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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현대기아차 3분기 대규모 품질비용 반영 예정 조회 : 130
증권가속보3 (58.121.***.119)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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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0 09:35
 
* 현대기아차, 엔진에 대한 추가 충당금 및 선제적 품질 조치와 관련 3분기 대규모 품질비용 반영 예정(현대차 2.3조원, 기아차 1.3조원)

* 시장의 기대를 벗어난 품질비용 확대로 3분기 적자 불가피. 또한 코나EV 화재관련 공방도 잠재 리스크로 남아있음

* 그럼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부분은 개선되고 있다는 점. Big Bath/보수적 산정/공정 개선과 3세대 파워트레인 출시로 문제점 개선/믹스 개선 추세/친환경차 기대감 유효


현대기아차, 3분기 대규모 품질비용 반영 예정

전일 현대차와 기아차는 3분기 품질 비용 설명회를 개최. 엔진에 대한 추가 충당금 및선제적 품질 조치와 관련 현대차 2조 3,163억원, 기아차 1조 3,403억원의 충당금을 반영 키로 했다고 밝힘. 기존 충당금 환입 등을 포함한 실제 3분기 손익에는 현대차 2조 1,352억원, 기아차 1조 2,592억원의 비용이 반영될 예정

품질비용 반영 배경

현대기아차는 2019년 3분기 엔진에 대한 우려 불식과 고객 보호를 위해 미국에서 엔진 집단소송 화해 합의를 한 바 있음. 그 당시 내용을 복기해보면 세타2 GDI엔진이 장착된 2011~2019MY 차량 417만대에 대해 1) KSDS(진동감시센서) 확대 적용 및 평생보증 제공, 2) 엔진 결함으로 인한 엔진 정지 및 화재 경험 고객 수리비 등 보상, 3) 기존 차량 중고판매 및 현대기아 차량 신규 구입시 인센티브 제공 등이 협의된 바 있음.

이번에 품질비용을 추가 반영하기로 한 이유는

1) 세타2 GDI 11-14MY의 경우 교환율 상승과 차량운행기간 재산정 때문. 예측대비 엔진 교환율이 상회한 부분과 엔진 평생보증에 따른 노후차량의 엔진 교체 증가에 따라 차량 운행기간 재산정(12.6년 → 19.5년) 을 통해 품질 비용을 추가 반영

2) 세타2 GDI 15-18MY의 경우 예상치를 상회하는 클레임 추이와 평생보증 고려 추가 충당금을 반영. 15-16MY 클레임 증가를 반영하고, 2019년에 반영된 평생 보증 관련 비용이 경험치 부족으로 낮게 반영된 부분을 현실화

3) 세타2 MPI/HEV·감마·누우 등 최근 클레임 증가 추세를 보이는 엔진 기종을 대상 으로 잠재적 리스크 완화 노력 차원으로 품질 비용을 반영

향후 반복적 품질 이슈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개선책 마련과 프로세스 혁신을 추진

품질비용 확대로 3분기 적자 불가피

우선 품질비용이 추가적으로 확대된 부분은 시장의 기대를 벗어난 다소 실망스러운 부분. 2019년 3분기 엔진 소송 이슈 합의로 충당금(현대차 6천억원, 기아차 3천억원)을 쌓으면서 추가적인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으로 밝혀왔지만 오히려 이번 추가 충당금 규모가 더욱 확대된 것이기 때문. 따라서 2020년 3분기 대규모 품질비용 반영으로 현대차와 기아차 3분기 영업실적은 적자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

또한 향후 미국에서 세타2 GDI엔진 과징금 가능성과 코나EV 화재관련 책임공방 등의 이슈가 있는 부분은 잠재적 리스크로 잔존

그럼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부분은 개선되고 있다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부분은

1) 정의선 회장 체제 출범에 맞춰 잠재 비용을 모두 떨고 새롭게 출발하는 Big Bath의 의미가 있을 것으로 추정

2) 보수적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엔진 관련 향후 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은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 특히 차량 운행기간을 재산정(12.6년 → 19.5년)했는데 미국의 차량교체주 기가 11년 정도임을 감안하면 충분히 보수적으로 산정된 것으로 볼 수 있음

3) 17-18MY 차량은 엔진 공정개선 강화로 클레임이 감소하고 있으며,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된 신차들은 동일한 엔진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 알라바마공장에서 2019년 7월부터 3세대 엔진이 양산된지 1년이 지났고 약 5.5만대의 엔진이 생산되었는데 2세대와 동일한 문제는 한 건도 없었다고 밝힘

4) SUV와 고급차종 비중 확대에 따른 믹스개선으로 펀더멘탈은 개선추세 진행 중. 일회성 요인이 없었다면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 3분기 현대차와 기아차의 영업실적은 전년동기비 양호한 증가세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

5) 2021년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통한 전기차 전용 라인업이 확대되고, 수소차 부분에서도 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친환경차 시장이 본격화되는 국면 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은 여전히 유효

IBK 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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