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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월 주택가격 5%대 상승…"공급 부족"
뉴스핌 | 2017-07-25 22:46:00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미국의 단독 주택 가격이 5%의 상승세를 지속했다. 미국의 주택 가격은 공급 물량 부족으로 지속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코어 로직은 25일(현지시간) 지난해 5월 20개 대도시 1년 전보다 5.7%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4월 5.8%보다 상승 속도를 늦춘 것으로 금융시장 전문가 평균 전망치 5.8%를 밑도는 수치다.

시애틀 주택 가격 추이<그래프=S&P 코어로직>

데이비드 블리처 S&P다우존스 지수위원장은 공급 부족이 계속된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미국 20대 주요 도시 주택 가격(계절 조정치)은 0.1% 상승해 기대치 0.3% 상승을 밑돌았다.

전국 주택가격지수는 1년 전보다 5.6% 상승했으며 10개 대도시 주택 가격은 4.9% 올랐다.

지역별로는 시애틀(13.3%)과 포틀랜드(8.9%), 덴버(7.9%)가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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