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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김숙, "한때 섭외 뚝 끊겨 여행 가이드 생각"...유재석 적극 말려
한국경제 | 2021-01-16 19:50:03
'놀면 뭐하니' 한때 방송을 포기할 뻔한 김숙을 유재석이 말렸던 사연이 공개됐
다.

1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 '2020 KBS 연예대상' 대상 김숙이 출연했다
.

이날 김숙은 유재석과 했었던 코너 중 유명세를 탔던 프로그램을 회상했다. 유
재석은 '남편은 베짱이'였는데 "그 코너가 굉장히 잘 돼서 코너 인기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고 말했다.

데프콘이 "베짱이가 많이 쐈었냐"고 묻자 김숙은 "다이어트를 했다. 제일 선배
인데 갑자기 다이어트를 했다. 항상 밥을 먹고 왔다고 하더라. 먹고 왔다는데
삐쩍 말라갔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기름 넣을 돈 밖에 없었다. 차 있는 사람
이 나 혼자였다. 돈 없으니까 유일하게 해줄 수 있는게 그거였다"며 멤버들을
모두 데려다줬다고 밝혔다.

한편, 김숙은 프로그램 섭외가 너무 안 들어와서 한때 다른 길을 생각했다고 밝
히기도. 유재석은 "숙이가 갑자기 방송을 안 하고 여행 가이드를 하겠다는 거야
. 근데 재능 있는 친구니까 꼭 방송 해라. 분명 들어올거다. 방송 포기말라"라
고 전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숙은 "그때 자기도 프로그램 없어서 그랬으면서 나한테 방송 포기하지
말라고 했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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