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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시장이 이끄는 심리 변화 조회 : 70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를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7거래일 연속 유입되면서 KOSPI가 소폭 상승마감했지만, 그 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쳤다. 특히, 경기선인 120일선의 저항 극복이 여의치 않은 모습이다. 1,900선 이하에서 적극적으로 유입되었던 주식형펀드 자금이 지난 3일 기준 3거래일에 걸쳐 5천억원 이상 빠져나가면서 투신권의 매물이 꾸준히 출회되고 있는 점도 KOSPI 상승탄력 둔화의 원인이 되었다. 이미 지난 4일자 WM Daily 국내 주식 투자전략 ‘너무 앞서갈 필요는 없다’에서 언급했던 바와 같이 1) 경제지표 회복 등 증시 내부적인 펀더멘탈 개선 취약, 2) 미국의 금리인상 불확실성 확대, 3) 120일, 200일선 등 중장기 이평선의 기술적 저항 등을 감안할 때 단기적인 속도조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런 가운데 주목해야 할 것은 원자재 가격 상승세이다. 지난주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률을 보면 원유(WTI)가 9.6%, 구리와 아연(LME 3개월)이 각각 6.8%, 5.6%, 금 현물가격의 상승세도 2.9%에 달했고, 원자재 가격을 대표하는 CRB지수 역시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국제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 오름세가 지속되면서 위험자산 회피심리도 완화되고 있다. 신흥국과 선진국 채권금리 간의 스프레드를 통해 신흥국의 리스크를 측정하는 EMBI 스프레드, 금융시장 리스크를 측정하는 VIX, VKOSPI 등 리스크 지표들이 빠른 안정세를 띄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흥국 통화가치(JP모건 신흥국 통화인덱스 기준)도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며 지난 1월 21일 기록했던 저점(62.9p)대비 4.7%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선진국대비 신흥국 증시의 상대지수 또한 7% 상승하며 글로벌 Risk-On 신호가 강화되는 모습이다. 이러한 위험자산 선호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리스크 지표 안정세에 더해 중국 정부의 추가적인 경기부양 기대심리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중국은 지난 5일 전인대 개막식에서 재정적자 목표치 확대(GDP의 2.3%→3.0%)와 M2증가율 상향조정(12%→13%)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재정 및 통화정책 가능성을 제시한 바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위험자산 선호로 MSCI 전세계지수 내 소재 및 산업재 섹터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고,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섹터별 선호도 또한 이와 유사하다는 점에서 당분간 소재 및 산업재 섹터에 대한 관심을 지속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출처: 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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