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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139480)] 신선식품에서의 헤게모니 확대 전망 조회 : 46
증권가속보3 (1.241.***.228)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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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09:23
 
부진의 긴 터널을 지나는 중…

동사는 실적 부진의 긴 터널을 지나는 중에 있다. 2Q19 영업적자은 -299억원으로 창사 이래 첫 적자를 기록했다. 월마트, 타깃 등 미국 대형마트 사업자의 주가 반등의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는 동사 주가의 반등 조건은 ①본업에서의 이익 방어 ②이커머스 등 신사업 성장률 확대이다.

우선적으로 ‘본업의 이익 방어’가 필요한 데, 현실화 시점은 4Q19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커머스 사업자의 성장에 따라 무너진 기존점성장률이 이 시점부터 방어될 수 있을 전망이며, 프로모션에 따른 GPM 훼손은 2분기 실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또한 트레이더스, 전문점의 이익 개선세가 실적 턴어라운드의 가능성을 높여줄 전망이다.

주가 반등의 두 번째 조건 : 이커머스 성장률 확대

동사의 주가 반등의 두 번째 조건은 바로 ‘이커머스 성장률 확대’이다. 성장성이 낮았던 신세계몰을 합병하면서 GMV 성장률이 희석된 영향이 없진 않겠지만, SSG.Com의 GMV 성장률인 10% 중반대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시장을 Outperform하는 성장률까지 끌어올려야 한다.

SSG.Com의 전략 방향성은 명확하다. 신선식품에 있어 경쟁력을 확대해나가겠다는 것이다. 시장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지만, 명확한 전략 방향성과 지배구조를 고려할 때, 현재로선 SSG.Com은 M&A보다는 잘하는 것(신선식품)에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기회요인은 충분하다. 이커머스 사업자 중 잠재적 매수자라고 할 수 있는 사업자인 롯데쇼핑과 쿠팡의 경우, 신선식품에 대해서 동사만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지 못한 상황이며, 단시간 내에 동사가 확보한 경쟁력을 따라오기도 쉽지 않다고 판단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신선식품에서의 M/S를 지속 확대해나간 이후, 신선식품 카테고리를 앵커 카테고리로 활용해 SSG.Com의 트래픽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다.

트래픽 확대가 전체 커머스 플랫폼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동사는 오픈마켓(신세계몰)에 대한 경쟁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 SKU 확대로 소비자를 플랫폼 내로 Lock-in 시키고, 트래픽 확대에 따른 광고 수익을 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2Q19 Review : 부진한 가운데, 몇 가지 희망이 보이다

2분기 연결매출액 45,810억원(+14.8% YoY), 영업적자 -299억원(적전 YoY)을 기록하며, 컨센서스(185억원)을 큰 폭으로 하회하였다. 별도 단에서는 할인점의 매출 부진이 영업 역레버리지로 작용했고, 보유세 증가(+100억원)가 적자를 이끌었고, 연결 기준으로는 SSG.Com, 프라퍼티, 조선호텔 등 연결 자회사의 부진이 아쉬웠다.

별도기준 총매출액은 34,531억원(-2.3 YoY), 영업적자 -71억원(적전 YoY)를 기록했다.

할인점할인점의 경우, 총매출액 25,784억원(+1.7% YoY), 영업적자 -43억원(적전 YoY)을 기록했다. 당분기 할인점의 기존점 신장률은 -4.6% 수준이었다. 공휴일 수 부족(-1.4% 영향), 창동점 리뉴얼(-0.2% 영향) 등을 고려해도 부진한 실적이었다. 트레이더스는 총매출액 5,578억원(+23.3% YoY), 영업이익 143억원(-10.6% YoY)를 기록해 부진했다. 3월 오픈한 월계점이 조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나, 공휴일 수 부족과 하남점의 경쟁 심화에 따른 역신장(-8% YoY)가 뼈아팠다. 기존점 신장율은 +3.4% 수준이었다. 전문점전문점은 총매출액 2,611억원(+37.0% YoY), 영업적자 -188억원(-28억원 YoY)을 기록해 적자가 확대되었다.

SSG.Com은 2분기 GMV 6,581억원(+15.4% YoY), 영업적자 -113억원을 기록했는 데, 1Q19 +13.6% 대비 GMV 성장률이 확대된 것이 고무적이나, 아직까지는 시장을 Underperform하는 상황이다.

주요 연결 자회사는 희비가 엇갈렸다. 신세계푸드(영업이익 +3억원 YoY, 컨센서스 상회), 에브리데이(+29억원 YoY), 이마트24(+32억원 YoY)등은 호조세를 보인 데 반해, 프라퍼티(-33억원 YoY), 조선호텔(-44억원 YoY)으로 감익이 되어 실적이 부진하였다. 프라퍼티와 조선호텔 모두 보유세 증가에 따라 실적이 부진하였다.

함께 공시한 7월 실적은 더욱 충격적인 결과였다. 7월 할인점 기존점은 -11.6% YoY를 기록했으며, 트레이더스 -5.1% 수준이었다.

매우 우려스러운 2분기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긍정적인 포인트가 몇 가지 있었다. ①할인점의 GPM이 방어되었다는 점과 ②7월 마지막 주부터 8월 초까지의 기존점이 소폭 신장했다는 부분 ③18년 말과 19년 초 오픈한 삐에로쑈핑 의왕점과 논현점을 빠르게 폐점할 만큼 회사의 구조조정에 대한 의지가 높아졌다는 것 등이다. 이 포인트들이 당사가 제시한 ‘본업의 이익 턴어라운드’의 가능성을 더욱 높여주는 Factor 들이다.

본업의 턴어라운드 가능성, SSG.Com의 신선식품 헤게모니 확대 가능성 등을 고려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다만, 높은 목표주가 괴리율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16만원으로 하향한다. 할인점에 대한 Target EV/EBITDA Multiple을 기존 6배에서 4배로 하향하고 개선이 나타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이마트24의 가치를 장부가치 수준으로 평가하였다

유안타 이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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