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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시작은 불안하였으나, 대응전략 유지 조회 : 36
 

전일 국내 증시는 KOSPI가 2% 이상의 급락세를 보이며 1,920선을 하회했고, KOSDAQ 시장이 0.67% 하락하는 등 약세로 새해를 출발하였다. 다만, 지난주에 이어 KOSDAQ 시장의 상대적 강세현상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는 지난 전략자료에 여러 차례 언급했던 바와 같이 연말에는 배당향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에 따라 배당주가 많이 포진해 있는 KOSPI가 강세를 보이지만, 배당락을 전후로 1월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KOSDAQ 시장의 반등이 나타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 주말(1일) 발표된 산업통상자원부의 ‘12월 및 2015년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2월 수출액은 426.4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11월) 감소세가 줄어드는 듯 하였지만, 12월 들어 감소폭이 재차 확대되는 모습이다. 여기에 수입액은 354.8억 달러로 전년대비 19.2% 급감해 2개월 연속 감소폭이 확대되었다. 특히, 수출(예상치 -11.7%)과 수입(예상치 -18.0%) 모두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하회해 국내 제조업 경기에 대한 불안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로 보더라도 수출액과 수입액은 각각 5,272억 달러(-7.9%)와 4,368억 달러(-16.9%)를 기록해 5년만에 교역규모 1조 달러를 하회하는 등 4/4분기 실적시즌을 앞두고 KOSPI의 변동성을 자극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여기에 전일 발표된 중국의 차이신 제조업 PMI가 48.2를 기록해 전월(48.6)은 물론 시장예상치(48.9)를 크게 하회하였다. 특히, 경기 확장과 위축의 기준선인 50을 10개월 연속 밑돌면서 중국의 경기부진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전일 중국 증시는 7% 가까이 급락하는 높은 변동성을 나타내며 마감시간 전 거래가 중단되는 폭락장세를 연출하였다.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진 점도 투자자들의 불안심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주말 사우디아라비아가 반정부 시아파 인사 4명을 포함한 테러 혐의자 47명을 집단 처형한 데 이어 이란과의 외교단절을 선언하면서 중동지역의 갈등이 고조될 조짐을 보이는 등 연초부터 글로벌 주식시장을 둘러싼 상황이 녹록지 않은 모습이다. 

 

국내 증시는 이번주 금요일(8일) 삼성전자의 4/4분기 실적발표(잠정)를 시작으로 실적시즌이 본격화될 예정인데, 영업이익 전망치의 하향조정세가 지속되며 지수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그리고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한국의 수출입 지표 부진과 중국의 제조업 경기 둔화세가 지속되고 있어 추가적인 하락변동성을 자극할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게다가 외국인 투자자들이 KOSPI 시장에서 21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고, 기관투자자들도 배당락 이후 3거래일간 일평균 3천억원 이상의 순매도를 보이는 등 당분간 수급적인 여건 역시 뒷받침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따라서, 전략적인 차원에서 수출주보다 내수주에 대한 관심을 중장기적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어 보이며, 단기적으로는 1월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한 중소형주 및 KOSDAQ 시장 중심의 트레이딩 전략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출처: 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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