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낸드 오류 나도 정상 작동하는 SSD 19종 출시
SBSCNBC | 2019-09-19 18:34:09
SBSCNBC | 2019-09-19 18:34:09
삼성전자가 낸드 칩 오류에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SSD(고체형기억저장장치)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19일) 이번에 출시한 SSD에 혁신 기술 3가지가 적용됐다고 밝혔습니다. 낸드에 오류가 나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한 '네버다이(Never Die)' 기술, 사용자별로 가상의 독립 공간을 최대 64개 제공하는 'SSD 가상화', 초고속 동작에도 빅데이터로 데이터를 정확히 판독하는 'V낸드 머신러닝' 등 3개입니다.
삼성전자의 '네버다이' 기술은 SSD를 활용하는 데이터센터 등 관련 업계의 비용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네버다이' 기술이 적용되기 전에는 수백 개 낸드 칩 중 1개에만 문제가 생기더라도 SSD를 통째로 교체해야 했고, 그 때문에 시스템 가동을 중지한다든가 데이터를 백업하는 데 추가 비용이 들었습니다.
'SSD 가상화' 기술로 클라우드 업체는 같은 자원으로 더 많은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V낸드 머신러닝' 기술은 각 낸드 층의 셀 특성과 셀 회로 사이의 차이를 예측·판독하므로,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데이터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3가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달부터 기존보다 속도를 2배 이상 높이고 최대 30.72TB 용량을 제공하는 PCle Gen4 인터페이스 기반 NVMe SSD PM1733과 PM1735 시리즈를 양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19일) 이번에 출시한 SSD에 혁신 기술 3가지가 적용됐다고 밝혔습니다. 낸드에 오류가 나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한 '네버다이(Never Die)' 기술, 사용자별로 가상의 독립 공간을 최대 64개 제공하는 'SSD 가상화', 초고속 동작에도 빅데이터로 데이터를 정확히 판독하는 'V낸드 머신러닝' 등 3개입니다.
삼성전자의 '네버다이' 기술은 SSD를 활용하는 데이터센터 등 관련 업계의 비용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네버다이' 기술이 적용되기 전에는 수백 개 낸드 칩 중 1개에만 문제가 생기더라도 SSD를 통째로 교체해야 했고, 그 때문에 시스템 가동을 중지한다든가 데이터를 백업하는 데 추가 비용이 들었습니다.
'SSD 가상화' 기술로 클라우드 업체는 같은 자원으로 더 많은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V낸드 머신러닝' 기술은 각 낸드 층의 셀 특성과 셀 회로 사이의 차이를 예측·판독하므로,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데이터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3가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달부터 기존보다 속도를 2배 이상 높이고 최대 30.72TB 용량을 제공하는 PCle Gen4 인터페이스 기반 NVMe SSD PM1733과 PM1735 시리즈를 양산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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