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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이사장, 파라과이 대통령 당선인 면담
파이낸셜뉴스 | 2018-07-22 21:17:05
파이낸셜뉴스 | 2018-07-22 21: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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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왼쪽)이 20일(현지시간)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 파라과이 대통령 당선인과 당선인 자택에서 면담을 갖고 평화 및 보건, 도시개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
코이카는 파라과이를 방문 중인 이미경 이사장이 20일(현지시각간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 파라과이 대통령 당선인과 당선인 자택에서 면담을 갖고 평화 및 보건, 도시개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다음 달 15일 취임하는 베니테스 대통령 당선인은 2005년 공화당 국가 재건 운동을 하며 정치계에 입문했다. 지난 4월 파라과이 대선에 집권 여당 콜로라도 당의 후보로 출마해 46.44%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파라과이는 우리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이며, 1995년 코이카 현지사무소 개설 이후 관련 예산도 해마다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실제로 코이카는 파라과이에 2016년 620만달러, 2017년 827만달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1294만달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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