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성 파주시의원. 사진제공=파주시의회

[파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시민의 조그만 목소리도 크게 듣고 새겨서 지역현안 및 문제점을 파악·개선하고 해결하는데 주력하는 참 일꾼이 되겠습니다.”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원이 제7회 지방선거 당시 후보자 시절 공약으로 내건 발언이다. 그는 제7대 파주시의회 개원 이후 1년 동안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각종 지역현안과 민원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봉일천시장 재포장공사 사업예산 확보, 조리읍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및 광탄 공공도서관 건립 추진, 운정호수공원 관련 시설 개선 등 시민과 약속을 차근차근 실천하고 있다.

또한 매일 아침 지역구내 초등학교 등교시간에 맞춰 교통안전지도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박대성 의원은 “지역현안 및 민원사항 해결을 위해 현장으로 달려가 확인하고 시정 조치할 때 시의원으로써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특히 관내 체육 인프라 확충과 보다 나은 생활체육 지원을 위해 파주시 의원연구단체 중 체육 분야를 맡았다. 이에 따라 체육시설 건립 및 보수·정비로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파주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몰두하고 있다.

박대성 의원은 “지난 1년 간 시민과 소통을 통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 노인·어르신의 복지 증진 조례 제정과 예산 집행과정에서 불요불급한 사항이나 관행적·행사성 경비의 축소에 중점을 두어 시민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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