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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교육감, 목포마리아회고 1일 명예교사
프라임경제 | 2017-06-27 22:45:54
[프라임경제]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7일 전남교육 역점과제 현장안착과 교직원 격려를 위해 '교육감 학교현장 방문' 의 일환으로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인 목포마리아회고등학교를 방문했다.

목포마리아회고등학교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요구되는 교육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소프트웨어 교육을 선도적으로 운영해 왔다.

또 미래사회의 경쟁력인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효' 실천교육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장만채 교육감은 1일 명예교사로 위촉받아, 2학년 8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는 학생의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장만채 교육감은 "30년 후 인간의 지능을 능가하는 인공지능 로봇이 개발될 것"이라고 미래학자의 예견을 전하면서, "창의적 상상력을 갖춘 인공지능과의 유일한 경쟁력은 사람다운 인성"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독서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감능력과 창의성을 갖추는 학생이 될 것"을 강조하면서 "열정과 끈기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과감하게 도전해 미래 사회의 당당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와의 대화에서는 학교 현안과 교육과정 운영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장 교육감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고,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역점과제 운영 우수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전남 교육이 추진하는 정책들이 현장에 뿌리내리고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장철호 기자 jch2580@gmail.com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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