세를 보였던 유가가 낙폭을 축소한 가운데 금값은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전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비OPEC 산유국 회담에서 산유량 동결 합의 도출에 실패하면서 이날 브렌트유는 한때 7%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쿠웨이트 유전 노동자들의 파업으로 쿠웨이트의 산유량이 줄어들면서 유가 낙폭은 크게 축소됐다.금 현물은 뉴욕시간 오후 3 8분 온스당 0.07% 내린 1232.73달러를 가리켰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6월물은 온스당 0.03% 오른 1235달러에 마감됐다.씨티의 전략가 데이비드 윌슨은 이날 장 초반의 금값 상승을 가리키며 "유가가 4 ~ 5% 하락, 증시를 제약하고 있다. 금에 대한 일부 안전자산 매수세를 목격할 것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금은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올해 금리 인상 시점이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을 발판으로 지난 1분기에 거의 30년래 최고의 분기 상승폭을 기록했다.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은행 총재는 지난 15일 연준이 올해 연말까지 최소 2차례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네이티시스의 분석가 버나드 다다는 "금값은 아마 7월이 될 수 있는 연준의 금리 인상을 앞두고 2분기에 온스당 1260달러 부근에서 계속 지지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세계 최대 금 상장지수펀드인 SPDR 골드 트러스트의 금 보유고는 지난 15 5.64톤 늘어나며 1주일만에 처음 증가했다.한편 올해 들어 금값이 오르면서 금의 주요 시장인 중국과 인도의 물리적 수요는 제약을 받고 있다.

 

<농산물>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18(뉴욕시간) 대두 선물만 다소 주춤했을 뿐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소맥() 선물이 3% 가까이 오르며 곡물 시장의 강세를 주도했다. 투자펀드들

이 사상 최고 수준의 숏 포지션을 커버하며 소맥 선물의 랠리를 이끌었다. 이날 소맥 선물의 오름폭은 지난해 10월 이후 일일 최대폭이다. 장중 고점(부셸당 4.77달러) 2주래 최고치다. 미 남부 경작지에 비가 내렸고, 텍사스주에서는 강수량이 최대 24인치(61센티미터)인 집중호우로 인명 피해와 항공기 이착륙 지연사태를 빚었지만 소맥 선물의 랠리를 막지는 못했다.   소맥 선물의 초강세에서 온 긍정적인 기운을 이어받아 옥수수 선물도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소맥과 동반한 숏커버링에 옥수수 선물은 지난해 12월 이후 고점(3.84달러)에 올라섰다. 브라질의 건조한 기후와 타이트한 국내 수요 또한 옥수수 시장을 지지했다. 주요 수출국이었던 브라질이 최근 수 주 동안 옥수수 수입에 나서며 향후 미국에서 옥수수를 사들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조성됐다. 대두 선물은 아르헨티나에 내린 집중호우가 곡물 피해 불안을 키우며 부셸당 9.6425달러까지 상승, 8개월래 고점을 새로 썼지만 마감에 다가설수록 차익실현 매물로 0.2% 반락했다. 브라질 헤알화의 약세도 브라질의 수출 경쟁력을 키우며 대두 선물에 부정적이었다. 이날 CBOT에서 옥수수 햇곡 기준물인 5월물<CK6> 2.5센트, 0.66% 오른 부셸당 3.81달러(이하 잠정치)에 거래를 마쳤다. 소맥 5월물<WK6> 13센트, 2.83% 전진한 부셸당 4.7275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기준물인 5월물<SK6> 1.75센트, 0.18% 내린 부셸당 9.5425달러로 장을 끝냈다.

 

<금속>

구리가 18(현지시간) 초반 하락세에서 벗어나 상승 마감했다. 펀드들이 달러 약세를 발판으로 구리 매수에 나서 유가 급락과 글로벌 증시 약세로 야기된 매도세를 상쇄했다.런던금속거래소(LME)의 구리 3개월물은 톤당 0.4% 오른 4827달러에 마감됐다. 구리는 앞서 4758달러까지 하락했다가 반등했다.한 구리 트레이더는 "구리는 오늘 초반 원유와 증시 만큼 타격을 받지 않았다. 그것은 긍정적인 신호다"라고 말했다.산유국들이 지난 주말 도하 회의에서 원유 생산량 동결에 합의하지 못한 것은 유가에 타격을 줬고 동시에 증시 투자자들의 신뢰도를 약화시켰다.코메르츠방크의 분석가 유겐 와인버그는 "구리시장은 원유시장을 상황을 감안하면 견고해 보인다"면서 "향후 수요 강화와 공급 부진이 확인되면 가격 안정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칠레에 내린 폭우로 연간 88만톤의 생산 능력을 지닌 2개 구리 광산의 조업이 일시 중단되면서 구리 가격을 지지하고 있다. 하지만 구리 공급이 크게 축소되려면 이들 광산의 조업 중단이 장기화되거나 홍수 피해가 칠레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어야 한다.구리는 지난주 강력한 중국의 경제 데이터 발표로 중국의 구리 수요 증가 기대감이 일면서 주간 기준 3% 넘게 상승했다. 그러나 바클레이즈는 최근의 중국 데이터 개선은 궁극적으로 지탱 가능한 것이 아니며 구리 수요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상반기에 안정세를 보이다 하반기에 약화되는 상황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때문에 중국의 긍정적 데이터에 대한 구리의 반응은 계속 조용한 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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