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이재민, 은행서 최대 5000만원 긴급생활자금 빌린다
한국경제 | 2026-08-17 21:52:17
한국경제 | 2026-08-17 21:52:17
경남 거제 등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당한 주민은 은행에서 긴급 생활자금을 500
0만원까지 빌릴 수 있다.
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은 17일 이 같은 내
용의 이재민 금융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 대출
고객은 피해 실태를 인정받는 범위 내에서 긴급생활안정자금을 빌릴 수 있다.
1인당 한도는 하나은행이 5000만원, 신한은행 3000만원,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각각 2000만원까지다. 신한·우리은행은 피해당한 개인 고객이 신규 대
출을 받을 때 대출금리를 최고 연 1%포인트 깎아준다.
사업장이 침수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개인사업자 등은 각 은행에서 최대 5억
원의 자금을 빌릴 수 있다. 이들은 신규 대출 때 특별 우대금리를 적용받는다.
우리은행이 최고 연 1.5%포인트, 하나은행 최고 연 1.3%포인트, 국민은행은 최
고 연 1%포인트 등이다. 기존 대출의 만기가 돌아온 피해 고객은 기한을 연장받
는다. 분할 상환금 납입 기일도 유예할 수 있다.
이외에도 피해 고객에 대해 우리카드는 결제 대금 상환 기한을 최대 6개월 유예
하고, 호우 피해 이후 생긴 연체에 대해서는 이자 면제를 비롯해 연체기록도 삭
제하기로 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대출 원금 납입을 최대 6개월 유예, 우리금융
저축은행은 대출 원리금 상환을 3개월 유예하고 만기는 6개월까지 연장한다.
구체적인 조건과 필요 서류는 거래 은행별 영업점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 은행들은 구호 텐트와 생필품 상자, 구호 급식 차량 등의 물품
도 지원할 예정이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만원까지 빌릴 수 있다.
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은 17일 이 같은 내
용의 이재민 금융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 대출
고객은 피해 실태를 인정받는 범위 내에서 긴급생활안정자금을 빌릴 수 있다.
1인당 한도는 하나은행이 5000만원, 신한은행 3000만원,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각각 2000만원까지다. 신한·우리은행은 피해당한 개인 고객이 신규 대
출을 받을 때 대출금리를 최고 연 1%포인트 깎아준다.
사업장이 침수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개인사업자 등은 각 은행에서 최대 5억
원의 자금을 빌릴 수 있다. 이들은 신규 대출 때 특별 우대금리를 적용받는다.
우리은행이 최고 연 1.5%포인트, 하나은행 최고 연 1.3%포인트, 국민은행은 최
고 연 1%포인트 등이다. 기존 대출의 만기가 돌아온 피해 고객은 기한을 연장받
는다. 분할 상환금 납입 기일도 유예할 수 있다.
이외에도 피해 고객에 대해 우리카드는 결제 대금 상환 기한을 최대 6개월 유예
하고, 호우 피해 이후 생긴 연체에 대해서는 이자 면제를 비롯해 연체기록도 삭
제하기로 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대출 원금 납입을 최대 6개월 유예, 우리금융
저축은행은 대출 원리금 상환을 3개월 유예하고 만기는 6개월까지 연장한다.
구체적인 조건과 필요 서류는 거래 은행별 영업점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 은행들은 구호 텐트와 생필품 상자, 구호 급식 차량 등의 물품
도 지원할 예정이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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