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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농가에서 요구하는 신품종 육성에 힘 쏟는다
파이낸셜뉴스 | 2019-09-19 19:05:05


[파이낸셜뉴스]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신품종 5종을 품종보호출원과 함께 앞으로 농가에 적극 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충북농기원은 이날 농업기술원에서 관련대학 교수, 종자 관련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충청북도 종자위원회를 개최해 포도 '포연6호'와 수박 '순리스', 도라지 'CBB 14-094', 장미 'CBR 5421-1', 난 'CBO 07-200-8'등 5종에 대한 품종보호권을 취득하도록 했다.

포도 포연6호는 거봉계 적색의 씨없는 4배체 품종으로 과즙이 풍부하고 향과 식미가 우수한 고당도 포도다. 충북도는 도내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캠벨얼리 품종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박 순리스는 곁가지 제거가 필요없는 노력절감형 품종으로 노동력이 70%가 덜들고 생산비가 30% 감소해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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