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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하방경직성 강화 조회 : 62
 

전일 KOSPI는 시장에 특별한 뉴스가 없는 가운데 소폭 상승 마감하였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는 모습이었다.


최근 KOSPI는 유가반등과 FOMC 회의록을 통해 확인된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 약화(네차례로 예고한 올해 기준금리 인상 계획을 변경할 것인지 여부를 논의) 등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으로 설 연휴 이후 급락세를 모두 만회하며 1,920선에 근접하였다. 그러나 지난 전략자료에서 언급했던 바와 같이 다양한 대내외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월 중순 주요국의 통화정책회의(3/10 ECB 통화정책회의, 3/15 BOJ 통화정책회의, 3/16 FOMC회의 등)를 앞둔 모멘텀 공백으로 단기적으로 상승탄력이 둔화될 개연성이 있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증시는 국제유가를 비롯한 상품가격의 하락세 진정과 주요국의 정책공조 강화 기대감으로 점진적으로 안정을 찾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글로벌 금융시장이 국제유가의 움직임에 따라 등락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제유가가 30달러선에서 바닥을 구축해가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긍정적이다. 특히, 단기적으로 정책모멘텀이 부재한 국면이라는 점에서 국제유가의 움직임은 무엇보다 중요한 요인이라 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주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카타르, 베네수엘라 등 4개 산유국이 원유생산량을 동결하기로 합의하였고, 베네수엘라는 휘발유 가격을 60배나 인상하기로 하였다. 여기에 사우디아라비아는 미국, 유럽 등의 산유국 관계자들이 모이는 연례 에너지 회의에 금융위기(2009년) 이후 7년만에 처음으로 참석한다고 전일 밝혔다. 비록 당장 감산합의를 도출하기는 쉽지 않아 보이지만, 관계국들의 위기의식 고조와 협상테이블 마련 등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유가는 점차 하방경직성을 확보해 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


그리고 이번주 후반에는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상해, 26~27일)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3월 중반 주요국들의 통화정책회의 앞두고 정책공조를 미리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금융위기 이후 G20 회담이 중요 국면마다 글로벌 주요국들의 정책을 결정하는 바로미터 역할을 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회의는 선진국 중앙은행들의 정책공조를 다시 한번 강화시키는 주요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결론적으로 국내 증시는 주요 변수의 모멘텀이 부재한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추세적인 상승전환은 여전히 쉽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글로벌 금융시장의 발목을 잡고 있던 요인들이 차츰 안정을 찾아가고 있고, 때마침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완화(2월 들어 전체 3주 중 2주간 순매수)되고 있어 극심한 Risk Off(위험 회피) 구간에서는 점차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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