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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294870)] 실적보다는 사업시기 지연이 아쉽다 조회 : 168
증권가속보3 (1.241.***.228)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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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0 08:52
 
<실적 Preview> 1분기 매출액 8,421억원(YoY -22.0%), 영업이익 852억원(YoY -31.3%)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자체사업 매출은 2분기부터 본격화되며, 저평가 국면임에는 틀림없지만,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주기 위해서는 핵심사업이자 차별 화 포인트인 복합개발사업의 가시성 확대가 필요합니다. 주요 개발사업이 2020~ 2021년에 본격화되면 3~5년 뒤 동사의 기업가치는 크게 증대될 전망입니다.


2분기부터는 자체사업 매출 본격화 

동사는 1분기 매출액 8,421억원(YoY -22.0%, QoQ -18.1%), 영업이익 852억원 (YoY -31.3%, QoQ -14.2%)을 기록할 전망이다. 자체사업 매출은 영통아이파크캐슬 이 3월에 준공되면서 대부분 2분기에 반영되고, 약 15% 수준만 1분기에 반영될 전망 이다. 따라서 1분기에는 매출과 이익이 부진하지만, 2분기부터는 1) 영통아이파크캐슬 입주 본격화, 2) 4월 준공되는 청주가경1차아이파크의 매출 인식, 3) 대전 도안의 성공 적인 분양(3월)과 5월로 예정된 영통아이파크캐슬2차의 진행기준에 따른 매출인식 등 이 반영되면서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올해 주택공급계획은 19,320세대로 작 년 12,220세대 대비 전년 대비 58.1% 증가했다. 특히 자체사업 계획은 6,589세대로 최근 5년 사이 가장 많은 물량으로, 올해 하반기부터는 자체사업 매출 증가가 기대된 다. 따라서 올해 분양계획의 달성이 상당히 중요한데, 계획의 70%에 해당하는 물량이 하반기에 집중되어 있는 점은 부담이다.

주력 개발사업들의 사업시기 지연은 아쉬워

1분기 실적부진은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요인으로 향후 실적에 대한 부정적인 시그널 은 아니다. 오히려 보유 중인 개발사업 파이프라인이 탄탄해 중장기 펀더멘털은 오히 려 개선될 요인이 더 많다. 디벨로퍼 전환의 가늠자가 될 첫 복합개발사업인 의정부 주상복합은 10월 분양이 예정되어 있고, 12월에는 용산역 공원 지하 개발, 내년 하반 기에는 광운대 역세권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 파주 서패동 개발, 창동 역사 개발, 인천도시개발 등 양질의 파이프라인이 있다. 특히 5월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서울역 북부 유휴부지 개발의 결과가 주목된다. 다만 개발사업들의 사업시기가 조금씩 지연되고 있어 아쉽다. 광운대 역세권 개발의 경우 올해 하반기에서 내년 상반기로, 최근에는 내년 하반기로 지연됐다. 파주 서패동의 경우 내년 상반기 일정에 대해서는 변함없지만, 인허가 문제가 풀리지 않아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1~2년이 아니라 3~5년 후를 보고 투자해야 

2018년 자체사업 분양이 0인 관계로 2020년 실적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지만, 상반기 진행기준으로 4,375세대의 준자체사업이 착공돼 자체사업 매출의 과도한 하락을 방어 할 전망이다. 준자체사업은 시행사가 따로 있지만, 시행이익을 쉐어하는 사업을 말한 다. 극도의 저평가 국면임에는 틀림없지만, 중장기적으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주기 위해서는 핵심사업이자 차별화 포인트인 메가 복합개발사업의 가시성 확대가 필요하 다. 주요 개발사업이 2020~2021년에 걸쳐 본격화되면 3~5년 뒤 동사의 기업가치는 크게 증대될 전망이다. 실적 추정 변경에 따라 투자의견은 Outperform으로 하향하 고, 목표주가는 기존 65,000원에서 58,000원으로 하향(12개월 fwd EPS 7,939원에 선진 디벨로퍼 평균 P/E 40% 할인한 7.4배 적용) 한다.

키움 라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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