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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흔들려도 AI 성장 유효"…코스피 7000선 안착할까 [주간전망]
한국경제 | 2026-09-13 08:00:08
증권가는 이번주(14~18일) 코스피지수가 700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갈 것으
로 전망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1일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24.01포인
트(1.76%) 내린 6909.91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13일 이번주 코스피지수가 6400~7400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
다. 상승 요인으로는 인공지능(AI) 모델 아스트라 효과를, 하락 요인으로는 시
장 금리 추가 상승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 증권사 이상준 연구원은 "금리 변동성이 높은 국면이지만 AI 산업의 변
화에도 주목할 시점"이라며 "오픈AI가 차세대 모델로 발표한 'G
PT-6 아스트라'는 프론티어매스 티어4(최고 난도 수학 평가), ARC-AGI-3(범
용 추론 능력 평가) 등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AGI에 근접했다는 평가를 받는 배경은 '컴퓨터 유즈(Comp
uter Use)' 성능이 대폭 강화됐다는 점인데, AI가 사람처럼 마우스·
;키보드를 조작해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AI의 활용
범위를 확대해 AI 시장 규모가 더 커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


금리 민감도가 높아진 상황에서도 아스트라 효과로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지
난주 한때 코스피지수가 7000선을 탈환한 것은 AI 산업 발전과 그에 따른 한국
시장의 수혜라는 기본 틀이 여전히 견고함을 의미한다는 설명이다. 단기적으로
대외 리스크에 따른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하나 펀더멘털 훼손과는 구분할 필요
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도 "오픈AI가 신규 모델 GPT-6 아스트라를 공개해
특정 업무에 국한되지 않고 인간 수준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AGI 도
달 가능성이 부각됐다"며 "높은 성능과 활용성이 토큰 사용량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유입돼 AI 인프라 투자 모멘텀도 재차 강화됐다"
;고 말했다.


다음주 가장 중요한 이벤트로는 미국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꼽힌다.
이상준 연구원은 "기준금리 결정보다는 점도표와 케빈 워시 미국중앙은행
(Fed) 의장의 발언에 따른 미국 30년 만기 국채 금리 방향이 더 중요하다"
;며 "점도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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