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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리티] RE 3020을 바라 보는 시각 조회 : 206
증권가속보3 (1.241.***.216)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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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7 11:19
 
Issue

너무 많이 예고되었으나 2030년에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20%를 목표로 삼는 '신재생 3020 계획'이 'RE 3020'이란 이름으로 윤곽을 드러냄

▶ Pitch

- 유틸리티에서 한국전력, 한전KPS 선호. 에너지전환 정책 피해 우려 과도

- 신재생에너지주의 무차별적인 주가상승을 경계하며, 송배전, 태양광이 상대적으로 유망해 보임. 당사는 웅진에너지 추천(애널리스트 김재윤)

▶ Ratio nale

- 누차 발표가 연기되어 오던 신재생 3020(이하 RE 3020) 계획이 일부 언론을 보도를 통해 윤곽을 드러냄

- 관심이 뜨거운 RPS와 REC 가중치 변경은 빠져있으나, 구간별 설비용량이 구체적으로 적시되어 있는 정도로도 보도 내용의 의미는 찾을 수 있음

- RE 3020에는 2018년부터 2030년까지 총 48.7GW의 신재생발전설비를 구축하게 되어 있음. 48.7GW는 태양광 30.8GW(63%), 풍력이 16.7GW(34%)이고 나머지 1.2GW는 연료전지를 비롯한 기타 에너지원(3%)으로 구성

- 주목할 대목은 현 정부의 임기인 2022년까지와 그 이후를 구분해서 설치용량을 제시했다는 점(Fig. 01 참조)

- 2018~2022년은 12.4GW, 2023~2030년은 36.3GW

- 연평균 설치용량: 향후 5년간은 2.5GW, 2023년부터 8년간 4.5GW

- 48.7GW의 공급 방법으로 크게 세 가지와 유인책을 제시(Fig.02 참조)

: 1) 대규모 프로젝트 24.1GW, 2) 농가 태양광 15GW, 3) 협동조합 등 소규모사업, 주택건물 등 자가용 확대 9.6GW

- 대규모 프로젝트는 민간과 공공 중심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상당기간은 공공기관 사실상 한전의 자회사가 주도

- 공공기관 10대 프로젝트가 제시되었는데 합산 용량은 9GW(Fig.03 참조)

- 2022년까지 대규모 프로젝트 계획이 3.8GW에 불과하므로 2022년 이후에도 수년간은 10대 프로젝트가 대규모 프로젝트를 주도할 수 밖에 없음

- 투자비는 2030년까지 93조원을 제시. 공공부문 51조원, 민간 42조원이며 구체적 내역이 없지만 국가재정이 약 18조원임. MW당 투자비가 19억원 정도로 의미 있는 고정비의 감소를 가정하지 않은 것으로 보임

- 우리의 판단

① 과거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보다 구체적. 현 정부 임기 동안은 공기업 주도로 진행되므로 가시성이 높은 편

② 그렇지만 향후 5년 동안 연평균 2.5GW의 설비확장은 큰 규모가 아님. 2017년 10개월 동안 한국의 발전용량은 10GW 증가, 이 중에서 신재생은 1.4GW. 결국, 대규모 신재생 설비 확충에 따른 한전 CAPEX 증가 우려도 축소되었다고 판단

③ 설비확대의 74%를 현 정부 임기 뒤로 밀어놨음. 결국, 민간이 자율적으로 다음 정부에서 신재생 투자를 늘려야 하는데 예단하기 어려운 이슈. 민간자본의 신재생 투자 확대는 수익성 확보 여부에 달려 있음. 지금처럼 환경 vs. 친 원전으로 갈려있는 정치구도, 전기요금 인상이란 수익성의 핵심 연결 고리 등에 대한 전망 없이 10년이 넘는 장기계획의 성패를 단정짓는 건 거의 불가능 .

④ 태양광 중심. 풍력은 현재 사업 추진 중으로 거론되는 사업규모가 이미 15GW를 넘어서고 있 는데, 사업성 평가와 인허가 과정을 거치면서 진행되는 프로젝트는 압축될 것으로 전망. 

⑤ 2022년까지 원전(현재 24기, 2022년 28기)과 석탄 발전용량(순수증가 전망 5GW)이 늘고, 신재생 용량 증가도 2017년 10월 8.8GW에서 2022년 약 20GW로 예상보다 적은 편. 즉, 향후 5년간은 기존에 생각했던 대로 원전과 석탄의 기여도가 대체로 유지되는 가운데 LNG 비중이 축 소되는 정도로 보임. 발전 Mix 변화로 인한 비용증가 우려는 적어도 5년간은 제한적. 

KTB 신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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