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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떠오르는 8월의 악몽 조회 : 108
 

중국 증시의 변동성 확대와 함께 KOSPI 또한 1,900선 초반까지 하락세를 나타냈다. 1월 4일 2016년 첫 거래일 당시에도 중국 증시의 조기 폐장과 위안화 환율 급등세로 인해 2% 넘는 급락세를 연출했던 KOSPI가 전일 중국 증시가 개장 29분 만에 폐장하는 초유의 사태를 빚으면서 다시 한번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다. 특히, 인민은행이 위안화를 0.51% 절하하면서 달러대비 위안화 가치가 5년래 최저치로 하락했고, 이를 선반영하는 역외환율과의 스프레드 또한 2010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역외환율과의 스프레드 확대는 가뜩이나 줄어들고 있는 중국의 외환보유고를 압박하는 요인이고, 최근 수출 부진에 대한 우려를 더 확산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부담이 될 수 있다. 국내 증시 또한 중국의 위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다. 2014년 이후 위안화(역외)와 KOSPI 간의 상관계수는 -0.555로 뚜렷한 역의 상관관계를 형성하고 있고, 상해종합지수와의 상관계수는 이를 넘어선 0.747에 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위안화가 급격한 약세를 보임에 따라 지난해 8월의 악몽이 떠오르고 있다. 당시 중국 인민은행이 3거래일 연속 위안화를 4.7% 평가절하하면서 4,000선에 육박하던 상해지수가 2주만에 3,000선까지 내려왔고, KOSPI 또한 저가 기준으로 1,800p까지 급락세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국 증시의 변동성 확대가 장기적인 악재는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 당사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1) 유로화 약세 진정과 유로대비 위안화 상승으로 수출 가격경쟁력 일부 회복, 2) 유럽 경제의 완만한 개선세, 3) 1조 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중국 기업들의 외채 부담 등을 고려할 때 위안화 약세가 이어지더라도 점진적인 속도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8월의 경험을 볼 때 단기적으로 인민은행의 위안화 추가 절하가 단행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에 위안화 약세 구간에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냈던 업종들을 선별해 보았다. 2010년 이후 위안화가 약세를 보였던 기간은 총 네 번인데, 지난해 8월의 경우 단기간에 급격한 약세를 보였기 때문에 평가대상에서 제외했다. 동 구간에서 업종별 KOSPI대비 상대수익률을 점검해 보면 생활용품, 미디어, 제약/바이오, 유틸리티, 음식료 등 방어적인 업종의 상대수익률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생활용품, 미디어 업종의 경우 세 번의 구간에서 모두 KOSPI대비 Outperform하는 성과를 나타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해볼 만하다는 판단이다. 


출처: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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