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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해외선물 주요뉴스 조회 : 459
베스트해선 (114.31.***.39)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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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07:34
 

 

<미국증시>

뉴욕증시는 24(현지시간)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정이 전세계 금융시장에 리스크-오프 모드를 가동시킨 뒤 급락세로 주말장을 마감했다. 벤치마크 S&P500지수는 3개월래 최저 종가로 장을 접었다. 다우와 S&P500 지수의 일일 낙폭은 10개월래 최대폭으로 기록됐다. 나스닥지수의 경우 이날 낙폭은 2011 8월 이후 최대폭이었다. 또 나스닥지수에 이어 다우와 S&P500 지수까지 나란히 연기준 하방 영역으로 진입했다특히 런던시장의 비중이 큰 은행주에 대한 매도세가 급격히 증가했다. S&P500금융업종지수는 5.41% 급락하며 2011 8월 이후 최악의 하루로 기록됐다. 씨티그룹이 9.36%%, 모건스탠리가 10.15% 급락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JP모건체이스, 골드만삭스도 6.95%~7.41% 크게 밀렸다. 주간 기준으로도 3대 주요 지수 모두 수 주째 하락세를 지속했다. 영국 국민투표에서 52 48 EU 탈퇴가 결정된 뒤 이날 파운드화는 1985년 이후 최저치를 작성하며 대폭 하락했다. US뱅크 웰스매니지먼트 아메리카의 선임 증시 전략가인 데이비드 레프코비츠는 "많은 투자자들과 시장 참여자들이 이같은 결과를 예상하지 못했다"며 금융시장을 뒤흔든 충격이 한층 컸음을 지적했다. 투자자들은 증시와 원유시장 등 위험 자산을 투매하며 금과 미 국채 등 안전 자산으로 몰려들었다. 벤치마크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2012년 이후 저점으로 하락했다. 이날 다우지수<.DJI> 3.39% 내린 17399.86, S&P500지수<.SPX> 3.60% 밀린 2037.30, 나스닥지수<.IXIC> 4.12% 빠진 4707.98로 장을 닫았다. 주간 기준으로 다우지수는 1.6%, S&P500지수는 1.6%, 나스닥지수는 1.9%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2주째,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3주 연속 후퇴했다. 금융주 주도로 매도세가 가열되며 거의 대부분의 주요 업종지수가 하락했지만 방어주로 안전자산으로 간주되는 유틸리티주(+0.09%)가 유일하게 소폭 상승했다. 또 투자자들이 고수익을 제공하는 주식을 찾아나서며 미 최대 담배회사인 알트리아그룹 주가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작성하는 등 1.07% 상승한 것도 눈에 띄는 부분이었다. 뉴욕증시의 '공포지수' CBOE변동성지수<.VIX> 49.33% 폭등한 25.76에 마감했다. 이는 211일 이후 최고 종가다. 브렉시트에서 온 악영향을 빼더라도, 이미 시장은 마감 이후 예정된 러셀지수의 연례 지수 재편을 맞아 트레이더들의 대규모 포트폴리오 조정에 따른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던 참이었다. 이날 미 증시의 거래량은 148억주에 달하며 최소 2년래 최대 규모를 보였다. 미국의 단기 금리선물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글로벌 충격에서 미국 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금리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 속에 상승했다. 앞서 브렉시트가 경제 전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평가했던 연준은 이날 달러 유동성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며 시장 달래기에 나섰다. 경제 전망의 변화에 민감한 국제 유가는 2월초 이후 일일 최대폭인 거의 5% 급락했다. 엑손모빌이 2.62%, 셰브론이 2.43% 후퇴했다. 반면 금 가격이 상승하면서 바릭골드(+5.79%), 뉴몬트마이닝(+5.09%) 등 관련 광산주가 상대적인 랠리를 펼쳤다. 지난 분기에 전체 매출의 20% 이상이 유럽에 집중됐던 아이폰 제조사 애플은 2.81% 하락했다.

 

<통화>

파운드가 24(현지시간) 브렉시트를 결정한 영국 국민투표 결과로 달러에 10% 급락, 31년 저점을 찍은 뒤 낙폭을 약간 축소했다. 그러나 파운드는 폭넓은 시장 불확실성 속에 여전히 달러에 8% 넘게 하락했다.뉴욕시간 오후 4 9분 파운드/달러는 1.3678달러로 8.07% 내렸다. 앞서 파운드는 1985년 플라자합의 이전에 기록한 저점 이후 최저인 1.3228달러까지 떨어졌다가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트레이더들은 추가 지원책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마크 카니 영란은행(BOE) 총재의 코멘트가 파운드의 회복을 도왔다고 설명했다. 유로도 달러 대비 3.5개월 최저인 1.0914달러까지 밀렸다가 손실을 다소 줄였다. 그러나 이 시간 유로/달러는 여전히 2.46% 내린 1.1105달러를 가리켰다.브렉시트가 유로존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를 감안할 때 유로는 고전이 예상된다. 분석가들은 영국이 유로 이전 체제인 환율메카니즘(Exchange Rate Mechanism)을 떠나야 했던 1992년에 겪은 파운드화의 '검은 수요일' 이후 영국 시장에 가해졌던 압력보다 큰 경제적, 정치적 혼란이 수개월간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다분석가들은 중앙은행들이 국민투표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브렉시트 투표가 유럽의 경제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그리고 브렉시트가 다른 회원국들의 EU 탈퇴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인가에 대한 우려가 시장 전반에 불확실성을 던지고 있다고 설명했다.크레딧 스위스의 FX 전략 글로벌 헤드 샤합 잘리누스는 "우리 견해로는 투표 결과가 알려지면서 목격한 초기 방향성이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이 요점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크레딧 스위스의 유럽 담당 이코노미스트들은 2017년 말까지 유로존 경제 성장 전망치를 2%에서 1%로 낮췄고 영국 경제가 브렉시트 투표 이후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바탕으로 영국 경제 성장률 전망은 마이너스 1%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브렉시트 투표 이후 조성된 불확실성은 안전자산으로 간주되는 달러와 엔화 가치를 끌어올렸다. 달러는 유로와 파운드에 대해서는 가파르게 올랐지만 엔화에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달러/엔은 2년 반래 저점인 99.11엔까지 떨어졌다가 낙폭을 줄여 이 시간 3.55% 후퇴한 102.36엔에 호가됐다.일본은행(BOJ)가 행동에 나설 수 있다는 추측은 엔화의 상승을 제한했다. 하지만 이날 엔화 대비 달러의 장중 최고 낙폭은 6년여만에 최고로 밝혀졌다. 아소 다로 일본 재무상은 아베 신조 총리가 시장 움직임에 대응해 BOJ와의 협력 및 G7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아소는 또 외환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필요한 경우 시장 움직임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시간 달러는 스위스프랑에 1.53% 전진, 0.9727프랑에 거래됐다. 스위스국립은행은 주요국 중앙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시장에 개입, 프랑화 가치 하락을 유도했다.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이 시간 95.619 2.23% 올랐다. 장중 고점은 96.703으로 3개월여 최고로 집계됐다.

 

<농산물>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의 주요 곡물이 24(뉴욕시간) 혼조세로 주말장을 마감했다. 브렉시트 충격에 옥수수와 대두 선물이 광범위한 상품시장의 매도세에 편승하며 하락한 반면 소맥() 선물은 혼조세로 장을 접었다. CBOT의 연질 적색 겨울밀이 소폭 상승한 반면 원월물과 캔자스시티 경질 적색 겨울밀, MGEX 봄밀 선물이 모두 하방 영역에 머물렀다. 캔자스시티의 경질 적색 겨울밀 기준물(7월물)은 부셸당 4.18달러의 10년래 저점을 새로 썼다. 3대 주요 곡물은 주간 기준으로도 나란히 큰폭으로 하락했다. 특히 옥수수 선물은 펀드가 옥수수에 대한 순 롱 베팅을 거두며 매도세로 일관한 뒤 5거래일을 내리 하락, 지난달 10일 이후 1.5개월래 저점을 작성했다전일 실시된 국민투표를 통해 영국인들이 유럽연합(EU) 탈퇴를 결정한 뒤 달러가 강세를 보인 한편 상품시장은 가파른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투자자들은 증시와 원유시장 등 위험 자산을 버리고 금이나 달러 등 안전자산으로 대거 이동했다. ED&F 맨 캐피탈의 글로벌 곡물 선물 책임자인 찰리 세르나팅거는 고객들에 보낸 노트에서 "실수가 있어서는 안된다. 브렉시트는 엄청난 거시경제적 변화로, 달러와 상품시장 포지션에 대한 헤지펀드의 입장을 크게 바꿀 것"이라고 지적했다. 브렉시트의 충격은 이번주 미국의 옥수수, 대두 주요 경작지에 내린 유리한 비 소식에 이미 휘청거렸던 곡물 시장에 더욱 부담을 안겼다달러지수가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약 2% 전진, CBOT 곡물 시장을 압박한 반면 파운드와 유로화의 급락에 파리 시장의 제분용 밀과 런던시장의 사료용 소맥 선물은 상대적인 랠리를 펼쳤다. 이날 CBOT에서 옥수수 햇곡 기준물인 7월물<CN6> 2.75센트, 0.71% 내린 부셸당 3.84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소맥 7월물<WN6> 0.5센트, 0.11% 오른 부셸당 4.5475달러에 마감됐다. 대두 기준물인 7월물<SN6> 21.5센트, 1.91% 밀린 부셸당 11.03달러로 장을 끝냈다. 주간 기준으로는 옥수수 선물이 12%, 소맥 선물이 3.3%, 대두 선물이 5.6% 하락했다. 옥수수 선물은 3년래 최대 주간 낙폭을 기록하며 7주만에 하방 영역에 진입했다. 소맥 선물은 3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대두 선물은 앞서 43년래 최장기간이 9주 연속 상승한 이후 2주째 후퇴했다.

 

<골드>

금값이 24(현지시간)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에 찬성한 국민투표 결과로 투자자들이 금을 비롯한 안전자산으로 몰리면서 장중 한때 8% 상승, 2년여 고점을 기록했다.파운드로 가격이 표시된 금값은 장 초반 한때 21% 폭등, 3년여만에 처음으로 온스당 1000파운드를 넘어섰다. 유로화로 가격이 매겨진 금값은 최고 13%의 상승폭을 기록했다.금 현물은 뉴욕시간 오후 3 15분 온스당 5.08% 오른 1319.06달러에 거래됐다. 장중 고점은 1358.20달러.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선물 8월물은 4.7% 전진한 1322.40달러에 마감됐다. 금 선물의 장중 고점은 1362.60달러로 밝혀졌다.COMEX의 금 선물 거래량은 57 6850 콘트랙트를 넘어서며 사상 두번째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 이는 5770만온스, 금액으로 약 763억달러에 해당된다.인도수에즈 자산운용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마리 오웬스 톰슨은 "브렉시트가 금에 혜택을 안겨줬다. 전반적 위험 회피 분위기에서 금은 모든 사람에게 자연스러운 안전자산이 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그녀는 "영국이 EU 탈퇴를 결정한 지금 우리는 온스당 1350 ~ 1360달러 레벨이 돌파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생각한다"면서 "때문에 우리는 1400달러대에서 연장된 목표를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간밤 온스당 1019.03파운드까지 치솟았던 파운드화 표기 금값은 뉴욕장 후반 14% 오른 961.82달러에 거래됐다. 유로 표기 금값은 같은 시간 7.3% 상승한 1182.47유로를 가리켰다. 장중 고점은 1244.34유로. 런던의 금 딜러들은 이날 소매 투자자들의 금화와 금괴 수요가 급증했다고 전했다. 일부에선 금화와 금괴 재고가 타이트하다고 말했다.글로벌 증시에선 이날 약 2조달러가 증발했고 영국 파운드화는 사상 최대 하루 낙폭을 기록하며 31년 최저로 추락했다.

 

<금속>

구리를 비롯한 산업용 금속들이 24(현지시간) 영국인들이 국민투표에서 유럽연합(EU) 탈퇴를 선택함으로써 제기된 경제 성장 우려와 달러 상승으로 압박받으며 하락했다.아연과 주석 가격이 3주 저점으로 떨어지는 등 산업용 금속 시장은 전반적으로 타격을 받았다. 하지만 기초금속 시장의 움직임은 다른 상품들 만큼 크지 않았으며 장 마감때까지는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했다. 분석가들은 이에 대해 세계 최대 금속 소비국인 중국의 역할이 일부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캐피탈 이코노믹스의 시니어 상품 이코노미스트 캐롤라인 베인은 "물론 EU의 성장에 영향은 미칠 것이며 그것은 금속에 부정적이다. 그리고 달러 강세도 또다른 부정적 요인"이라고 지적했다.그녀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중국이 산업용 금속의 주된 수요처이기 때문에 나는 브렉시트가 (수요-공급) 펀더멘탈에 엄청난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경기 부양책이 중국 경제에 미친 영향을 강조해주듯 이날 공개된 서베이는 2분기 중국 기업인들의 비즈니스 신뢰도가 2년여만에 처음 강화됐음을 보여줬다.런던금속거래소(LME)의 구리 3개월물은 장중 한때 4%까지 떨어졌다가 낙폭을 줄여 톤당 1.7% 내린 4698달러에 마감됐다.영국인들이 EU 탈퇴를 선택함으로써 데이비드 캐머론 총리는 사임해야 되는 상황에 몰렸고 세계 증시에선 2조달러가 증발했다전일 톤당 4795달러까지 전진, 5 6일 이후 고점을 기록했던 구리는 이날 장중 한때 작년 7월 이후 가장 큰 하루 낙폭을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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