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졸업기업 30여곳 참여 경영혁신 워크숍?멘토링

동강대 창업보육(BI)센터 입주기업 관계자가 최근 열린 입주·졸업기업 경영혁신 워크숍 및 멘토링 행사에서 성과 등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동강대 제공

【광주=황태종 기자】동강대(총장 이민숙)는 창업보육(BI)센터 입주 및 졸업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배 CEO는 노하우를 전수하고 후배 창업가들은 다양한 경영 사례를 배우는 등 상생의 자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동강대 BI센터(센터장 박경우)는 최근 산학협력관 4층 교육실에서 '2018년 하반기 창업보육센터 입주·졸업기업 경영혁신 워크숍 및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강대 BI센터 입주·졸업 기업을 비롯해 정부지원 및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선정 업체, 청년창조기업 및 청년창업사관학교 선정 업체 등이 참여했다.

동강대 BI센터 입주·졸업 기업들은 우수 BI기업의 프레젠테이션과 정부 및 지자체 지원 사업 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성장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선배 창업가들은 멘토링을 통해 후배들이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아이템 개발 뿐 아니라 △1인 창조기업 △해외·글로벌 마케팅 △기업 및 제품 M&A 활용 △고용우수기업 △시제품 제작 지원 및 후속지원 사업 △시설 투자 공장 등록 등 여러 분야에 대해 조언했다.

아울러 BI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발명진흥회 등 기관별 2019년 창업지원시책 설명회를 곁들이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박경우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선배 창업가들은 서로 다양한 정보를 나누며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고, 후배 창업가들은 멘토링을 통해 선배들의 경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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