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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서비스] 현대HCN 분할 및 매각추진 의미 조회 : 23
증권가속보3 (211.211.***.146)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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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10:55
 
현대HCN 물적분할 결의

현대HCN(126560)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회사 분할 결의. 물적분할을 통해 존속법인은 현대퓨처넷으로 남고, 신설법인으로 현대HCN을 현대퓨처넷의 100% 자회사로 설립. 현대HCN은 방송, 통신, 디지털 사이니지와 기업메시징 사업을 제외한 B2B/ICT 사업 부문을 영위[그림 1 참조]

물적분할을 통해 금융자산(3,275억원)과 투자자산(현대미디어)이 존속법인(현대퓨처넷)에 귀속될 예정. 따라서 신설법인(현대HCN)으로는 방송,통신 사업 및 사업 관련 자산,부채 귀속

분할 후 신설회사(현대HCN) 및 현대미디어 매각 추진 검토 공시

분할 후 신설회사(현대HCN), 현대미디어 지분 매각 검토 공시. 2020년 4월 중 매각 절차 개시 예정. 현대HCN의 가입자는 인터넷 27만명. VoIP 11.6만명. 케이블TV 131만명(19년 12월 기준). 케이블TV 가입자당 M&A 가치인 40만원 적용 시, 현대HCN 매각 가치는 약 5,240억원 수준으로 산출. 현대미디어도 약 100억원~200억원 사이의 매각 가치 인정(당기기순이익 16억원)될 것[표 3 참조]. 따라서 현대HCN과 현대미디어 지분을 전량 매각 시, 존속회사 현대퓨처넷으로 현금 5,400억원 유입 가능할 전망. 기존에 보유한 3,275억원의 금융자산과 합산하면 약 8,515억원의 현금성자산 산출 가능. 이에 반해 HCN의 시가총액은 4,267억원(3월30일 기준)에 불과

매각 대상은 SK텔레콤일까?

SK텔레콤은 태광산업으로부터 티브로드 지분 인수.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간 합병을 통해 SK텔레콤과 태광산업은 SK브로드밴드&티브로드 합병법인 지분을 각각 74.37%, 24.81% 보유. 양사는 합병을 통해 유료방송 가입자를 824만명(점유율 23.7%) 확보. 만약 HCN과 합칠 경우, 신 법인의 유료방송 가입자는 953만명(점유율 27.5%)로 증가하게 됨

HCN은 물적분할을 통해 ①현금성자산을 존속법인에 귀속시켰고 (→ 매각 대상의 몸집을 가볍게 만들었음), ②매각대상인 신설법인(HCN)을 비상장법인화 시켰음. 이에 따라 티브로드와 SK브로드밴드 합병을 통해 태광이 티브로드 매각을 위한 1차 작업에 나선 것처럼, 티브로드 & SK브로드밴드 합병법인과 HCN을 합병 시키는 형태로 현대백화점 그룹은 HCN을 매각 처리할 수 있게 됐음. 현재로서는 가장 유력한 매각 대상은 SK텔레콤으로 볼 수 있음

KT도 CEO 선임 작업이 마무리됐다는 점에서 딜라이브 인수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됨. 이에 따라 금년 하반기 중으로 유료방송 구조조정 작업은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됨.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 소비가 확장되는 국면에서 유료방송업 구조조정 마무리로 관련 사업의 손익이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 통신 3사에게 희망적 뉴스로 판단됨

유안타 최남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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