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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011170)] 패닉은 일단 벗어났다 조회 : 12
증권가속보3 (211.211.***.146)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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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대감
2020/03/31 09:37
 
1Q20E 영업적자 312억원으로 부진하지만 2Q 반등을 준비할 시점: 롯데케미칼의 1Q 영업이익은 -312억원으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다.(3월 납사/제품 가격 추가 하락에 따른 전망치 추가 하향 조정) 대산 NCC 폭발 사고에 따른 기회비용 발생, 유가/납사 급락에 따른 가파른 역래깅 영향, 타이탄&LC USA 정기보수 등이 겹치면서 1Q 실적 둔화는 불가피하다. 하지만 3월 이후 급등한 환율에 따른 긍정정인 영향, 역래깅 영향 마무리, PE/PP를 중심으로 급반등한 spread 등을 고려할 때 2Q 영업이익은 1,763억원으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코로나 19 수요 shock 이후를 고민할 시점: 20.3월 유가/납사 급락으로 PE/PP를 중심으로 화학 제품 spread가 크게 확대되었다. 물론 유가/납사에 후행하여 제품 가격은 하락할 가능성이 높지만 PE/PP를 중심으로 spread는 19년말부터 반등하고 있었음을 주목하자. 글로벌 순증설 부담으로 인해 제품 가격의 하락세는 이어지고 있었지만 그 폭이 작아지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납사 급락 폭은 커지고 있다. PE/PP의 절대 가격은 이미 03년말 수준까지 하락한 상황이며 시장에 산재해 있었던 재고는 이미 낮다. 추가적인 수요 shock가 나타나지 않는 한 제품 가격의 급락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데 코로나 19에 따른 영향은 이미 최악의 국면을 지나고 있음을 고려하자. 회복에 따른 re-stocking이 진행될 경우 제품 가격이 빠지긴 어렵다.

패닉은 일단 벗어났다: 21년 BPS 412,163원에 target P/B 0.56배(21E ROE 5.6% 고려)를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23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코로나 19 우려는 지속되고 있으나 시황의 바닥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판단하며 초저유가 도래, 코로나 19 회복과정에서 나타날 수요 개선 효과 등을 고려할 때 점진적인 비중확대 전략을 추천한다.

DB금융 한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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