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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하다 망한 사람 많다는 소문을 들은 사람이

평소 주식투자 생각조차 아니 하다가

느닷없이 주식 종목 추천을 의뢰하면

절대로 응해 줄 수가 없다.

왜냐면 100%로 실패확률이 기다린다.

지금은 공매도 허용으로 개미가 세력들의

밥이 되고 있는 시대라 그렇고

이런 분들이 주식에 마음이 쏠리는 이유는

종합주가가 고공에 다가들어 있기 때문이다.

세력은 이때를 놓치지 않고 공매도하기

호시탐탐 기다리는 중일 것이다.

주위 친구나 친지에게 주식시세가 좋아서

운좋게 돈 벌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당시 아무리 좋은 주식 싸게 매수해 드려도

꼭대기 시점에서 매입하는 일이 된다.

이런 사람에게도 권하고 싶은 시기가 있다.

많은 개인 투자자가 깡통을 차고 한숨을

쉬고 있는 때다. 세계 경제가 망한다는

뉴스가 연일 터뜨려지는 시기가 될 것이다.

그러나 이런 시기는 누구도 주식에서

눈을 돌리기 때문에 포스코가 15만 원대

SK텔레콤이 12만 원대로 내려앉던 시점이다.

이때는 저점마다 분할매수로 매입해 1 년을

기다려줄 인내가 없으면 하지 말아야 한다.

부동산 매입한 일처럼 돌아보지 않으면

되겠지만 그러지 못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주식투자는 자기 실력이 없으면

말아야 하는 일이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