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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씨앗 : 전업 회장의 하루 조회 : 4849
2016/01/20 03:53 (수정 : 2016/01/20 04:08)
 

누구나 전업 회장이 될 수 있다.

 

누구나 될 수 있기에 쉽게 전업회장이 된다.

회장이 되고 보니 엄청난 지원과 대우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 짜릿한 전업회장의 하루를 소개하려 한다.

 

사무실로 출근하는 나에게

자동차 안의 라디오는 뉴스브리핑으로 오늘에 대해 말해준다.

국제정세부터 국내뉴스까지 놓쳐선 안 되는 내용들을 들려준다.

 

들어도 되고 안 들어도 되지만 밤새 전 세계 뉴스를 수집하고 분석해서

좋은 목소리로 강조하는 아나운서의 성의 때문에

그 뉴스를 들으면서 오늘 하루 펼쳐질 설렘으로 사무실에 온다.

 

이렇게 오늘의 뉴스와 그에 대한 해석 등 고급정보가

라디오뿐 아니라 TV, 신문, 인터넷, 스마트폰 등

내가 접할 수 있는 모든 미디어에서 앞 다투어 제공하고 있다.

 

그 어떤 회사나 조직의 비서실 인력도 이만큼 뛰어나지 못할 것이다.

뉴스를 접하면서 오늘은 어떤 선택과 짜릿함이 기다릴까를 생각하면

정말 나는 세상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사무실에 도착하면 태극기가 사무실 정면에 걸려 있고

조국과 민족에 감사하는 엄숙한 마음으로

오늘의 이 초심을 잊지 않도록 다짐하면서 내 자리에 오늘도 앉는다.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의 호흡을 점검해야 한다.

호흡이 깊고 잔잔한지 즉 세세면면(細細綿綿) 한지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세세면면한 호흡이 아니라면 이미 판단력을 잃은 것이다.

 

컴퓨터를 켜서 HTS에 접속하면

밤새 직원들이 업데이트 하고 이런 저런 준비를 해 놓은

최적의 환경을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만나게 된다.

 

9시를 시작으로

나에게 사업보고서를 올리는 수많은 회사 사장들이

결재를 받고자 이런저런 종목으로 선택을 기다린다.

 

나의 결정이 곧 그 회사의 투자를 의미하므로

잘 못된 결정에 의한 피해가 있을 수 있으므로

꼼꼼하게 올라온 종목들을 점검해야 한다.

 

종목점검 만큼은 비서들이나 참모들이나 직원들을 시킬 수 없다.

이것이 회장인 나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씩 하나씩 오늘의 선택을 해 나간다.

 

각 종목들에게 투자해 달라고 나에게 결재를 올린 사장들은

그럴싸하게 포장하기 때문에 내가 착각이나 유혹 당할 수 있으므로

진짜 철저한 원칙을 가지고 결재를 위한 검토를 해야 한다.

 

이때 세세면면한 호흡이 필요하다.

 

기결, 미결, 보류의 과정을 거치면서

과연 결재를 올리는 회사 사장들의 뜻대로 될까를 반드시 검증해야 한다.

검증 없이 덥석 결재를 했다가는 보유현금이 바닥나서 회장직무가 정지될 수 있다.

 

여기서 회사 사장들이 결재로 들이 미는 것은 급등신호나 터닝포인트 뿐 이므로

그 회사의 재무제표, 차트, 거래관련 자료, CEO의 경영철학, 시장의 평가 등등을

점검한 후 보수적 투자 즉 1주 만 매수하기로 결정해야 한다.

 

반드시 1주 만 매수한다.

 

매수한 1주를 보초로

회사 사장들이 결재를 올렸던 그 기세가 유지되는지, 지속발전 가능한지

확인하고 점검하고 다시 재검증을 하면서 추가 매수를 실행해야 한다.

 

이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전업회장의 하루

쌓이는 수익에서 세상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베풀면서 사는 인생 멋진 전업회장의 하루를 스케치 해봤다.

 

전업회장의 정년은 없지만 자격정지는 수시로 당하게 된다.

추가매수 할 현금이 계좌잔고에 더 이상 없다면

이것이 곧 시장에서 명령하는 회장의 자격정지 인 것이다.

 

이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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