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예산군 4-H본부 연시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4-H 본부 회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20대·21대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총회에서 2018년 감사 및 결산보고와 2019년 연중 사업계획 수립·승인을 했고 특히 4-H 회원들의 능력개발과 조직활성화를 위해 △5월 청소년의 달 장학금 전달 △4-H인 한마음대회 △학생 4-H 경진대회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4-H본부 21대 임원에는 김일영 회장을 비롯해 임이순, 이진숙, 임채석, 김두영 부회장, 이봉선 사무국장, 권영민 사무차장, 강재석, 유수복 감사 및 12명의 이사(정상국, 조동환, 이상헌, 성재창, 이성영, 이병설, 박영, 김세겸, 김택영, 김구철, 김운영, 차재근)가 선임됐다.

또한 김영운 前회장은 군수 표창패와 감사패가, 박선구 前사무국장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김일영 신임회장은 "4-H본부 회장의 중임을 맡아 책임이 무겁다"며 "지덕노체 이념을 토대로 열의를 가지고 4-H본부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H회원들의 다양한 능력개발과 회원 간 정보교류를 통해 회원들이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