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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의 안단테 조회 : 8453
꽃할매 (218.159.***.19)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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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나리
2020/06/06 17:14 (수정 : 2020/06/06 21:43)
 





▲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손님이 빵을 사 가면서 봉투를 건넨다. 

이게 뭐에요?

지난번에 허락도 없이 사진을 찍었네요...

.......

손님이 떠나가고 봉투를 열어보니 사진 한 장이 들어있었다.

간직하려고 했던 건 아닌데 오래도록 없어지지 않고 곁에 있다.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세월... 18년 전이다.

부도가 나고 40년 동안 살아온 고향을 등지고 아무도 아는 이 없는 고장을 떠돌며 닥치는 대로 일을 했다.

소읍의 사람 발길이 뜸한 골목이다.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엔 꼭 누군가 찾아와 이곳에서 장사하면 안 됩니다. 했다.

리어카를 끌고 이곳저곳으로 쫓겨 다니기엔 많이 지쳐있던 시간이었다.

한 시간에 몇 사람 지나다니는 곳에서 빵을 구웠다.

이런데서 무슨 장사가 돼요.

저쪽 번화가로 나가야지.... 누군지도 모르는 손님들의 걱정이 나보다 더 컸던 날들이었다.

구워놓은 빵이 가득 채워지면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읽는다.

몇 장을 넘기다 보면 두고 온 곳에 대한 걱정과 그리움으로 눈물이 앞을 가린다.

가족들의 걱정처럼 앞으로 남은 날들이 얼마나 불행의 연속일까.

나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그렇게 이야기했지만 나는 내 불행에 주저앉지 않고 그 불행의 원천을 깨부수기로 했다.

싸움의 기술은 참고 꾹 참고 또 참고 기다리는 것이다.

기다리다 보면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아갈 것이라 생각했다.

그게 나의 도전이고 희망이었다.

희망이 없는 삶은 늘 제자리거나 불만투성이고 발전이 없다.

불만이 많은 사람은 꿈이 없는 게 대부분이었다.

모든 것을 갖춘 사람이 존경받는 것은 타인의 삶을 돌보줄 알기 때문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경제적인 부분이 따라주기만 한다면야 구차하지않고 폼나게 살 수 있다.

내가 먼저 베풀 수 있는 상황이 되기 때문이다.

이 얼마나 신나는 일인가.

항상 나를 따라다니는 저 가난하고 쓸쓸한 날의 사진 위에 작은 포스트잇이 붙어있다.

작년에 저 포스트잇엔 오천만 원을 향.하.여.라고 붙여놓았었다.

올 5월엔 다시 목표를 상향해 1억을 향.하.여... 라고 붙여놓았다.

6월 2일 포스트잇을 떼었다.

다시 2억을 향.하.여... 라고 붙였다.

그리고 속으로 크게 웃었다. 

 

며칠 전 작은언니에게 참지 못하고 언니, 나 1억 있다 했더니 "아고, 불쌍해라, 얼마나 돈에 시달렸으면 헛소리를 하냐."하기에 아녀, 이번에는 꿈을 잘꿔서 진짜 복권 될거여. 했더니 세상에, 딱해라... 한다.  

그리고 잠시 후 큰언니한테도 전화가 왔다.  

기운이 달리냐고 걱정걱정을 하더니 요즈음 코로나 때문에 장사가 안되지? 힘내. 한다

아마 작은 언니가 뭐라뭐라 했을 것이다.

곧이어 큰오빠한테도 전화가 오기에 밝은 목소리로 전화를 받고

오빠, 내가 언젠가 큰소리로 문 열어라. 하고 소리지르며 갈테니 조그만 더 기다려 봐. 하니, 문은 언제든지 열려있으니 지금이라도 큰소리치며 오라고 한다.

그리고는 더운데 딴 생각 하지 말고 쉬면서 일하라고 한다.

내 정신 상태를 (?) 염려하는 것 같았다. ㅎㅎㅎ

나 혼자만 아는 이 사실이 몸서리치게 황홀하다..

 

6월 6일.

10시에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의 사이렌이 울렸다.

고개를 숙였지만 나는 이기적이게도 나의 꿈에 대해 눈을 감고 고개를 들지 않았다.

지난해를 생각했다.

아수라장이 되어버렸던 씽크풀을 보며 지지부진하게 하락하며 이어가는 주가에 마음고생하지 말고 다 팔아버릴까 수도 없이 생각했다.

깊은 지식이 없이 불안해하던 나는 잃은 돈에 대한 아픔이 컸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흔들림 없이 올려주는 정보와 미래에 대한 확신을 주는 셀옹처럼 님의 글을 접할 때마다 어떤 힘이 차올랐고 마음을 다잡았다.

누군가는 희망은 닿을 수 없는 곳에 있다 이야기하지만 내가 희망을 이룰 수 있다면 그건 순전히 씽크풀의 재능 기부자님들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주가가 여기까지만이라고 해도 그들의 노고에 감사할 일이다.

 

 

src="https://www.youtube.com/embed/ntfl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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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글 글 글
  • 셀트내운명 (180.231.***.144) 06.06 17:17
    3 0

    마음 따뜻해지는 꽃할매님의 글 감사드립니다. 댓글 신고

  • 날자셀 (221.144.***.40) 06.06 17:23
    3 0

    대단한 인생 역정에, 대단한 정신력에, 거기에다 대단한 필력에...
    미리 축하합니다. 앞으로 꽃길만 걷게 될 것 같은 예감이 강하게 드네요.
    댓글 신고

  • 셀트수호1004 (110.9.***.67) 06.06 17:28
    1 0

    읽다보니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니다..
    정말 진솔한 마음의 글 감사드립니다.
    꼭 성투하시길 두손모아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댓글 신고

  • 고고셀트 (175.197.***.10) 06.06 17:31
    0 0

    필력에 감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팬입니다~~ㅎㅎ
    댓글 신고

  • 나짱형 (222.97.***.236) 06.06 17:33
    1 0

    삶의 이유님과 필력이나 인생 드라마가 똑 같습니다. 글 여기저기서 향기가 납니다 댓글 신고

  • 진달래2000 홈페이지 이동하기 (223.62.***.85) 06.06 17:34
    0 1

    응원합니다~ 댓글 신고

  • 율무셀트아빠 (14.49.***.76) 06.06 17:35
    0 0

    따뜻한글 감사합니다. 너무 곱고 사람사는 향기가 나네요~ 댓글 신고

  • fadesign9416 (118.235.***.161) 06.06 17:40
    0 0

    꽃할매님 사랑합니다
    저는 기계제작업을 하고싶어나 돈이없기에 1억만 벌어보자고 시작한게 셀트투자입니다 작년 8월달 하락기 에 (빚으로만 시작한투자이다보니이자만 한달에 5백만원씩 나옴니다)자살 결심까지하고 바티다보니 지금까지왔어요 같이 힘냅시다
    댓글 신고

  • CT짱 홈페이지 이동하기 (223.39.***.8) 06.06 17:41
    0 0

    우리네 인생 글 잘 보았습니다.
    그리고 히브리 노예의 합창 성가대에서 한번 연주했었는데 참좋은 곡이죠^^!
    댓글 신고

  • 상상하면 (121.141.***.209) 06.06 17:41
    0 0

    응원합니다 댓글 신고

  • rmagh12 (124.46.***.142) 06.06 17:44
    0 0

    만족할줄 아는자가 가장 큰부자라죠? 지금까지 견딤의 시간을 버틸수 있었기에 거둘수 있는 결실이죠 저또한 셀옹처럼의 글로 여기까지 버텨온 1인입니다 댓글 신고

  • 일치원 (223.33.***.130) 06.06 17:54
    0 0

    꽃할매님 마음 따뜻해지는 글 감사합니다~ 댓글 신고

  • 셀트타이거 (39.116.***.144) 06.06 17:58
    0 0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댓글 신고

  • 강산거사 (211.36.***.31) 06.06 18:10
    0 0

    진하고 진한 감동을 느끼게 해주심
    감사 드립니다.

    주옥 같은 글들을 책으로 만나고
    싶습니다.
    댓글 신고

  • 셀무지개 (39.114.***.139) 06.06 18:19
    0 0

    가슴이 찡하고 울컥하는 이 기분은 뭘까요?
    저는 힘든장에서 셀옹님 비롯 많은분들의 응원과 값진 정보로 생각보다 덜 힘들게 여기까지 왔습니다.
    실수로 poi2348이 로그아웃되어 이참에 한글 네임으로 바꿨어요.
    꽃할매님의 글은 인생의 희노애락이 녹아 있어 같이 웃고 울게 만드는 힘이 있네요
    꼭 성공한 투자되어 함께 축포를 쏠수있길 기대할게요^^
    댓글 신고

  • 율하셀트사랑 (41.249.***.189) 06.06 18:21
    0 0

    싸움의기술은 참고 꾹 참고 또 참고 기다리는 것이다.. 인생의 내공과 깊이가 느껴지는 따뜻한 글 감사합니다..^^ 댓글 신고

  • 셀함께 (218.51.***.69) 06.06 18:58
    0 0

    저두 참 힘든 몇년의 시간들이 있었네요. 어제는 잠들지 못했습니다. 빨간불이 진짜 현실인가 싶어서요. 낮에도 머리속엔 셀 생각뿐인 하루 였습니다. 셀옹님께 진심 감사드리고 이유님과 떠나신, 그리고 지금도 함께 해주시는 많은 기부재능자분들께 진심. 넘나 감사드리고 축복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할매님도 그중 한분이시구요. 댓글 신고

  • 루피와에디 홈페이지 이동하기 (222.119.***.148) 06.06 19:01
    0 0

    꽃할매님 꼭 꿈을 이루길 바랍니다. 3억이상 가질 더 큰 그릇도 키우시고요. 목표는 크게 마음가짐은 겸손하게 이건 제 다짐입니다. 댓글 신고

  • 셀트150 (59.26.***.196) 06.06 19:14
    0 0

    글솜씨를 보니 소설가를 하셨으면 대박났을것 같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댓글 신고

  • 인내가필요해 (182.224.***.61) 06.06 19:23
    0 0

    숨 돌릴 틈없이 읽게 되네요. 잘 읽었습니다. 댓글 신고

  • SJS2018 (14.34.***.184) 06.06 19:29
    0 0

    글 내용이 찡하네요~힘내시고~
    꽃할매님도 끝까지 ...다같이~ 셀주주님들 잘 버텨 냅시다~힘내!힘내자요~
    댓글 신고

  • 우장바우 (125.184.***.135) 06.06 19:39
    0 0

    늘 응원합니다... 댓글 신고

  • 최파트너 (210.221.***.223) 06.06 19:44
    0 0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댓글 신고

  • 셀트라이트 (223.38.***.147) 06.06 19:52
    0 0

    감동적입니다
    꽃할매님 팬입니다만...에세이 한번 집필해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사방팔방 홍보 하겠습니다ㅎㅎㅎ
    댓글 신고

  • 존중labour 홈페이지 이동하기 (223.38.***.15) 06.06 19:53
    0 0

    존중입니다.머리가 숙여집니다

    언제 편하실때 연락한번 부탁올립니다.
    010-4998-5483
    댓글 신고

  • 셀트희망고고 (223.39.***.59) 06.06 19:56
    0 0

    아름다운 분이십니다~ 댓글 신고

  • 유킹2012 (221.141.***.209) 06.06 19:57
    0 0

    님의 꿈을 응원합니다. ^ ^* 댓글 신고

  • 시총1위 (223.39.***.195) 06.06 19:58
    0 0

    언제나 감사하게 읽고있습니다.
    건강하세요
    댓글 신고

  • 동산그네 (125.179.***.202) 06.06 20:04
    0 0

    많이 가진 것 없는 우리네 싸움의 기술은 그저 참고 참고 또 참는 것이란 꽃할매님의 글이 저의 가슴을 울리네요...대부분의 서민들도 하루하루 힘든 삶의 고개를 넘고 또 넘고 넘어 그저 버티며 살아가고 있겠지요.
    그래서 꽃할매님의 글을 읽을때마다 같이 공감하고 뭉클한 마음이 듭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희망의 날들을 계속 함께 걸어나가길 빕니다.
    댓글 신고

  • 로또누리꾼 (124.50.***.16) 06.06 20:19
    0 0

    아름다운 글 입니다 ... 화이팅 하세요 댓글 신고

  • 덕분임다 (112.155.***.122) 06.06 20:23
    0 0

    꽃 할매님!!
    당신은 모든 것을 이루었읍니다.
    왜 그런가 하면 제가 꽃 할매님의 소원 성취되어서 감사합니다.라고 외쳤거든요,,
    댓글 신고

  • 지상민화이팅 (116.46.***.220) 06.06 20:46
    0 0

    에효...
    꽃할매님 또 눈물나게 맹그네요...
    댓글 신고

  • 동키동탄 (125.130.***.182) 06.06 21:17
    0 0

    진솔한 글은 어떤 표현기술의 글보다도 공감과 몰입을 이끌어내는 거 같습니다! 댓글 신고

  • volvo1206 (39.7.***.219) 06.06 21:23
    0 0

    글을 참 잘 쓰시네요
    목표가 올해 이루어질 것입니다~
    댓글 신고

  • 파워셀트 (59.28.***.20) 06.06 21:26
    0 0

    그간의 삶의 진솔 함이 묻어나는 글이기에 어느 소설 보다 갑지고 가슴에 닿습니다.
    힘내시고 응원 합니다.
    댓글 신고

  • TigerRocks (223.39.***.186) 06.06 21:31
    0 0

    꽃할매님의 글은 늘 가슴 뭉클하게 합니다.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댓글 신고

  • 셀트리올 (59.13.***.228) 06.06 21:44
    0 0

    꽃할매님
    앞으로도 좋은일 쭉 생길겁니다.
    늘 응원합니다.
    댓글 신고

  • hans4517 (175.125.***.126) 06.06 21:49
    0 0

    좋은 글 공짜로 읽어 죄송하네요~~^^ 댓글 신고

  • SC셀트 (175.223.***.45) 06.06 22:34
    0 0

    저...이런 따뜻한 감성적인글 안좋아하는 냉철한사람입니다만
    꽃할매님글에 눈물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댓글 신고

  • 사리곰탕 홈페이지 이동하기 (60.53.***.58) 06.06 23:03
    0 0

    꽃할매님의 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따뜻함에 늦은 밤이지만 맘이 푸근해집니다. "아수라장이 되어버렸던 씽크풀을 보며 지지부진하게 하락하며 이어가는 주가에 마음고생하지 말고 다 팔아버릴까 수도 없이 생각했다." 이 부분에 저도 많이 공감되었습니다. 힘내세요!!! 댓글 신고

  • 울산희망세상 (182.161.***.222) 06.06 23:08
    0 0

    늦은 밤입니다

    잘읽었습니다

    힘든 일 겪으신 꽃할매님 앞날에는
    좋은 일만 있으시라고 응원했습니다.
    댓글 신고

  • KaneShin (1.233.***.43) 06.06 23:22
    0 0

    굉장한 필력입니다. 글쓰셔도 될거같아요 잘보고 가요 힘내요~ 댓글 신고

  • 은빛나리 (124.50.***.238) 06.06 23:22
    0 0

    당신의삶을항상응원합니다
    오늘도희망의글 고맙습니다 ^^
    댓글 신고

  • 사누섬1 홈페이지 이동하기 (39.119.***.52) 06.06 23:34
    0 0

    꽃할매님의 글에서 묻어나는 삶과 과거 아무런 꿈도 희망도 없이 바벨론 느부갓네살왕치하에서 70년 동안 노예생활을 했던 히브리민족의 삶이 오버랩되는거 같다고 하면 너무 나간건가요?!
    말씀하신대로 " 싸움의 기술은 참고 꾹 참고 또 참고 기다리는 것이다." 라는 말에 백배 공감하며, 앞으로의 꽃할매님 삶 앞에 참고 꾹 참고 또 참고 기다린 만큼보다 백배, 육십배, 삼십배 큰 행복의 무지개가 열려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큰 세파속에서도 때 묻지않은 마음으로 담백하게 담아낸 글들 자주 볼 수 있기 바라며, 뜻하시는 소망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신고

  • 셀트로시작 (175.193.***.94) 06.07 02:45
    0 0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댓글 신고

  • Bercer (211.36.***.89) 06.07 02:51
    0 0

    참으로 힘든 현실 속에서도 해맑은 감성을 잃어버리지 않는 꽃할매님의 맑은 영혼의 힘이 어디서 오는지 궁금하네요 연약한듯 그러나 쉽게 꺾이지 않는 내면의 강건함을 유지하는 꽃할매님과 많은 소액주주님들께 셀트리온이 한여름밤의 불꽃쇼처럼 황홀한 기쁨을 선물해 주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댓글 신고

  • 셀친구 (39.119.***.146) 06.07 07:42
    0 0

    셀트리온 주주님들
    한분 한분 사연이 없는 분이 없네요.
    누군가에게 감동을 준다면 그 삶은 가치가 있겠지요.
    꽃할매님이 계셔서 씽크풀에 사람 냄새가 나네요. 감사합니다. 꿈 꼭 성취하시구요
    댓글 신고

  • 늘푸른우리 (210.99.***.134) 06.07 09:48
    0 0

    가슴 따듯해지는 글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웃음꽃 만발한 꽃길만 걸으시길 기원합니다. 댓글 신고

  • 참맨 (118.235.***.84) 06.07 11:00
    0 0

    댓글 달지 않을수 없는 꽃할매님의 잔잔하니 그러나 뜨거운 울림을 주는 글, 읽고나니 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댓글 신고

  • 옥곡셀 (116.123.***.139) 06.07 11:16
    0 0

    꽃할매님 글을 읽으면서
    사업 접고 순천웃장,아랫장, 광양5일장, 중마동하나로마트상설장, 옥곡장 돌던 15년전 일이 생각나네요.
    호떡장사도, 재첩국장사도 한철인지라 자리를 잘 잡아야지 매출이 늘고 재고없어야하는데, 당일 끓여 오후2~3시에 기존장사꾼들께 사정사정하면서
    재첩통 하나 두고 장사할 공간 양해받아 장사하던 그 때가 생각나네요.
    아이들과 먹고 살기위해 참고 참는 것이 살기임을,,,,,
    저도 그런 시간을 보냈기에 그 심정 잘 압니다.
    꽃할매님 목표 꼭 이루어질 겁니다.
    댓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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