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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어닝시즌 기대감에 상승…무역전쟁 우려 완화 조회 : 109
2018/07/11 08:05
 
- 2분기 어닝시즌 돌입…다우 0.58% 상승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뉴욕증시가 10일(현지시간) 상승했다. 2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작한 글로벌 무역갈등에 대한 우려를 다소 완화시켰다.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전일대비 143.07포인트(0.6%) 오른 2만4919.66으로 거래를 마쳤다고 밝혔다. 무역전쟁 우려 속에서도 4거래일 연속 상승한 것이다. 다우듀퐁(1.6%), P&G(2.5%) 등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각각 9.67포인트(0.35%)와 3.00포인트(0.04%) 오른 22,793.84와 7,759.20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지난 2월 1일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중소형 지수인 러셀2000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가를 찍은 뒤 0.5% 떨어진 1695.62로 마감했다.

2분기 실적호조에 대한 기대감이 미중간 무역갈등 우려를 완화하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오는 13일부터는 씨티그룹, JP모건체이스, 웰스파고 등 금융을 시작으로 2분기 어닝시즌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펩시를 비롯한 20개 이상 S&P기업들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펩시는 이날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순이익을 발표한 이후 4.8% 급등했다. 2009년 이후 일간 최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닉 라이치 어닝스카우트 최고경영자(CEO)는 “화요일까지 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 87%가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순이익을 발표했고, 전년대비 24.08%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기차업체 테슬라는 중국 상하이에 연간 50만대 규모의 전기차 공장을 건설키로 했다는 발표 이후 1.2% 상승했다.

이날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1% 오른 94.14를 기록, 소폭 상승했다. 영국 파운드는 전일대비 0.1131% 오른 1.3274달러(파운드가치 상승)에 거래됐다. 장초반 1.33달러선을 넘는 등 강세를 보였으나, 브렉시트를 놓고 영국 집권 보수당의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노르웨이와 가봉 원유노동파업 등 글로벌 원유생산 차질 우려로 런던선물거래소에서 9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달 79센트(1%) 상승한 78.8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79.51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뉴욕석유거래소에서 8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26센트(0.4%) 오른 74.1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금값은 달러강세에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4.20달러(0.3%) 하락한 1255.4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달러강세가 금값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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