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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인간이다.

인간만이 본성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동물이며

수행을 통하여 본성에 접근하려는 끊임없는 도전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만물의 영장인 것이다.

본성에 대한 답은

선현들이 경전을 통하여 제시하고 있다.

그 경전의 내용이 정답 임을 믿고

그런 정답을 알려주신 선현께 극진한 공경심으로 경배하고

그 다음은 나의 것으로 이해하는 과정 이것을 사유 명상 기도라는 말로 표현하기도 한다.

이렇게 내 것으로 경전의 진리를 이해 했으면 그 다음은

시행착오가 기다리는 망설임과 주저 때문에 시작이 어려운

행동 실천 수행의 과정이 기다리고 있다.

대부분의 포기는 여기서 일어 나겠지만

안 하면

1 밀리도 삶의 완성에 진전은 없다.

그렇게 시행착오를

오감(안이비설신)으로 겪으면서

비용을 치러야 변화가 생긴다.

변화를 성과로 얻기가 이렇게 힘든 것이며

이 변화를 위하여 걸리는 시간은 사람마다 엄청 수년에서 세세생생 생을 달리 하면서까지

천차만별로 틀리게 나타나게 된다고 경전은 말하고 있다.

어려울 것 같아서 지레짐작으로 변화를 포기하면

사람 몸을 받은

우리의 큰 기득권을 내려 놓는 것이다.

내려놓을 것은

변화가 아니라

번뇌와 망상일 것이다.

변화를 포기한 사람 개체는

더 이상

사람 몸이 될 수 없을지도 모른다.

변화의 의미란 이렇게 엄청난 것이므로

상대가 자식일지라도

상대의 변화를 요구하거나 기대하는 무례는 없어야겠다.

변화를 위해 오늘을 힘차게 살아가는 당신이

현재 이 세상의 참 주인공이다.

우리모두 참 주인공이 됩시다.

이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