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행자부장관, 정부세종청사 비정규직 만났다
프라임경제 | 2017-06-24 18:41:03
프라임경제 | 2017-06-24 18:41:03
[프라임경제] 김부겸 행정자치부장관이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청사 청소와 특수경비 등 7개 분야 비정규직 근로자들과 함께 오찬간담회를 진행했다.
17명의 근로자가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김 장관은 근로자들의 다양한 고충을 접수하고 정규직 전환 관련 의견을 나눴다.
김 장관은 "정부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국정 목표로 삼아 운영하고 있고 정부청사관리본부도 이에 맞춰 정규직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공공기관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행정자치부는 2839명의 비정규직 근로자가 재직 중이고 특히 정부청사관리본부 비정규직 근로자 수는 2425명에 이른다. 관리본부에서는 이들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한 정부 기준을 맞추되 정부청사 특성을 고려해 진행할 방침이다.
이종수 기자 ejones@naver.com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이시각 주요뉴스
이시각 포토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