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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숫자로 증명한 바닥론 조회 : 927
증권가속보3 (1.241.***.216)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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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2 15:24
 
카지노 업황의 바닥론을 더욱 뒷받침 해줄 만한 지표가 연이어 발표되고 있습니다. 주요 지표의 회복, 밸류에이션 매력, 마카오의 VIP 가 회복되고 있는 환경도 한국 카지노의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요소임이 분명합니다.



마카오 카지노: 연이은 태풍 속에서도 일궈낸 성장


9월 마카오 카지노 시장은 8월 말부터 시작된 연속적인 자연재해 발생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하며 양호한 성장을 이어갔다. 최대 명절인 10월 국경절 전 9월 실적은 다소 주춤할 것이라는 예상을 상회했다. 작년 중순부터 드랍액, 고객 비중, 홀드율, 매출액 등 모든 주요 지표가 턴어라운드를 시현했는데 특이사항은 작년 말부터 Mass 대비 VIP 성장이 더욱 가파르게 시현되고 있다는 점이다. 2017년 초부터 9월까지 누적 기준 Mass는 8% 성장한 반면, VIP는 29% 급증했다. 이에 따라 인당 베팅금액도 2017년 누적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났다.


마카오 카지노 주가도 화답을 이어가고 있는데, 종목별로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최근 들어 빠르게 나타난 VIP 회복세로 인해 전통적으로 VIP 비중이 높아 실적 개선속도가 가파른 Galaxy Entertainment와 Wynn Macau의 주가 퍼포먼스가 가장 좋다. 그렇다면 왜? 외신보도를 통해 중국의 반부패 정책이 점차 완화되고 있다는 점을 미루어볼 때 VIP 고객을 중심으로 게이밍에 대한 심리 자체가 개선 중인 것으로 해석 가능하다.


반부패 정책이 아예 없어지지 않겠지만 그렇다고 강화되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VIP 회복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반부패 정책의 대상자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도박 심리 위축으로 단기간 카지노 출입이 줄어들었던 mid-VIP 고객 중심으로 규모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VIP 매출액이 2014년 초와 같은 과거 황금기까지 가기는 쉽지 않겠지만 투자 센티멘털 측면에서 VIP 비중이 높은 파라다이스와 GKL에게 긍정적인 뉴스임에는 분명하다.

한국 카지노: 파라다이스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31% 성장


카지노 주가의 바닥론을 더욱 뒷받침 해줄 만한 월별 실적이 연이어 발표되고 있다. 9월 파라다이스는 전년 동기 대비 드랍
액 19%, 매출액 31% 성장하면서 4천억원 후반대의 총매출액을 3개월 연속 지켜냈다. 무엇보다 실적 구성이 중요한데, 1) 중국인 드랍액 감소율이 5.5%로 크게 줄어든 반면 2) 일본과 기타 고객 드랍액이 각각 29%, 56% 급증했다. 3) 영업장별로는 파라다이스시티의 드랍액이 63% 늘었고 타 영업장 대비 많은 Mass 비중으로 높은 홀드율을 자랑하며 매출액이 249% 급증한 기여가 크다. 더욱 유의미한 점은 파라다이스시티뿐 아니라 워커힐 드랍액도 8% 성장하면서 시장의 자기잠식효과 우려를 불식시켰다는 점이다. 또한 4) 최근 3개월 연속 VIP 드랍액 성장이 VIP 인원 수 증가를 상회하고 있는데, 이는 Q보다 P(인당 베팅금액) 성장이 두드러졌다는 점을 시사한다.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마카오 VIP 회복의 연장선상일 가능성이 높아진다면 장기적 관점에서 업황 회복의 빅사이클 구간일 수 있다. 결론적으로 비록 드랍액이 전월 대비 크게 증가하지 않았지만, 지난 23개월 정체 구간만큼 회귀하지 않고 유사한 규모의 실적을 3개월 연속 기록했다는 점에서 시가총액과 가장 상관관계가 높은 드랍액 지표는 확실히 바닥을 지나갔다는 판단을 유지한다.


한화 지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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