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6월 11일(화)부터 14일(금)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4, 서울푸드 2024)'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에서 농협은 통합 홍보관을 운영, ▲신선식품(배, 딸기 등) ▲가공식품(쌀가공, 홍삼, 국, 탕, 차 등) ▲김치류(한국농협김치) 등, 지역농협 및 계열사에서 생산하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더불어 서울푸드와 연계해 진행되는 특별전 '2024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SHOW)'에도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농협식품 상품 6종(가루쌀 스낵, 누룽지 등) ▲3개 지역농협(공덕·익산·정남) 떡류 5종 등 총 11종의 제품을 아울러 출품해 쌀 가공식품의 인지도 제고에도 힘을 더했다.

이 외에도 농협은 전시 기간 다국적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실을 운영, 우수 농식품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활동도 병행했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농식품 수출은 판매농협 구현의 한 축이자 우리 농업의 신성장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농협 우수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협력사업 발굴, 현지 맞춤형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푸드 2024'는 전시장 규모를 기존 킨텍스 제1전시장을 비롯해 제2전시장까지 확대하며 다양한 참가기업 및 바이어들이 찾을 수 있게 했으며, △서울국제식품전 국내관 △서울국제식품전 국제관 △서울국제식품포장기기전 △서울국제식품기기전 △서울국제호텔&레스토랑기기전 △서울국제식품안전기기전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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