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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2 해외선물 주요뉴스 조회 : 521
베스트해선 (114.31.***.39)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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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2 15:18
 

<미국증시>

뉴욕증시는 11일(현지시간) 월트 디즈니, 메이시스의 실적 실망감이 소비재 업종에 광범위한 하방 압력을 가하며 주요 지수들이 1% 안팎으로 하락했다.  이날 다우지수<.DJI>는 1.21% 내린 1만7711.12, S&P500지수<.SPX>는 0.96% 밀린 2064.46, 나스닥지수<.IXIC>는 1.02% 빠진 4760.69로 장을 닫았다. S&P500지수 내 주요 10대 업종지수 중 대부분이 하락했다. 자유소비재업종지수는 1.98% 크게 밀리며 3개월래 최대 일일 낙폭을 보였다. 88개 구성 종목 중 상승세는 6개에 불과했다. 이날 SPDR S&P 소매 상장지수펀드(ETF)는 4.44% 밀리며 2011년 이후 최악의 하루로 기록됐다. 유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주가 0.13% 밀린 반면 유틸리티주는 0.24% 상승했다. 디즈니 주가는 4.04% 급락하며 다우지수에 최대 부담이 됐다.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해온 기업 중 하나인 디즈니는 스포츠 채널인 ESPN 의 광고 및 가입자수 감소와 취약한 테마파크 매출 등에 전일 장 마감 이후 공개한 분기 실적이 이례적으로 예상을 밑돌았다.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도 연 매출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뒤 주가가 15.17%나 추락했다. 메이시스의 취약한 실적 전망에 동종업계 관련주들까지 크게 휘청거렸다. 콜스(-6.02%)와 노드스트롬(-7.02%), 딜리아드(-8.17%) 등 백화점 체인 주가가 동반 후퇴했다. 이 뿐 아니라 시계 제조사 파슬그룹도 연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한 뒤 최대 34% 폭락, 다른 럭셔리 업체들의 주가에 악영향을 미쳤다. 파슬그룹의 주가는 6.5년래 최저치를 찍은 뒤 29.08% 하락한 상태로 장을 닫았다. 오피스디포가 무려 40.39%, 스테이플스가 18.34 폭락하는 등 미국의 양대 사무용품 체인의 주가가 초약세를 보인 것도 소비재주를 추가 압박했다. 미 연방판사가 반독점 우려로 합병 불허 가처분 신청을 내린 뒤 양사는 앞서 계획했던 합병계획을 철회했다. 포트 피트 캐피탈그룹의 선임 증시 리서치 분석가인 킴 포레스트는 "오늘 미국의 소비재 기업들에 대한 많은 뉴스들이 있었지만 대부분 좋지 못한 소식들이었다"고 말했다. 뉴욕증시의 '공포지수'인 CBOE변동성지수(.VIX)는 6.6% 상승한 14.53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일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닷컴(+1.45%)의 주도로 랠리를 펼친 뒤 이날 곧바로 상승폭의 대부분을 반환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아마존닷컴은 메이시스나 다른 전통적인 기업들이 최근 수년간 고전을 면치 못하게 만든 주범이다. 기업들의 1분기 실적보고 시즌이 막바지에 다다르며 투자자들은 이틀간 증시의 변동성 확대는 향후 수일간의 방향성을 가리키는 전조라고 입을 모았다. 트레이더들은 거시지표로 포커스를 이동하고 있다. US뱅크의 자산관리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에릭 위간드는 "우리는 증시의 변동성이 더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어떤 방향으로든 상당한 움직임이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인 트렌드를 굳힐 정도는 아니다"라고 내다봤다. 한편 톰슨 로이터 데이터에 따르면 S&P500 대기업들의 1분기 실적은 대부분 예상을 상회했지만 전년 동기로는 여전히 5.4%의 감소세가 예상되고 있다.

 

 

<통화>

달러가 11일(현지시간) 7 거래일만에 처음으로 통화바스켓 대비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미국에서 중요한 경제 지표가 발표되지 않은 이날 최근 달러 상승을 통해 확보한 이익을 실현했고 글로벌 증시는 뒷걸음질을 쳤다. 달러는 엔화에 가파르게 하락했다. 엔화는 지난 7일간 달러에 약 3.2% 하락한 뒤 이날 반등했다. 엔화는 이달 초 달러에 18개월 고점까지 전진한 뒤 최근에 상승 행진을 중단했다. 웨스턴 유니온 비즈니스 솔루션스의 선임 시장 분석가 조 매님보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가까운 시일내 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시장의 깊은 의구심을 감안할 때 달러의 성향이 의미 있을 정도로 밝아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때문에 연준의 금리인상에 대한 불확실한 전망은 달러 랠리를 저해할 위험을 지닌다"고 덧붙였다. 엔화 상승세가 최근 저지된 데는 일본 당국자들의 잇딴 시장 개입 경고도 역할을 했다. 아소 다로 일본 재무상은 일본 정부가 외환시장에 개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아베 신조 총리의 경제 자문인 하마다 고이치도 엔화 강세에 대해 경고를 했다. 분석가들은 일본 정부가 이번달 일본에서 열리는 G7 정상회담을 앞두고 엔화 강세 저지를 위한 시장 개입에 조심할 것으로 믿고 있다. 그러나 일본 당국자들은 엔화가 작년 12월 이후 14%나 오른 데 대해 불만을 갖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뉴욕시간 오후 3시 13분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93.808로 0.51% 하락했다. 달러지수는 간밤에 2주 고점인 94.356을 찍은 뒤 후퇴했다. 같은 시간 달러/엔은 0.7% 내린 108.48엔을 가리켰다. 달러는 아시아시간대 엔화에 2주 고점인 109.37엔까지 전진했었다. 실리콘밸리뱅크의 선임 외환 트레이더 피터 응은 "오늘은 일본 당국자들의 시장 개입 코멘트가 없다는 사실이 엔화에 아주 크게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 시간 유로/달러는 0.48% 오른 1.1422달러에 거래됐다. 웨스턴 유니온의 매님보는 이번주 금요일 발표될 미국의 4월 소매판매와 5월 소비자신뢰 데이터가 달러의 성적을 결정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시장은 개선된 데이터가 나와 미국 경제가 1분기의 부진으로부터 회복되고 있다는 견해에 부합될 것으로 전망한다. 매님보는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올 경우 미국 경제의 보다 장기간 침체를 시사함으로써 연준을 궁지에 몰아넣고 달러를 최근의 저점으로 다시 후퇴시킬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원유>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가 11일 뉴욕시장에서 예상 밖의 감소세를 보인 재고지표에 급반등하며 3% 이상 올랐다. 런던시장의 브렌트유는 4.6%나 상승하며 이틀째 4% 이상 전진했다.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3월 이후 처음 감소세를 보이면서 캐나다와 나이지리아 공급 차질 우려감과 함께 유가를 지지, 급등장세가 연출됐다. 이날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주 원유재고가 71만배럴 증가 예상과 달리 341만 배럴이 줄며 6주만에 처음 감소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휘발유 주간 재고는 71만배럴 감소보다 많은 123만배럴이 줄었고, 난방유와 디젤유를 포함하는 정제유 재고는 100만배럴 감소 예상보다 큰 폭인 165만배럴이 줄었다고 덧붙였다. 반면 WTI의 집하지인 오클라호마주 쿠싱지역 원유 재고는 152만배럴이 늘며 6781만배럴을 보였다. 쿠싱 재고는 3주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한편 전일 미석유협회(API)는 지난 주 미국의 원유재고가 71만4000배럴 증가 전망을 크게 상회한 345만배럴이 증가했다고 밝혔었다. 에너지 매니지먼트 인스티튜트의 도미닉 치리첼라는 "EIA 재고지표가 전일 발표된 API의 지표와 정확히 상반되며 시장을 강세장으로 돌려놨다"고 지적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6월물은 1.57달러, 3.52% 오른 배럴당 46.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43.96달러~46.36달러. 런던 대륙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7월물은 2.08달러, 4.57% 급등한 배럴당 47.60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44.80달러~47.75달러. 7월물 기준 WTI에 대한 브렌트유 프리미엄은 59센트로 전일 종가 17센트에서 확대됐다. 원유 선물 급등세는 휘발유 선물도 지지, 정제 마진이 크게 높아진 휘발유 선물가는 6월물 기준 9.58센트 6.45% 전진한 갤런당 1.581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는 캐나다의 생산 재개 움직임 속에 쉘이 나이지리아 송유관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히면서 상승 출발했지만 EIA 주간 재고지표가 예상보다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에 하락 반전됐었다. 그러나 EIA 지표가 예상 밖의 감소세를 보이면서 분위기가 급반전됐다.  EIA는 또 별도의 보고서를 통해 브렌트유가 내년 수요 증가에 힘입어 배럴당 76달러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귀금속>

금이 11일(현지시간) 달러와 증시 하락으로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재점화되면서 2주 저점으로부터 반등했다. 금 현물은 뉴욕시간 오후 2시 44분 온스당 0.82% 오른 1276.41달러를 가리켰다. 장중 고점은 1278.80달러. 전일 금 현물은 4월 28일 이후 최저인 1257.25달러까지 떨어졌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6월물은 온스당 0.8% 상승한 1275.50달러에 마감됐다. RJO 퓨처스의 선임 시장 전략가 봅 하버콘은 "오늘 움직임은 대부분 달러 및 증시, 그리고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다음번 정책회의에서 금리를 올리지 않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보다 큰 그림과 관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과 유럽 증시는 실망스러운 기업 실적으로 하락했다. 달러도 이 시간 통화 바스켓에 약 0.5% 내렸다. 금은 지난주 15개월 고점인 1303.60달러까지 전진한 뒤 달러가 전반적 상승 흐름을 보인데 압박받으며 후퇴했다. 액티브트레이드의 수석 분석가 카를로 알베르토 데 카사는 "금은 1260달러에 기술적 지지를 확보하고 있다. 이것은 긍정적 신호다"라며 "그러나 시장이 1220 ~ 1260달러의 범위에서 일관성있게 벗어날 수 있는지 보려면 더 많은 미국의 경제 데이터와 그 데이터들이 달러에 미치는 영향을 기다려 봐야 한다"고 말했다. 분석가들은 금값이 강력한 물리적 자금 유입과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 약화로 이미 연초 대비 20%나 올랐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1300달러가 넘기 힘든 장애물이라고 판단한다. 골드만 삭스는 연준의 금리 인상이 아래 방향으로 서프라이즈를 연출할 여지가 제한적이고, 달러의 평가절하 여지 또한 제한적이며, 중국이 신흥시장 통화 가치 상승을 주도해 달러 약세에 기여할 여지 역시 제한적이라는 사실을 감안할 경우 금값 상승세는 제한돼 있다고 평가한다. 골드만 삭스는 그러나 순 투기적 포지셔닝의 강화를 인용하면서 향후 몇개월간 금값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세계 최대 금 상장지수펀드인 SPDR 골드트러스트의 금 보유고는 10일에 0.3% 다시 증가, 2013년 12월 이후 최고로 집계됐다.

 

 

<금속>

구리가 11일(현지시간) 달러 하락으로 펀드들의 매수 주문이 촉발되면서 상승했다. 시장은 특히 최대 소비국인 중국의 수요 강화 단서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트레이더들은 산업용 금속 생산자와 소비자들이 지금 대체적으로 시장을 떠나있는 상태라고 말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런던금속거래소(LME)의 구리 기준물 가격이 2009년 5월 이후 최저인 톤당 4318달러까지 떨어졌던 지난 1월에 구리가 바닥을 쳤다고 생각한다. 수크덴 파이낸셜의 고객 리에이전 헤드 스티브 하드캐슬은 "지향성(directional) 트레이딩은 둔화됐다. 구리는 기술적 범위에 머물고 있으며 4620달러에 지지선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는 "물리적 시장은 더욱 둔화됐다. 구리 재고 증가를 목격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LME의 구리 3개월물은 0.5% 오른 톤당 470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구리는 전일 4663.50달러까지 후퇴, 4월 12일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LME가 승인한 창고의 구리 재고는 4월 초 이후 거의 15% 증가, 현재 16만 1625톤으로 늘어났다. 상하이 선물거래소가 모니터하는 창고의 구리 재고는 3월 중순에 도달했던 사상 최고치에서는 후퇴했지만 지금도 31만톤을 넘고 있다. 이는 2016년 초에 비해 약 75% 늘어난 규모다. 트레이더와 분석가들은 향후 몇개월간 중국의 수요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기 위해 중국의 4월 산업생산, 투자, 부동산시장 데이터를 기다리고 있다. 씨티의 분석가들은 노트에서 "중국 우려가 다시 등장했다. 중국 상품시장의 부정적 분위기는 투기적 흐름을 억제하려는 중국 당국의 시도로 더 악화됐다"고 밝혔다. 분석가들은 "1분기 제조업 활동은 신규 대출에 힘입어 개선되며 중국의 3월 공식 및 민간 PMI를 모두 50 위로 끌어올렸다"면서 "그러나 4월 PMI의 후퇴는 신용 완화 조치의 효과가 단기에 그쳤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농산물>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11일(뉴욕시간) 투자자들의 가벼운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며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전일 거의 6% 급등하며 시장의 강세를 이끈 대두 선물이 전일 고점을 돌파하지 못하자 초반 상승하던 주요 곡물 선물가가 줄이어 반락했다. 물량 인도가 진행중인 대두 5월물 현물이 부셸당 10.8225달러까지 상승하며 전일 작성했던 18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초반 추격 매수세가 감지됐지만, 기준물인 7월물이 전일의 21개월 고점(10.9150달러)를 돌파하지 못하자 대두 선물에 대한 하방 압력이 강화됐다. 아울러 대두박 선물이 콘트랙트 최고치를 찍은 뒤 반락했고, 농부들의 대두 매도세가 강화되며 추가 악재가 됐다. 이어 옥수수 시장의 차익매물도 증가한 한편, 미국과 글로벌 공급 확대 전망에 오름폭을 제한받던 소맥(밀) 선물까지 연이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DC 애널리시스의 댄 세칸더 대표는 "전일의 강력한 랠리 이후 자연스러운 일보 후퇴"라고 설명했다.  전일 미 농무부(USDA)는 미국과 글로벌 대두 재고가 남미의 추수 감소와 글로벌 수요 증가로 향후 2년간 예상보다 더욱 타이트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집중호우로 곡물 피해가 컸던 아르헨티나의 대두 생산이 250만톤, 브라질의 대두 추수가 100만톤 각각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이같은 소식에 대두 선물은 상한가(65센트)까지 치고 올라가는 등 폭발적인 랠리를 펼쳤었다. 인터내셔널 FC스톤의 수석 상품 이코노미스트인 알란 서더만은 투자자들에 보낸 노트에서 옥수수와 소맥의 하락세에 대해 "(대두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펀더멘털 때문에 대두의 랠리가 주춤하자 곧바로 상승세를 유지하는 데 고전했다"고 분석했다. 전일 USDA는 2016~17 시장연도 말에 미국 내 옥수수와 소맥 재고가 1980년대 이후 최대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미국의 겨울밀 생산이 시장의 기대치를 웃돈 14억2700만부셸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소맥 추수는 이달 말부터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CBOT에서 옥수수 햇곡 기준물인 7월물<CN6>은 3.5센트, 0.92% 내린 부셸당 3.7750달러(이하 잠정치)에 거래를 마쳤다. 소맥 7월물<WN6>은 2.25센트, 0.49% 밀린 부셸당 4.59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기준물인 7월물<SN6>은 5.75센트, 0.53% 빠진 부셸당 10.7825달러로 장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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