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배식봉사. 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안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안양시의회는 18일 안양시율목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200여명의 어르신에게 점심식사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배식봉사에는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과 서정열 부의장을 비롯해 이호건-정맹숙-음경택-이성우-이은희-임영란-이채명-최병일-강기남-윤경숙 의원 등 10명이 참여해 시설 이용자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안양시의회 배식봉사. 사진제공=안양시의회

의원들은 배식봉사 이후 어르신들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더불어 사는 이웃의 정과 사랑을 나눴다.

김선화 의장은 “배식 봉사를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어려움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고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자원봉사를 펼치며 끊임없이 지역을 돌아다니며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지난달에도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전개한 바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