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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속보3 (1.241.***.70)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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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9 07:43
 
목표주가 하향, 실적 추정 하향 및 극장 멀티플 조정 반영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6만원으로 하향한다. 19F 연결 영업이익 추정치를 17% 하향 조정했다. 부진한 실적과 글로벌 BO 시장 상황을 반영했다. 부문별 가치 산정 시에는 최근 나타난 글로벌 peer 극장 사업자들의 멀티플 조정도 감안했다.

주요국 극심한 극장 부진, 리라화 약세 지속, 베트남 상장 철회 등 다수 악재를 반영하며 동사 주가는 하반기 들어서만 -40% 하락한 상태다. 낮아진 주가 레벨에서, 지속 가능한 주가 방향 전환을 위해서는 동사 EV 기준 64%를 차지하는 중국과 한국의 업황 개선이 우선 필요하다.

중국은 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성숙 단계에 들어선 점이 아쉽다. 그러나 대기업의 영화 콘텐츠 투자가 지속되고, 로컬 영화 개봉도 다시 정상화돼서 기대감은 유효하다. 여전히 한 방 터지면 크게 터지는 시장이다. 국내는 ‘BO 부진 ( 콘텐츠 투자 감소 ( 수요 둔화’의 부정적 고리를 벗지 못해 아쉽다. 가격 인상 주기 단축, 비용 관리 강화가 부분적 대안은 될 수 있다.

3Q18 Review: 전반적인 시장 부진

3분기 연결 매출액 4,730억원(+0.2% YoY, 이하 동), 영업이익 326억원(+1.4%)을 기록했다. 당사 및 시장 추정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터키 시장 불황(정세 불안으로 문화 소비 약화)으로 손실이 확대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다.

국내(별도)는 영업이익 256억원(+13.8)를 기록했다. 전국 시장 BO가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11.5% 증가(P +6.7%, Q +4.5%)했는데 추석 흥행이 아쉬웠다. 관객 수 기준 +10% 이상 성장했어야 하는 상황에서 +4.5%만 기록했다. 경쟁사의 누적 출점 효과로 점유율도 -1.2%p 하락했다. 극장 광고(-1.5%) 등 부가 매출액이 부진했고 감가상각 부담은 늘었다.

해외는 중국(연결 OP 76억원, BO +12.5%)이 가격 다변화에 힘입어 시장(+7.5%) 대비 초과 성장하며 좋은 실적을 냈다. 4DX(OP 60억원, 일회성 제거 시 +62%)도 선전했다. 그러나 터키 영업손실(-68억원 적지, BO -2.0%)과 베트남 부진이(OP 11억원, -35.3%) 발목을 잡았다.

4분기에도 다소 부담스러운 시장 상황

영업 중인 전 지역 극장 불황이 겹쳐 동사는 연속 2개 분기 큰 부진을 겪었다. 여전히 4분기가 남아 있는데 동사에는 부담되는 시기다. 극장 시장 분위기를 반전시켜줄 킬러 콘텐츠가 필요하다. 개봉 예정작은 신비한 동물 사전, 마약왕, PMC, 인간희극(중국) 등이 있다.

국내(시장 QTD -30%)는 감익이 불가피하다. 불리하게 작용할 추석 효과와, 전년의 콘텐츠 흥행(범죄도시, 신과함께, 1987 등)이 부담스럽다. 중국도 국경절 흥행이 미진해 기대보다 출발이 좋지 않았다(-27%). 로컬 영화 개봉이 재개된 만큼 국경절 부진을 만회해야 한다. 한편 성수기인 4분기에 기대작이 몰린 터키 시장은(+38%) 오랜만에 큰 반등이 나타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박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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