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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Weekly: 금리에 이어 환율 또한 우호적인 흐름. 은행주 관심 높여야 조회 : 22
증권가속보3 (58.121.***.119)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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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1 07:33
 

▶ 큰 차이는 없었지만 전주에도 초과하락세 지속. 국내 기관과 외국인 은행주 동반 순매도


- 전주 은행주는 0.2% 상승해 KOSPI 상승률 0.7% 대비 큰 차이는 없었지만 초과하락세 지속. 최근 1개월동안 은행주의 KOSPI 대비 초과하락 폭은 약 8.2%p. 전주 국내 기관들은 KOSPI와 은행주를 각각 7,500억원과 380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KOSPI를 5,900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서도 은행주에 대해서는 990억원 순매도


- 외국인의 은행주 매도는 대부분 신한지주와 기업은행으로 각각 810억원과 250억원을 순매도. 미국 FOMC 회의에서 적어도 2023년까지 제로금리 유지 방침을 시사했지만 새로운 내용은 없었으며 물가 상승 수준에 대한 모호함, 채권 매입을 통한 금리상승 제어 의지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미국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주에 0.70%로 한주동안 3bp 상승. 미국 외의 글로벌 금리는 소폭 하락했고, 한국도 국고채 3년물 등 시중금리가 전주에는 약 2~3bp 하락. 다만 국고채 3년물 금리는 8월 중순 0.80%에서 0.94%까지 10bp 이상 상승한 이후 조정 폭이 크게 발생하지는 않는 모습.


- 원/달러 환율은 1,160.3원으로 1,160원대에 진입하면서 한주간 26.6원이나 대폭 하락.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서고 위안화는 초강세를 보인데다 한국의 중국향 수출 증가 기대로 원/달러 환율 하락 폭도 커지는 흐름. 시장에 중국이 위안화 강세를 용인하고 있다는 추측이 더해지면서 원화 강세가 더 지속될 것으로 보는 분위기. 현 원/달러 환율은 6월말 1,203.0원 대비로는 42.7원이나 낮아져 있는 상태임


▶ 신한지주에 대한 공격적인 주주환원정책 자제 요구 뉴스에 대한 우리의 의견


- 주요 언론에 따르면 감독당국이 글로벌 PEF를 FI로 유치한 신한지주에 공격적인 주주환원정책 자제를 요구한 것으로 보도됨. 글로벌 PE가 유상증자 참여 조건으로 배당성향 확대를 요구했으며 이러한 합의안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했고, 손실흡수능력을 충분히 확보하는게 더 시급하기 때문에 증자 직후 배당 확대를 지양해달라고 당부.


- 신한지주는 이러한 의견을 반영해 코로나 확산에 따른 국내외 경제 침체가 완화되는 시점을 판단해 자본정책을 실시하겠다는 조항을 넣은 것으로 보도되고 있음. 상기 보도로 인해 은행주 배당 관련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지만 무조건적인 배당 억제가 아닌 배당성향 확대 자제를 요구한 것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배당 추정치를 변화시킬 이유는 없다고 판단.


- 우리는 은행 배당성향이 지난해보다 약간 낮아질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은행 전체 연간 이익 감소폭이 약 7% 내외에 불과할 것으로 보여 DPS가 전년대비 10% 이상 낮아질 여지는 크지 않다고 판단. 현 은행주 주가가 전년말 대비 30% 가까이 하락해 있다는 점에서 2020년 배당수익률은 2019년의 5%를 상회하는 6%대 초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 금리에 이어 환율마저 은행주에 우호적인 움직임. 3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더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만약 코로나 확진사 수 감소세마저 나타날 경우 은행주 매력이 상당히 돋보일 것으로 예상


- 은행주는 중장기적으로 시중금리 방향성과 거의 동일하게 움직이고, 원/달러 환율에는 반비례하는 경향(원화 강세시 주가 상승). 최근 시중금리 상승 현상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산에 따른 충당금 우려 및 각종 규제 이슈 등에 따라 주가 반등이 제한되는 양상을 보여 왔지만 원/달러 환율마저 은행주에 우호적인 움직임을 보인다는 점에서 은행주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을 권고


- 원/달러 환율 하락시 외화환산익이 대거 발생한다는 점에서 현 환율 흐름이 9월말까지 계속되거나 추가 하락할 경우 은행 3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여지가 높아졌음. 만약 코로나 확진자 수마저 감소세로 돌아설 경우 은행주 매력이 상당히 돋보일 수 있을 전망


하나 최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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