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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 6월 유럽 판매량이 말해주는 것들 조회 : 60
증권가속보3 (211.211.***.146)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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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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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유럽 주요국 판매량 회복세: 6월 유럽 내 대부분의 국가들의 자동차 판매량은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다. 독일, 영국, 이탈리아 및 스페인 등 주요국의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30~36% 감소했지만, 코로나 발생 전인 1~2월 수준의 수요에 근접했다. 유럽 내 가장 강력한 자동차 경기 부양책을 펼친 프랑스의 월 판매량은 29만대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2% 증가했다. 주요국의 판매량 반등으로 6월유럽 전체 판매량은 4~5월 대비 완연한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Comment

유럽 회복은 EV/PHEV가 주도: 6월 유럽의 자동차 판매량 회복은 ECV의 성장이 이끌고 있다. 6월에 주요국이 친환경차 관련 보조금을 상향함에 따라 EV/PHEV판매 비중은 급격히 증가했다. 프랑스는 6월에 사상 최초로 ECV 판매가 전체 자동차 판매의 10%를 상회했고, 독일과 영국 역시 각각 8%, 10%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6월 유럽 대륙의 전체 ECV 판매량은 9만대~10만대 수준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할 전망이다.

더 거세질 하반기 유럽 EV 시장: 유럽의 ECV 판매 급증은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경기 부양을 위해 유럽 주요 정부가 EV 보조금을 인상했기 때문이다. 독일은 EV 구매 시 인센티브를 기존 €4,000에서 €9,000로 인상했다. 프랑스도 €7,000로 증가시켰고, 내연기관 차량을 폐차하고 EV를구매할 경우 폐차 보조금 역시 최대 €5,000 지원한다. 이러한 흐름은 20년 하반기 이후 VW ID.3 등 EV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대량 생산 EV들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서며 더욱 더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유럽에서 팔리는 차량 10대 중 1~2대는 EV인 시대가 코앞에 왔다.

EV 가는 곳에 현대/기아차: 현대/기아차의 유럽 내 EV M/S는 2020년 1~5월 기준 12%로 3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현대/기아차EV 판매 강세는 경쟁사 대비 높은 1회 충전 주행거리와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에너지 효율 덕분이다. 경쟁사들이 20년에 출시했거나 출시 예정인 EV는 18년에 출시된 현대/기아차 EV 대비 에너지 효율이 여전히 10~30% 뒤지고 있다. 6월 이후 주요 서유럽 국가들의 ECV 판매가 급증함에 따라 현대/기아차의 강력한 EV 경쟁력이 유럽 내 M/S를 견인할 전망이다.

Action

OE 위주의 압축 전략: 현대차와 기아차 양사의 실적 기여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결국 내수 시장이다. 내수 시장의 빠른 판매 반등과 ASP가 높은 차량들의 예약 및 판매 추이를 고려했을 때 완성차 회사들의 실적이 가장 먼저 반등할 것으로 판단된다. 장기적으로는 현대차와 기아차 양사는 다가오는 경쟁사들 대비 우위에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EV 확산기에 유럽 내 높은 M/S를 유지할 전망이다. 당장은 득보다는 실이 많겠지만 신흥 시장 내 M/S 증가는 글로벌 자동차 수요 회복기에 높은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돌아올 전망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와 기아차 위주의 자동차 업종 투자 전략이 여전히 유효할 전망이다.

DB금융 김평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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