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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Risk 일보 후퇴 조회 : 71
 

2016년 새해 벽두부터 극도의 혼란기를 맞았던 글로벌 금융시장이 잠시나마 안정을 찾는 모습이다. 지난주까지 가파른 약세를 보이던 위안화가 이번주 들어 중국 인민은행의 개입이 본격화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약간의 시차는 있지만 원달러 환율 오름세도 주춤한 모습을 나타냈다. 환율 안정과 함께 중국의 예상보다 양호한 12월 무역수지 발표가 더해지며 중국발 쇼크는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다 주식형펀드 자금 유입이 이어지면서 투신권을 중심으로 국내 기관의 매수여력이 확대되고 있고, 기술적 측면에서도 지난해 4/4분기부터 형성되었던 하락추세대 하단에서의 반등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단기 기술적 반등 기대감도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전일 발표된 중국의 12월 수출액은 2,242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4% 감소해 예상치(-8.0%)를 큰 폭으로 상회했고, 위안화 기준으로는 2.3% 증가하며 6개월 만에 플러스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8월 위안화 평가절하 이후 달러대비 위안화 기준 수출증가율 갭이 평균 3.2%p를 유지하면서 위안화 약세 효과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중국발 우려가 주춤한 가운데 업종별 움직임에서 특이한 점이 발견되고 있다. 바로 건설업종의 반등인데, 건설업종지수는 올해 5.0% 상승하며 의약품업종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건설업종의 경우 국제유가 약세와 주요 산유국 발주처들의 발주물량 축소 우려로 최근까지 약세흐름이 지속된 바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액은 461억달러로 지난해(660억달러)대비 30.2% 감소했고, 특히, 중동지역에서의 수주액은 165억달러로 전년대비 47.4% 감소하면서 유가하락에 따른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건설업종의 상승세는 다름 아닌 4/4분기 실적 기대감 때문이다. 해외 수주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4분기 미청구 공사금액이 감소하면서 재무건전성 개선 기대가 높아지고 있고, 최근까지 형성된 컨센서스에 따르면 4/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3.96% 증가하면서 턴어라운드 기대 또한 확산되고 있다. 결국 최근 건설업종의 급등은 투자자들의 이목이 4/4분기 실적으로 옮겨가고 있는 신호탄이라고 볼 수 있어 4/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모두 플러스 성장이 기대되는 에너지, 유통, 증권, 소프트웨어 업종에 대한 관심 확대가 필요해 보인다.


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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