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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C(095340)] 비메모리와 DDR5의 조화 조회 : 34
증권가속보3 (211.211.***.146)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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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10:23
 
파이널 테스트 소켓의 강자, 비메모리 비중 45%

ISC(이하 동사)는 반도체 최종 테스트 소켓을 주로 제작하며, 매출액의 약 10%를 번인테스트 소켓을 제작하는 업체이다. 테스트 소켓을 제작한다는 점에서 경쟁사인 리노공업과 유사하나, 리노공업은 매출액의 약 97%이상이 비메모리인 반면, 동사는 2019년 기준 약 45% 비메모리, 55% 메모리로 양분되어 있다.

동사의 비메모리 부분은 주로 퀄컴, 삼성, 애플 등 글로벌 업체들의 AP와 통신모뎀칩 테스트용 소켓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모리는 주요 메모리 업체들향(삼성, SKH, 마이크론, WD) 노출 비중이 높으며, 특히 삼성 내 동사의 테스트 소켓 점유율은 50%를 상회한다. 리노공업과의 또다른 큰 차이점은 삼성향 비중의 차이인데, 동사는 삼성향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삼성의 파운드리 확장 시나리오에 수혜 강도가 상대적으로 높다. TSMC향 매출 비중은 약 10% 조금 안되는 수준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향후 1) 매출과 이익 안정성 확보를 위해 비메모리 매출 비중을 55% 이상 수준으로 높여갈 계획이며, 2) DDR5 변화에 따른 피치 간격 미세화와 핀 수 변화에 따른 단가 인상 수혜를 받아갈 수 있으며, 3) 베트남 공장 증설에 따라 저수익성 제품군의 수익성 증대 효과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DDR5 제품군이 과거 제품 대비 ASP 인상효과가 10~15%, 최대 30%까지 이뤄지기 때문에, DDR5가 driven하는 실적 증대와 비메모리 비중 확대는 동사의 실적 및 밸류에이션 re-rating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실적 양호, 2021년은 비메모리 비중 확대와 DDR5까지

동사는 DDR5에 대한 수혜강도가 높은 가운데, 비메모리향 매출 비중의 확장 또한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중이다. 특히 1분기부터 비메모리 제품 판매 호조 등으로 인해 동사의 실적 개선세가 예상보다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베트남공장 이설 또한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어 올해 하반기부터 수익성 개선세가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DDR5는 올해 4분기부터 출하를 시작으로 2021년에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2021년 실적 성장 또한 가파르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약 1,150억원, 영업이익 236억원으로 추정된다. 2018, 2019년은 동사의 베트남 공장 증설에 따른 비용부담과 메모리 업황 둔화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감소하였으나, 2020년은 메모리 업황 반등, 베트남 공장 비용 반영 완화, 비메모리 비중 상승에 따른 수익성 상승이 기대된다. 회사 자체적으로도 수익성 향상을 위한 노력이 올해 집중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베스트 최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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