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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7 해외선물 주요뉴스 조회 : 505
베스트해선 (114.31.***.39)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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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7 08:57
 

<미국증시>

뉴욕증시는 16(현지시간) 애플 주가 급등과 유가 랠리에 동반 상승한 에너지주 강세 등에 힘입어 주요 지수들이 1% 안팎으로 크게 올랐다. 이날 다우지수<.DJI> 1.00% 오른 17710.71, S&P500지수<.SPX> 0.98% 상승한 2066.68, 나스닥지수<.IXIC> 1.22% 전진한 4775.46으로 장을 닫았다.아이폰 제조사 애플의 주가는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0.30%)가 약 10억달러 상당의 지분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지난 31일 이후 일일 최대폭인 3.71% 급등했다. 지난 달에만 약 20% 급락했던 애플의 주가는 주요 3대 지수를 최대 지지했다. 또 나스닥 바이오테크업종지수<.NBI> 3% 크게 오르며 나스닥지수의 상대적 강세를 이끌었다. 국제 유가는 공급 차질과 원유 시장에 장기간 비관적이었던 골드만삭스가 긍정적인 평가를 하면서 6개월 고점에 올라섰다. S&P 에너지업종지수는 1.58% 상승했다. 에너지와 소재(+1.61%) 등을 필두로 S&P500 내 주요 10대 업종지수 모두에 '파란 불'이 켜졌다. 유가는 연초에 12년 저점을 작성한 뒤 상당 부분 회복했지만 원유 시장의 지나친 변동성은 다른 시장의 혼란을 야기했다. 글렌메드 투자·자산관리의 제이슨 프라이드 투자전략 디렉터는 "유가가 배럴당 40달러대로 회복하면서 에너지 업종의 하방 압력이 추가 완화, 또는 최소한 저지됐다. 또 하방 압력에 따른 연쇄적인 파급도 제한됐다"고 풀이했다. 지난주 다우와 S&P500 지수가 1월 이후 최장기간인 3주 연속, 나스닥지수는 4주째 하락했다. 소매업체들의 우울한 분기 실적이 지난주 월가에 먹구름을 몰고 온 상태라 이번주로 예정된 월마트와 홈디포, 타겟 등 대형 기업들의 실적과 함께 투자자들이 소매업종으로 다시 한번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잰린 캐피탈의 매니징 디렉터인 안드레 바코스는 "증시는 최근 소매 업종에서 나온 부정적인 문제들의 심각성과 그 범위가 뚜렷해지면서 흔들렸다" "시장은 이것이 1회성인지, 아니면 지속적인 악재가 될 것인지를 평가해야만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투자자들은 또 미국의 금리인상 궤도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거시지표에도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일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관리들은 올해 2회 금리인상을 예고했지만, 트레이더들은 여전히 한차례 인상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주택건설업체들의 신뢰도는 5월에도 '제자리 걸음'에 그쳤다. 이날 공개된 미 주택 건설업협회(NAHB) 5월 주택시장지수는 59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문가 예상을 깨고 전월비 변화없이 58에 그쳤다. S&P500지수는 지난 2월 저점에서 약 14% 반등, 연기준으로 1% 넘게 상승했지만 랠리는 지난 수 주 동안 나온 기업 실적 실망감과 혼재된 경제지표에 흐지부지돼 버렸다. 제약사 아나코 파마슈티컬스의 주가는 화이자(+0.57%) 52억달러에 인수할 것이라고 발표한 뒤 57.22% 폭등했다. 아나코 파마의 랠리는 바이오테크 업종의 상대적 강세를 주도했다. 또 트리뷴 퍼블리싱은 가넷(+2.24%)이 주당 15달러로 인수제안가를 상향한 뒤 22.76%나 껑충 뛰었다. 석유·가스 생산업체인 메모리얼 리소스 디벨롭먼트도 동종업계의 레인지 리소시스가 약 33억달러에 인수할 것이라고 발표한 뒤 3.05% 급등했다. 반면 레인지 리소시스 주가는 10.28% 크게 밀렸다.

 

<통화>

엔화가 16(현지시간) 시장의 위험 성향 개선과 일본 당국의 거듭된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 발언으로 하락했다. 미국의 원유 선물은 3% 넘게 급등하며 뉴욕 증시와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을 선도했다. 이들 자산의 상승은 엔화와 같은 위험 통화로의 자본 유입 감소를 의미한다. 위험자산 랠리와 더불어 일본은 또다시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을 경고했다. 일본의 시장 개입 경고는 대개 엔화에 압박을 가한다.아사카와 마사츠구 일본 재무차관은 니케이 신문에 G7 G20 국가들이 무질서한 환율 움직임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환율 움직임이 과도할 경우 시장 개입이 정당화될 수 있다는 데 이들 국가들이 이해를 같이 했음을 가리킨다.커몬웰스FX의 수석 시장 분석가 오머 에시너는 "이번 주말 G7 회담을 앞두고 일본 당국이 어떤 행동을 취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인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 예상이 사상 최저 수준 가까이 머물고 있다는 사실은 일부 행동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일본 당국이 엔화 강세에 맞서기 위한 대응 노력을 강화하려 한다는 신호 속에 일본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G7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주최한다. 아사카와 차관은 로이터에 일본은 일방적인 시장 개입에 대해 경고한 것으로 보이는 미국 재무부의 최근 환율 보고서에 얽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시간 오후 3 44분 달러/엔은 0.33% 오른 108.96엔에 거래됐다. 달러는 이달 초 엔화에 18개월 저점을 찍은 뒤 지금까지 3% 넘게 랠리를 펼쳤다.엔화는 아시아 시간대에는 중국의 고정투자, 산업생산, 소매판매 데이터가 모두 예상을 하회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초반에 상승흐름을 나타냈었다.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직전 이틀간 상승흐름을 반납하고 이 시간 0.05% 내린 94.558을 가리켰다. 달러지수는 뉴욕주 제조업 서베이가 예상에 못미쳤다는 소식에 하락했다.달러는 1분기에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미국 경제가 2분기 들어 모멘텀을 다지고 있는 것 같다는 최근의 긍정적 경제 데이터에 힘입어 지난주에는 2주 고점까지 전진했다. 이 시간 유로/달러는 1.1314달러로 0.08% 상승했다.투자자들은 미국의 다음번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18일 공개될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4월 정책회의 회의록을 주시하고 있다. 머니엑스 유럽의 시장 분석 헤드 랑코 베리히는 "시장 가격은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거의 완전히 디스카운트했지만 현실적으로 6월 회의는 금리 인상이 배제되지 않은 살아 있는 회의"라고 평가했다.그는 가장 최근의 미국 노동시장 데이터와 원유 가격 상승은 "상방향 인플레이션 위험이 많다는 것"을 가리킨다고 덧붙였다.

 

<농산물>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16(뉴욕시간) 옥수수 선물만 나홀로 상승했을 뿐 전반적으로는 보합세를 보였다. 옥수수는 초반만 해도 브라질과 미국의 이례적인 날씨 우려가 완화되며 하락했지만 미국의 수출 수요 개선 징후가 포착되며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미 농무부(USDA) 2015~16 시장연도 기준 한국에 옥수수 128000톤을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주간(12일 마감) 수출 검역 물량은 1111000톤으로 시장의 전망치에 부합했다. 아울러 최근 시장을 지지해온 미국의 파종 축소 전망에 추가 지지받으며 옥수수 선물가는 지난 3일 이후 2주래 고점(부셸당 3.9425달러)을 작성했다. 민간 분석회사인 인포마 이코노믹스는 미국의 봄철 옥수수 파종 규모가 9340만 에이커가 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지난 3월 말의 USDA 추산치보다 20만 에이커 낮은 수준이다. 대두 선물은 수출 수요 둔화 흐름과 펀드의 차익실현 매물 증가에 압박받으며 약보합세로 장을 닫았다. 게다가 시장이 다시 미국의 파종 확대 전망을 주시하며 4거래일 연속 후퇴했다. 인포마 이코노믹스는 올해 미국의 대두 파종을 8300만 에이커로 전망했다. 이는 USDA 추산치보다 80만 에이커 높은 수준이다. 소맥() 선물은 미국의 봄철 파종 가속화와 경작 조건 개선, 견고한 공급과 취약한 미국의 수출 등에 압박받았지만 후반에 반발 매수세가 일부 살아나며 보합 마감했다. 이날 CBOT에서 옥수수 햇곡 기준물인 7월물<CN6> 3.25센트, 0.83% 오른 부셸당 3.94달러(이하 잠정치)에 거래를 마쳤다. 소맥 7월물<WN6>은 전일 종가 대비 보합인 부셸당 4.7475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기준물인 7월물<SN6> 0.5센트, 0.05% 내린 부셸당 10.6450달러로 장을 끝냈다.

 

<원유>

미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16(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3% 이상 올랐다.런던시장의 브렌트유도 2% 이상 상승했다.글로벌 원유 생산 차질에 대한 우려와 함께 오랜 동안 원유 시장에 대해 부정적 시각을 고수했던 골드만삭스가 다소 긍정적 전망을 내놓으며 유가가 강하게 지지받았다. 반면 WTI의 선적지인 오클라호마주 쿠싱지역 재고가 증가세를 보이면서 상승폭은 제한되는 모양새다.또 이번 달 초부터 선적이 중단됐던 리비아 하리가 항국의 원유 선적이 재개될 전망인데다 엑슨모빌도 나이지리아 생산 확대 기대감을 표출했고, 베네주엘라 역시 중국과 대출 논의가 진전을 이루면서 유가에는 부정적이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6월물은 1.51달러, 3.27% 오른 배럴당 47.7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46.15달러~47.85달러였으며, 일중 고점은 지난 114일 이후 최고치다.런던 대륙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7월물도 1.14달러, 2.38% 상승한 배럴당 48.97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47.77달러~49.47달러였으며, 일중 고점 역시 114일 이후 최고 수준이다.7월물 기준 WTI에 대한 브렌트유 프리미엄은 55센트로 장을 끝내 전 거래일 종가 93센트에서 축소됐다.국제 유가는 비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의 생산 차질과 미국의 생산 감소, 화재로 인한 캐나다 오일샌드지역의 생산 중단 등에 힘입어 지난 2주동안 랠리를 펼쳤었다.또 이같은 생산 차질로 지난 2년래 처음으로 글로벌 원유 공급량이 5월 들어 수요를 밑돌면서 공급과잉에 따른 재고가 마침내 소진되기 시작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골드만삭스도 2년만에 처음으로 원유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내놓았다. 골드만삭스는 강력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공급은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수급측면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수요 우위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WTI 2분기와 하반기 평균 가격을 배럴당 45달러와 50달러로 상향 전망했다.그러나 유가 상승 등으로 생산이 다시 늘며 내년 상반기에 다시 공급 우위 상황이 재연될 수 있음을 우려했다.에너지 서비스업체인 젠스케이프의 자료에 따르면 WTI 선적지인 쿠싱지역 재고가 694176배럴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며 유가 상승폭이 제한됐다.저유가로 부채상황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정치 경제적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베네주엘라가 중국과 대출 협상에서 진전을 보인 것도 유가의 추가 상승세에 부정적이었다.

 

<골드>

금값이 16(현지시간) 유가 랠리와 미국 증시 상승으로 압박받으며 장 초반 오름폭을 모두 반납하고 소폭 하락했다. 금은 뉴욕장 초반 1% 가량 상승했었다.금 현물은 뉴욕시간 오후 3 4분 온스당 0.04% 내린 1272.63달러에 거래됐다. 장중 고점은 1.2% 오른 1288.20달러.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6월물은 0.1% 전진한 1274.20달러에 마감됐다.금은 장 초반에는 증시 하락과 소프트한 중국의 데이터 때문에 대체 자산으로서 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상승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뉴욕 증시가 상승 반전하면서 금값은 오전 10 30분부터 32분까지 불과 2분 사이에  4달러 넘게 가파르게 후퇴했다. RJO 퓨처스의 시니어 시장 전략가 밥 헤이버콘은 "금값 하락의 중심에는 증시가 자리잡고 있다"면서 "증시가 랠리를 시작하면서 동시에 아주 빠른 속도로 금이 하락했다"고 말했다.지난 주말 발표된 중국의 4월 소매판매, 산업생산, 고정자산투자는 모두 로이터 폴 전망치를 하회했다.

 

<금속>

구리가 16(현지시간) 달러 약세와 숏커버링으로 지지받으며 반등했다. 그러나 예상을 하회한 중국의 경제 데이터가 중국의 금속 수요 증가세 강화 기대감에 물을 끼얹어 구리 가격 상승세는 제약을 받았다.런던금속거래소(LME)의 구리 3개월물은 0.5% 오른 톤당 46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구리는 직전 거래일인 13일에 톤당 4594달러까지 하락, 2 25일 이후 저점을 기록했다.한 트레이더는 구리가 중요한 기술적 레벨인 4580 ~ 4600달러를 몇차례 테스트했으나 그 아래로 떨어지지 않자 가격 하락에 베팅했던 일부 투자자들이 숏포지션을 재매입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4월 산업생산은 전년비 6% 증가, 시장 전망치 6.5%를 밑돌았다. 중국의 1 ~ 4월 고정자산투자도 전년비 10.5% 증가, 예상을 하회했다. 씨티의 분석가 데이비드 윌슨은 "달러는 구리에 도움을 주고 있고 중국 데이터는 실망을 안겨줬다"고 말했다. 그는 "구리 가격이 1월 저점 수준으로 다시 후퇴할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가격을 크게 끌어올릴 만한 요인들은 찾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구리 3개월물은 지난 1 4318달러까지 하락, 2009 5월 이후 저점을 찍었고 3월에는 작년 11월 초 이후 최고치인 5131달러까지 상승했었다.트레이더들은 견고한 흐름을 보여준 4월 부동산 투자가 예상을 하회한 산업생산 데이터로 야기된 일부 부정적 분위기를 상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중국 은행들이 지난 1분기에 신규 대출을 사상 최고로 확대한 뒤 4월에 가파르게 축소했다는 뉴스는 중국 지도자들이 지나친 경기 부양책이 초래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경계감을 키웠다는 견해를 강화했다. 분석가들은 중국의 구리 수요에는 거의 변화가 없을 것으로 대체적으로 예상한다. 바클레이즈는 노트에서 "미지근한 수요와 풍부한 공급이라는 구리 시장이 당면한 펀더멘탈한 이슈들이 풀리지 않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시장이 더 큰 고통을 겪을 잠재적 가능성을 안고 있다고 여전히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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