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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090430)] 큰 그릇은 늦게 채워지는 법 조회 : 687
증권가속보3 (1.241.***.216)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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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3 11:23
 
계속 확인되는 회복 신호 vs. 시장의 걱정

동사의 핵심 브랜드 설화수/이니스프리/에뛰드(중국 매출 비중 70%)의 성장성 턴어라운드 지난 3~4분기 동안 충분히 확인. 글로벌 면세 채널 고성장(30% y-y 내외)을 통해서도 해외에서의 수요 회복 목격. 또 국내 채널외형 감소 폭 축소되며 실적 바닥 신호 확인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중국의 방한 단체 관광 규제가 지속되는 것을 우려. 동사의 면세 채널 실적 의존도가 높았던 탓. 게다가 인당 구매제한을 강화한 동사의 경우 상대 실적 부진에 대한 걱정도 존재. 하지만 중국현지 수요의 회복은 시차는 존재하겠지만 국내 면세 채널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판단. 실질 수요 회복 확인 후 인당 구매제한이 완화될 수 있다면 실적 전망치의 상향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

2018년 이익 개선의 핵심 동인과 기회 요인


2018년 아모레퍼시픽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6,720억원(+10.7% y-y)과 8,588억원(+44.1% y-y)으로 전망. 1) 해외發 수요 정상화: 중국 현지 이익 회복, 2)구조조정 마무리에 따른 해외 법인의 이익 증가: 프랑스와 미국 적자 해소, 3)국내 화장품 부문 비용 증가(특히 고정비)영향 축소에 따른 마진 개선 기대

중국을 포함한 해외 영업 이익 전년 대비 57.3% 증가 전망. 국내의 경우 화장품 부문 마진 전년대비 3.2%p 개선 예상. 동사의 국내 화장품 마진은 2017년 동안 5.0%p 급락한 바 있음. 수익성 높은 면세 채널의 매출 급감, 인건비 등 고정비의 증가 속에 전반적으로 매출이 하락했고, 여기에 홈쇼핑채널 브랜드 조정이나 본사 이전 등 일회성 이벤트까지 가세한 결과였음. 2018년에는 열거한 요인들 모두 회복 전망

소형주 주가 급등 후 돋보이는 밸류에이션 매력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85,000원을 유지함. 동사의 2018년 기준 PER은 28배 수준(보통주 기준)으로 2015년 초로 회귀. 국내 업종 평균 뿐 아니라 글로벌 피어 대비로도 할인 상태. 해외 사업의 기여도, 미국을 비롯한 성장하는 해외 사업의 잠재력을 고려할 때 동사의 중장기 성장률은 여전히 타 소비재 대비 압도적으로 높음

NH 한국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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