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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086280)] 3Q19 Preview: 분기 2천억원 영업이익 안착 조회 : 99
증권가속보3 (1.241.***.228)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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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09:56
 
상반기 호실적 흐름 이어져 3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전망

3분기 실적은 기대에 부합하며 양호한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다. 현대/기아차 물량 호조와 원화 약세에 따른 수혜로 다시 한 번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 늘어난 4.6조원, 영업이익은 13% 증가한 2,110억원으로 추정한다. 현대차그룹과 3자물류 모두 긍정적인 영업환경이 펼쳐져 벌크해운과 상품유통을 제외한 모든 사업부의 매출이 증가했을 것이다. 특히 완성차 해상운송(PCC)과 해외 법인에서 비계열물량 확대가 더해지며 수익성 향상을 이끌 전망이다. CKD의 경우 기아차 인도공장 물량이 반영되기 시작했고 원/달러 환율도 반년 전보다 6% 상승함에 따라 2017년 이래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이 예상된다.

현대/기아차 그룹과 함께 좋아지는 시점

현대글로비스를 둘러싼 투자심리는 본업 실적의 안정성보다 전방산업인 그룹 시황에 더 민감한데, 올해 이익 모멘텀은 현대/기아차 수혜가 뒷받침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3분기 글로비스의 국내 물류 매출액은 기아차의 내수판매 회복과 무파업 효과로 전년동기대비 9% 증가할 전망이다. 해외법인도 미국 내 신차 효과에 힘입어 두 자리 수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다. CKD 부문 역시 기아차의 인도공장 생산이 시작됨에 따라 새로운 동력을 얻었다. 올해 영업이익은 3년 만에 전년대비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향후 GV80 등 국내외 신차 효과가 이어져 2020년에도 분기 2천억원대 영업이익이 이어질 것이다.

PCC 배선권 계약을 통해 단기 주가 조정 벗어날 전망

반면 주가는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조정 중이다. 전방산업 모멘텀은 이미 시장 기대치에 충분히 반영된 상황에서 PCC 비계열물량의 확대와 원화 약세만으로 서프라이즈를 기대하기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다만 3분기 호실적 발표에 이어 연말에는 현대/기아차와의 PCC 배선권 재계약을 앞두고 있어 단기적인 숨고르기 국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2020년 배선권 확대에 따라 그룹 물량이 늘어나는 만큼 수익성에 중요한 비계열 수주 역량 역시 강화되는 선순환이 예상된다.

한투 최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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