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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000210)] 2014년 어닝쇼크 당시의 주가 수준 조회 : 295
증권가속보3 (1.241.***.216)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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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대감
2018/02/13 10:54
 
과매도, PBR 0.5배, PER 5배 미만

시장 급락과 함께 산업재도 예외는 아니었다. 특히 대림산업은 연초 이래 대형 건 설주 중 하락률 1위다. 현 주가는 사우디에서 5천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던 2014년 하반기 수준이다. 절대로 지금이 2014년보다 나쁘다고 할 수 없다. 업종 공통의 현상이지만 2018년 대림산업의 건설매출 역시 감소할 것이다. 누적된 해 외수주 급감과 주택매출 둔화 영향이다. 그러나 2017년 3천억원의 추가 원가가 발생했던 토목사업의 원가율 안정화로 올해 최대 순이익을 경신할 전망이다.  
 
두 가지 오해       

유독 두드러진 주가 하락의 이유는 두 가지였다. 1) 2018년 보수적인 수주 가이던 스로 성장 의구심이 제기됐다. 2) 이어 태국 PTTGC와 미국 ECC 합작투자 계획 발표로 투자재원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일단 올해 해외수주는 2~3조원 달성을 예상한다. 1분기 싱가폴 ‘투아스’항만(10억달러) 결과가, 상반기 사우디 ‘마덴’ 암 모니아(9억달러) 결과가 예정돼 있다. 모두 2015년 수주한 이전 패키지의 후속 프로젝트라 경쟁 우위에 있다. 또한 투자 예정인 미국 프로젝트는 150만톤의 에틸 렌과 폴리에틸렌 설비로 유사 사례로 판단 시 총 투자액은 약 10조원으로 추정된 다. 투자액의 55%는 차입금, 45%는 자본으로 가정하면 대림산업은 향후 5년간 연평균 4,500억원씩 투입할 것으로 추정된다. 대림산업은 지분법회사인 YNCC로 부터 매년 3~4천억원의 배당을 수령해 왔다는 점에서 무리한 투자는 아니다.  
 
중장기 catalyst는 지배구조 개선의 노력       

올 들어 가장 혁신적 변화는 대림그룹의 지배구조 개선 노력이다. 연초 대림산업 은 일감 몰아주기를 전면 근절하고 순환출자를 해소하기로 했다. 대림코퍼레이션 -대림산업-오라관광-대림코퍼레이션으로 연결된 순환출자구조인데, 언론에 따 르면 오라관광은 대림코퍼레이션의 지분 4.32%를 매각할 계획이다. 이후 실질적 홀딩스 역할을 하는 대림코퍼레이션은 대림산업의 지분율 추가 확대가 가능해질 것이다. 아무리 시장이 불안해도, PER 5배 미만의 밸류에이션은 사야 한다. 

한투 이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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