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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내고 예금해라"…독일 은행들 마이너스 이율 확산 조회 : 939
gregory16 (49.1.***.59)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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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대감
2021/03/02 18:59
 
마이너스 금리에 코로나19로 저축 늘자 손해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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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이 예치한 예금에 마이너스 이율을 적용하는 독일 은행들이 늘고 있다. 예금주가 은행으로부터 이자를 받는 게 아니라 오히려 돈을 내고 예금을 한다는 의미다.

1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유럽중앙은행(ECB)의 마이너스 기준금리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마이너스 이율을 적용하는 독일 은행들이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체방크, 코메르츠방크 등은 작년부터 일정 금액 이상의 신규 고객 예금에 대해 마이너스 0.5%의 연이율을 적용하고 있다. 아예 다른 은행에 예금하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도 있다고 한다.

가격 비교 포털인 베리복스에 따르면 독일의 은행 237곳이 현재 개인 고객에게 마이너스 이율을 부과하고 있다. 이는 작년 3월 코로나19 대유행 시작 전인 57개에서 크게 증가한 것이다.

돈을 내고 예금을 해야 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는 것은 우선 ECB의 마이너스 기준금리와 관계가 있다.

일반적으로 시중 은행은 중앙은행에 지급준비금을 예치하고 이자를 받지만, ECB가 2014년부터 마이너스 기준금리를 적용하면서 독일 은행들은 오히려 수수료를 내고 지급준비금을 예치하고 있다.

그러나 독일 은행들은 그간 고객 예금에는 마이너스 이율을 적용하지 않았다. 예금 금리를 마이너스로 할 경우 고객 반발이 우려돼 수수료를 올리는 식으로 대응해왔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은행들의 이자 부담이 커졌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저축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고객 예금이 많을 수록 지급준비금도 많아지고 지불해야 하는 수수료도 늘어난다. 마이너스 기준금리에 코로나19로 인한 고객 예금액 증가로 은행들의 손해가 커진 것이다.

ECB에 따르면 유로존 전체 가계예금의 30%가 독일에 있으며, 작년 12월 독일 가계의 예금액은 2조5500억유로(약 3406조2000억원)로, 1년 전보다 6%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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