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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개장체크]FOMC와 함께 체크해야 할 2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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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843 2021/06/1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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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개장체크

전일 마감한 국내증시부터 점검해보겠습니다. 

■ 국내 증시 동향

국내증시는 이틀째 이어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속에 지지부진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경기민감주가 다시 한 번 기지개를 켠 가운데, 플랫폼주의 강세가 이어지며 종목별 장세가 심화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0.2% 상승한 3,258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서비스 업종, 운수창고 업종 등을 중심으로 1,561억을 순매도했습니다. 다만 화학 업종,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서는 매수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기관은 건설 업종, 유통 업종 등을 중심으로 430억을 순매도했고, 기관 역시 대형주에 대한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개인은 1979억을 순매수하며 이틀 연속 매수에 나섰습니다.

섬유의복 업종, 증권 업종이 반등했고, 화학 업종, 전기전자 업종이 외국인 매수와 함께 상승했습니다.

운수창고 업종, 건설 업종이 하락했고, 의약품 업종, 유통 업종이 조정을 받았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04p 하락한 997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코스닥 시장에서도 동반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IT 업종을 중심으로 각각 1367억, 460억을 순매도하며 시장의 상단을 제한했습니다.

개인은 2002억을 순매수하며 3거래일째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비금속 업종이 시멘트주 강세에 급등했고, 섬유/의류 업종이 코스닥에서도 강한 탄력을 보였습니다.

인터넷 업종, 유통 업종이 하락했고, IT 부품 업종, 기타서비스 업종 등이 조정을 받았습니다.

■ 아시아 마감

아시아 증시는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엇갈린 흐름 보였습니다.

일본 닛케이 225 지수는 기술주 강세와 엔화 약세에 0.96% 상승한 2만 9,441에 거래 마쳤습니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0.92% 하락한 3,556에 반면 대만 가권지수는 기술주 강세에 0.92% 오른 1만 7,371에 홍콩 항셍지수는 지정학적 갈등에 0.71% 떨어진 2만 8,638에 마감했습니다. 

■ 미국증시 유럽증시 상품동향

미국증시는 FOMC 경계감과 소매판매 부진에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27% 하락한 3만 4,299에 S&P500 지수는 0.2% 떨어진 4,246에 나스닥 지수는 0.71% 내린 1만 4,072에 마감했습니다. 

유럽증시는 FOMC 정례회의를 주시하며 소폭 상승했습니다.

독일 DAX 지수는 0.36% 오른 1만 5,729에 프랑스 CAC 40 지수는 0.35% 뛴 6,639에 영국 FTSE 100 지수는 0.36% 상승한 7,172에 마감했습니다. 

금은 FOMC 경계 속 0.5% 하락한 1,856.40달러에 마치며 3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유가는 원유 수요에 대한 낙관론이 지속되며 1.8% 오른 72.12달러 기록했습니다. 

■ 외신 뉴스

● 美 5월 PPI 전월比 0.8%↑…예상치 0.5%↑

● 美 5월 소매판매, 전월比 1.3%↓…예상치 0.6%↓

● 美 5월 산업생산 전월比 0.8%↑…예상치 0.6%↑

● 美 4월 기업재고 0.2%↓…월가 예상보다 감소

● 美 6월 주택시장지수 81…2020년 8월 이후 최저

● 6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17.4…월가 예상 하회

● 짐 크래머 "파월 기자회견 동안 실수하면 주가 폭락"

■ 국내 산업 및 기업 뉴스

● 네이버 제친 카카오…시가총액 3위 질주

● 대기업 중국 생산법인 매출 4년새 28% 급감…한한령 등 영향

● SK에너지, 주유소 115곳 SK리츠에 매각…7천638억원 규모

● 삼성전자 (KS:005930), '모바일 D램+낸드' 하나로 5G폰 시장 공략

● 삼성전자, 화웨이 텃밭 유럽서 첫 5G사업 수주했다

● "1700조 잡자" 네이버 등판에…금융업계 "큰일났다" 초긴장

● 은행은 외면했는데…틈새 파고든 네이버, 반 년 만에 '500억'

● 중·저신용자 파고드는 인터넷은행·빅테크…무기는 '대안 신용평가'

● 크래프톤 내달 상장…게임판이 뒤집힌다

● 월급 밀리다 벼랑 끝서 터진 '배그'…글로벌 슈팅게임 평정

● 삼성·LG전자, 내년 CES 전시회 현지 출격…신기술 겨룬다

●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두얼굴…韓선 없다더니 中엔 버젓이

● "롤렉스 있나요" "VIP 아니면 나가세요"…미국 매장서 '마상' 입은 까닭

● AI 스타트업 총출동하자…장외시장 '은둔 고수' 떴다

● "13종 서류 떼러 관공서 간다고? 앞으론 클릭 한번에 전송"

● 공정위, 두산중공업 조사 막바지

● 저축은행 자산 사상 첫 100조 돌파

● 우리·롯데카드 오프라인 지점, '비대면 시대'에 더 늘어난 까닭

● 금호타이어 '1.2조' 투자한다는데…광주시 vs 함평군 '기싸움'

● 정용진 "와인 핥아 마셨음"…새벽 2시 음주 SNS 돌연 삭제

● 쌍용차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 양산…"회생 발판"

● 삼성엔지니어링, 온실가스 배출 더 줄인다

● 도크마다 LNG선 꽉찼다…삼성중공업 조선소 가보니

● LG엔솔 ESG위원회 신설…위원장에 신미남 사외이사

● DL케미칼, 美렉스텍과 합작…친환경 접착제 시장 진출

● 곡선부위에도 냉각채널 탑재…금형업계 '가뭄의 단비' 되나

● 신세계인터, 택배 비닐 99% 줄인다

● CJ제일제당, 푸드테크 키운다…대체육·건기식 스타트업 투자

● SKT, 양자보안 적용해 생체 인증

● LG전자, 美 주도 '6G 연합' 의장사 됐다

● 카카오 '구독ON' 시작…네이버에 맞불

● ADT캡스, AI 돌봄에 "살려줘" 외치면 긴급 구조 서비스

● 생보 '빅4' 신한라이프, "디지털·헬스케어 집중"

● "배불러 그만 먹자"…몸 속 '과식억제 시스템' 발견한 KAIST

● 외국인이 더 군침흘렸다…금융사 ESG채권 해외서 더 잘팔린다

● 에이티센스, 유럽 진출…웨어러블 심전도 검사기 수출

● "비용 9분의 1로 줄인 진공 증착 기술…마이크로 LED TV 생산에 사용될 것"

●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회복기간이 늘어난 까닭은

● 美FDA, 지아이이노베이션 면역항암제 임상 1·2상 시험계획 승인

●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세계 첫 로봇 수술 3만 건 달성

● 스피아민트·BYC…'콜라보 맥주' 전성시대

● 기술株의 귀환…韓BBIG·美아크ETF 강세

● 덩치 커진 ETF, 이젠 시장을 뒤흔든다

● 2차전지 '게임 체인저'…실리콘 음극재株 뜬다

● 흠칫한 '흠슬라'…산은發 물량 주의보

● 공모주 시장 소강 상태에도 2차전지株 줄줄이 상장대기

● 내주부터 공모주 중복청약 못한다

● 불붙은 신선식품 새벽배송戰…뒤에서 미소 짓는 태경케미컬

● 대한해운 유상증자 청약에 7.5조 몰려

● 공무원연금 "현장실사 없이 해외투자 가능"

● '고점 논란' 휩싸인 美 비디오 게임주

● "주가 더 오른다"…'고수'들이 입모아 추천하는 종목

● "재생에너지株 숨고를 때 담아라"

● "하반기 다시 성장株 시간 올 것…반도체·전기차가 상승 이끈다"

● '카카오헤어샵' 사모펀드 투자 유치했다

● "코로나 종식 최대 수혜주는 나" 올들어 82% 급등했다

● 해양에너지·서라벌도시가스, 맥쿼리가 8000억에 품었다

● 무섭게 팔리는 미술품…상반기 마지막 '큰장' 선다

● 이틀 공연에 최소 600억 번 BTS '버터'…빌보드 3주 녹였다

■ 체크포인트

·일정

서울 VR,AR 엑스포 개최

현대차 아산공장 휴업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개최

세계 그린뉴딜 엑스포 개최

·경제지표

중국 5월 실업률, 5월 고정자산투자, 5월 산업생산, 5월 소매판매

일본 4월 핵심기계류, 5월 무역수지

■ 체크포인트와 전망

국내 증시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다만 변동성이 컸던 연초와는 달리 박스권에서의 횡보가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특히 시장은 곧 발표될 FOMC 정례회의를 주시하면서 긴축 여부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미래에셋증권의 서상영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FOMC 회의뿐만 아니라, 앞으로 있을 경제 지표와 상품시장 변화 또한 주목할 것을 권했습니다. 

특히 발표되는 지표가 예상을 하회할 경우엔 전일과 같이 기술주 중심의 강세가 예상을 상회할 경우 금융주 등 전일 약세를 보였던 종목군 중심으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상품시장 변동성에 대해서는 지난주 주요 에너지 기관 등이 월간 보고서를 통해 강한 수요 회복에 대한 언급과 기존 전망을 유지하는 등 경제 정상화가 국제 유가 상승의 주요 요인이지만 공급 타이트함이 완만히 해소되는 과정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유가의 상승세가 지속될 개연성은 그리 높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중국 시장 또한 투기 자금 제재를 본격화할 수 있다는 우려감에 시장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이 영향으로 철강, 시멘트, 비철금속, 석탄 등 최근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상품 시장의 영향을 받는 미국 내 관련 업종들의 변동성 또한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현재 국내 증시가 최고점을 돌파하면서도 글로벌과 아시아 증시의 영향을 받아 움직이고 있는 만큼 FOMC 뿐만 아니라 지표와 상품의 변동성 또한 체크하면서 경계를 가지고 움직이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6월 16일 개장체크였습니다.


이보미 에디터 qhal032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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