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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스타트업 대상] 지니언스·더맘마 "대상"…9곳 수상 영예
뉴스핌 | 2021-10-28 10:00:00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뉴스핌>이 주최한 '대한민국 중소기업·스타트업 대상'에서 지니언스(대표 이동범)와 더맘마(대표 김민수)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뉴스핌>은 28일 '제3회 대한민국 중소기업·스타트업 대상'을 개최했다. 이날 대상 수상업체인 '지니언스'는 혁신 중소기업 부문의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았다. '더맘마'는 스타트업 부문 대상인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상에 이름을 올렸다(아래 표 참고).

혁신 중소기업 부문에서는 지니언스와 함께 ▲라온피플(대표 이석중·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장) ▲마인즈랩(대표 유태준·기술보증기금 이사장상) ▲중우엠텍(대표 윤무영·중소기업중앙회장상) 등이 선정됐다.

스타트업 부문에서는 더맘마를 비롯해 ▲코코넛사일로(대표 김승용·창업진흥원장상) ▲트위니(대표 천영석·벤처기업협회장상) ▲세렌라이프(대표 이명우·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상) ▲라이팩(대표 박동우·이노비즈협회장상) 등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주영섭 심사위원장(고려대 공학대학원 특임교수)은 "이번 심사를 하는 기준으로 기술 및 비즈니스모델의 혁신성과 차별성을 첫째로 삼았다"며 "이와 함께 성장성 및 확장성과 관련 매출 성장과 현재 및 미래 글로벌 시장 진출 여부와 가능성을 중시했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에서의 우수성도 함께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니언스는 중요한 네트워크 보안 분야에서 NSC(네트워크접근제어) 솔루션 1위 기업으로 글로벌 33개국에 진출했을 뿐더러 3가지 기준에서도 두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더맘마는 가맹 동네마트를 대상으로 리테일테크 기반의 온라인 주문·배송 플랫폼 기업으로 급성장 중인 기업으로서 비즈니스모델의 혁신성 및 성장성, ESG 우수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전했다.

이날 이들 수상업체에 대한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올해는 신설 법인수와 벤처투자액 분야 모두 역대 최고치를 갱신하는 등 제2벤처붐 열기가 뜨겁다"며 "이번에 선정된 혁신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벤처붐의 선봉장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며 중기부도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미래경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병복 뉴스핌 대표는 "코로나19가 2년 가깝게 장기화되면서 중소기업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데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처럼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분명 기회는 찾아온다"며 "빠르게 변화하고 확산하는 소비자들의 생활패턴과 비대면 비즈니스의 다양성 등을 살피는 가운데 중소기업의 도전과 혁신은 새로운 시장을 열고 도약할 원동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민 대표는 "이런 변화 속에서 중소기업의 도전과 혁신은 새로운 시장을 열고 도약할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세계시장에서 이미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우리나라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역시 다양한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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