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프로덕션은 7월 18일(목)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불륨에서 열린 '11th MIK(Made in Korea) 2019 Conference &Networking 시즌I'에 참가해 교육컨텐츠에 AR/VR기술을 접목한 EdTech 플랫폼 'BOOK+APP'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 제품들은 대부분 영어 학습을 위한 아동용 도서로 AR/VR/MR 기능이 책과 앱 속에 녹아들어 아이들이 단순 영어 암기 기능 향상이 아닌 오감을 통해 사물을 이해하며 인식하고 자연스럽게 놀면서 흥미롭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종이책과 함께 앱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앱북 등의 전자책과 차별화되는 점이다.

또한 증강·가상현실의 카메라 스캔닝 기능을 이용하여 각 페이지를 스캔 시 2D나 3D 애니메이션이 재생이 되며, 목소리 녹음 기능을 통한 나만의 이야기책 만들기, 부모님 목소리로 책 읽어주기, 컬러링 기능, 캐릭터와 증강현실을 이용한 셀프 사진 촬영 기능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BOOK+APP'의 제품으로는 3D AR스캐닝 북 시리즈인 '룰루랄라'와 3D AR 영단어 파닉스 북 시리즈인 '태그 미 3D' 그리고 2D AR스캐닝 북 시리즈인 'AR 토토'가 있다. 각 도서들의 애플리케이션은 3개~14개 국어의 다른 언어를 지원하며, 현재 구글, 애플, 삼성 앱스토어에서 서비스 중에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교육용 AR 융합제품을 중국 수출에 맞춰 마무리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인이 만든 우수한 제품이 글로벌하게 퍼지길 원하며 앞으로도 국내/외 전시회 또는 다양한 콘퍼런스, IR Competition에 참가해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계약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빅토리아프로덕션은 스마콘(KT)의 지원을 받아 '11th MIK(Made in Korea) 2019 Conference & Networking 시즌I'에 참가했으며 Monsieur GRrr(프랑스)로부터 Best of Made in Korea TOP2 기업으로 선정됐다.

'11^th MIK(메이드인코리아) 2019 시즌1'은 MWC, IFA를 비롯 연간 100여개 전시회와 미디어파트를 맺고 54개국 주요 언론사와 글로벌 뉴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AVING NEWS'와 '엠디인사이트'가 공동 주최했다. 또한, Ubergizmo(미국), Gigazine(미국), YESKY(중국), Lecafedegeek(프랑스), Monsieur GRrr(프랑스), Vietnamplus(베트남) 등 해외 미디어와 IT동아, 머니투데이, 스마트PC사랑, 얼리어답터, 벤쳐스퀘어 등 국내 미디어들이 미디어 파트너로 나섰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 및 중소 기업들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알린 전시 컨벤션으로 메이저 크라우드펀딩사 상담 및 컨설팅이 진행됐다.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와 글로벌 미디어, 1인미디어를 통한 홍보도 행사에 열기를 더했으며 참가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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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설명: 'MIK 2019 Conference&Networking season1' 영상 스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